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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없는 시집엔 언제까지 가야하나요?
1. ...
'18.2.17 7:0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시댁과 사이 안 좋으면 남편없이는 절대 안 가죠
뭘 언제까지예요?2. ..
'18.2.17 7:04 PM (220.85.xxx.236)지겹다 고구마글들
3. 딱히
'18.2.17 7:05 PM (180.224.xxx.165)사이가 나쁜것은 아닙니다. 남편 형제 우애는 좋았어요
시누가 어른으로 군림하려고 해서 하는 말이예요4. ...
'18.2.17 7:0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아니 글쎄 남편도 없는데 그 꼴을 왜 당하고 있냐고요?
게다가 딸까지 그런 대접 받게 하고 싶으세요?
싫으면 싫다고 해야 그 쪽도 조심하는 척이라도 하죠5. 나도
'18.2.17 7:08 PM (183.98.xxx.142)지겹다 고구마 글들222222
6. ..
'18.2.17 7:08 PM (1.235.xxx.90)알아서 하는거죠.
여기 누가 정해주는것도 아니고..7. ..
'18.2.17 7:08 PM (175.223.xxx.248)가기싫음안가고
가고싶음가고
그냥
일차원적으로생각하세요8. ,,,
'18.2.17 7:08 PM (121.167.xxx.212)남편 돌아 가시고 시부모 안 계시면 그만 다녀도 될것 같은데요.
원글님 남편 추도식 한다고 하거나 산소나 납골당에 성묘 간다고 하고 빠지세요.
자녀들 결혼 안 했고 시댁 형제들 하고 연을 이어 가고 싶으면 계속 참석 하시는거고요.
원글님이 선택 하세요.9. 언제까지냐고 물으시니
'18.2.17 7:09 PM (211.244.xxx.154)님이 쌩까고 안 가는 날까지요.
라고 답 드립니다.10. 참
'18.2.17 7:09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신기한게 왜 집집마다 그런 사람이 하나씩 있을까요?
자존심도 없고 차도 없나
꼭 모시러 가야 하나요11. n
'18.2.17 7:09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돌아가셨다는 건가요?
12. 네
'18.2.17 7:12 PM (180.224.xxx.165)갑자기 안간다고 할 구실이
그 시누는 그냥 집안에서 어른노릇하려고 해요 그런 미안함이 없어요13. 남편돌아가셨음
'18.2.17 7:12 PM (125.180.xxx.52)안간다하세요
남편도없고 시부모님도없는데
뭐가무서워서 끌려다니나요
하고싶은대로하세요14. ...
'18.2.17 7:1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구실이 뭐 필요해요?
남편도 없는데 이제 시댁일은 빠지겠다 하면 되죠15. 고구마
'18.2.17 7:16 PM (1.237.xxx.222) - 삭제된댓글남편 없는 시가에 무슨 구실이 필요한가요?
16. @@
'18.2.17 7:16 PM (121.182.xxx.90)그냥 시간 안 맞다고 저희끼리 따로 찾아뵐께요....하고 말하세요...그렇게 차츰 거리 두는거죠..
17. ....
'18.2.17 7:17 PM (61.98.xxx.37)남편도 안계신 상황에 왜 그렇게 끌려다니세요
18. 지겹다
'18.2.17 7:18 PM (58.127.xxx.234)이런 글~~
답답하네요
이런 것도 알아서 결정 못하나요ㅜㅜ19. ..
'18.2.17 7:19 PM (1.235.xxx.90)나 싫으면 안가는거지, 구실은 왜 찾아요.
내딸이 스트레스 받는데 그것 하나도
정리 못해주는 엄마네요.
지 팔자 지가 꼰다는거 명언입니다.진짜.20. .....
'18.2.17 7:19 PM (59.15.xxx.86)제 친구도 2년 전에 남편이 저 세상으로 갔는데
시부모는 안계시고 남편 형제 자매들 많아요.
그 모림에 아들 데리고 갔는데
남편이 없으니...저들은 다 있는데 왜 내 남편만 없나
너무 슬프고 불편하더래요.
그래서 눈물이 나서 한바탕 울고 다시는 안간대요.
큰시누에게 맘이 이상해서 못간다고 전화했다고...
원글님도 남편 없는 자리...슬퍼서 못간다고 하세요.21. ㅇㅇㅇ
'18.2.17 7:19 PM (121.160.xxx.107) - 삭제된댓글이제 혼자만 가세요
바쁜딸까지 데리고 다니려 하십니까.
그러다가 가지마세요.22. ..
'18.2.17 7:22 PM (175.223.xxx.148)구실이 왜 필요해요?
아오..딸까지 고생시켜....
답답하다...23. 특이
'18.2.17 7:22 PM (223.62.xxx.54) - 삭제된댓글남편분이랑 시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는데
아직도 왕래하시나요?
매우 특이하시네요24. 지난번
'18.2.17 7:25 PM (180.224.xxx.165)모임엔 안갔어요 나름 노력하고 있는데 고구마라니
사는것이 말처럼 딱 떨어지나요?
그때 안갔더니 전화 빗발칩니다.
맞아요 제가 정신차려야겠죠? 아이들을 위해서25. ....
'18.2.17 7:29 PM (61.98.xxx.37)아니 뭐가 두려우세요? 전화 빗발치는거요??
26. 헐
'18.2.17 7:32 PM (223.62.xxx.38)시부모님도 없는데 왜 스트레스 받는지 도저히 이해불가
27. 헐
'18.2.17 7:33 PM (223.62.xxx.38)안가면 되죠 뭐가 무서워요
28. ...
'18.2.17 7:35 PM (223.38.xxx.62) - 삭제된댓글고구마라 했다고 항변 하시는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 분이라면 여기 글올려 다른사람 혈압오르게 하지마세요.
사는게 딱 떨어지냐 하시는데 본인하기 나름이예요.
명절 마지막 휴일 잘 쉬고 있는데 짜증나는 글이네요29. 네
'18.2.17 7:35 PM (211.37.xxx.228)노력해도 고구마.남편도 시부모도 없는데 당하는 핵고구마
30. ..
'18.2.17 7:36 PM (1.235.xxx.90)고구마 맞아요.
사는게 말처럼 떨어지지않네 어쩌네 하면서
남편도 없고 시부모도 없는 시댁에
다 큰 딸자식까지 끌고 다니면서 기사노릇까지
해야하는데 언제까지 다녀야하냐고 묻는 글은
고구마가 맞습니다.31. 진짜지겹다
'18.2.17 7:38 PM (119.64.xxx.229)고구마글3333333333333333333333
32. 에효
'18.2.17 7:38 PM (59.30.xxx.248)언제까지 가야하냐고 물으시니 고구마라고 하는거죠.
33. 여기서
'18.2.17 7:39 PM (211.36.xxx.71)가라면 가고
가지말라면 안갈건가요???
본인이 알아서 가든말든 하면 되는거죠34. 첫해
'18.2.17 7:39 PM (61.98.xxx.144)발길을 끊으시지...
작년에 50대 중반 오빠가 갑자기 갔어요
언니는 그뒤로 발길을 끊었구요
힘든 시기라 생각해 저희 가족 모두 전화조차 삼가고 있어요
새해 첫날 부모님께는 전화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오빠 잃은 올케에겐 안부도 조심스럽던데.... 참 너무들 하네요35. ...
'18.2.17 7:41 PM (182.211.xxx.215)시가에서 유산 나올것이 있거나 결혼을 많이 높여 하셔서 감히 거역할수 없는 건가요? 그래서 님도 모자라 딸도 종년노릇 시키시는건가요? 독한말 죄송하지만 정말 딱 그래 보여서요
36. 얼마 안
'18.2.17 7:44 PM (180.224.xxx.165)됐어요 작년 여름이니까
정말 조언을 듣고자 올렸는데 여긴 정말37. ....
'18.2.17 7:44 PM (223.62.xxx.23) - 삭제된댓글글 지우세요.
38. 어머
'18.2.17 7:46 PM (61.98.xxx.144)씩씩하시네요
위에 오빠 갔다고 쓴 사람인데 저희 올케는 아직도 너무 울어서... ㅠㅠ
암튼 남편도 없는데 맘대로 사세요39. ...
'18.2.17 7:4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조언 해 달라고 해서 조언 해 줬더니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뭐라고 할 거면 이런 글 올리지를 말았어야죠
결국 본인 마음대로 할 거면서...40. ...
'18.2.17 7:49 PM (223.62.xxx.235) - 삭제된댓글떨어질 콩 고물이 있나보네요.
41. 우리 큰 올케.
'18.2.17 7:50 PM (39.7.xxx.240)부모님 돌아가실 때 빼고는 안 왔어요.
상속 재산 시골 이라 크진 않지만 논 밭 집 산 조카들에게 다 물려줬는데두요.
부모님 제사는 합제 해서 회비 모아 제사 지내는 오빠 드리고 있구요.
작년에 조카 결혼 했는데 형제 각 100 만원씩 축의금 했고 한복 통일해 맞춰 입고 참석했어요.
물론 자비로 했습니다.
부모님 살아계실 때도 모든 행사에서 열외였고 오히려 조카들 용돈 부모님과 형제들이 챙겼네요.42. ..
'18.2.17 7:52 PM (1.235.xxx.90)어리새댁도 아니고 그 나이에
뭔 이런 조언을 여기서 구하나요.ㅠㅠ43. 음
'18.2.17 7:53 PM (175.127.xxx.137)큰집과 연을 이어가고싶다면
큰시누에게는 가는길에 다른볼일이 있다고 먼저 가시라고 하면 될듯요44. ...
'18.2.17 7:56 PM (125.191.xxx.179)어후 다들무섭네요 심사뒤틀린사람들 투성이..
45. 저는요
'18.2.17 8:00 PM (121.170.xxx.205)저는 원글님 이해가 돼요
사는게 이론처럼 안되니까요
원글님 힘내세요
원글님한테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46. 그래도
'18.2.17 8:01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아이들에게는 본가인데
인연을 끊기는 그래요ㅠ
혼사도 있고요47. ..
'18.2.17 8:0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누가 무조건 연 끊으라고 했나요?
딸도 싫어하고 일도 많으니 의무적으로 가지 말고 알아서 조절하라는 건데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으면 어쩌라는 건지48. 어이쿠
'18.2.17 8:21 PM (118.176.xxx.6)저 사별 몇년차고 사별카페에서도 활동하는데요
이런 질문은 젊은 애기엄마들이나 합니다ㅜㅜ
명절은 원래 댁에서 돌아간분 차례 지내야 합니다
큰집이 있다시니 큰집은 큰집대로 부모 제사 모시는거구요
원글댁은 거기 가지 않고 댁에서 남편분 제사 지내는거에요
제사 안지내도 교회나 성당에 갈수도 있고 따로 뭔가 하실수도 있구요 그러고 친정에 인사가거나 다른 일정 보내시는거죠
굳이 불편하면 전화나 드리고 연락 정도 하고 사심 되겠네요49. 감사합니다
'18.2.17 8:52 PM (180.224.xxx.165)댓글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저흰 제사는 안지내서50. 남편도 죽고 없는데
'18.2.17 9:09 PM (1.226.xxx.193)70넘어까지 팔순 손윗시누한테 쩔쩔매는 우리 셤니같네요
딸이 운전할 정도면 나이도 많은 것 같은데 쫌 자기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고 삽시다 고구마 먹이시지 말고요51. 모르죠
'18.2.17 9:16 PM (39.7.xxx.66) - 삭제된댓글재산문제가 있을수도...
52. ...
'18.2.17 10:09 PM (175.223.xxx.69) - 삭제된댓글시누 무섭다고... 전화 빗발친다고...
딸 운전시켜 또 가다니53. 히구
'18.2.17 10:43 PM (218.155.xxx.137)너무 여리신가봐요.
그냥 님 편한대로 해보세요.
절대로 난리 안나요.
시댁에서 전화 빗발치면
그냥 나 하고싶은대로 하게 가만 놔두세요 하고서는
내키면 가시고
싫으면 가지마세요.
뭐든 시작이 어렵지
한번 해보면 별것도 아니게 쉬워요.
에구....여리셔서 그런거 같아요.54. 저희가
'18.2.17 10:49 PM (180.224.xxx.165)맏이 역할을 다 했었어요 그런데 큰아버지가 귀국하시고
이세상에 남편형제자매만 있어서 아버님이 이북분이라 서로 우애가 아주 강해요
그러니 갑자기 간 남편 그후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제가 시집에서 제일 어려요 일찍 시집가고
암튼
이글보고 딸도 안가기로 했어요
사실 짐이있어서 차에 싣고 왔는데 퀵으로 보내기로 했어요
큰시누는 자신이 개를 데리고 가려고 핑계인지는 모르나
그리고 민폐를 몰라서요
이번에 아들이 대기업에 취직이 되서 얼굴도 보자고 한것인데
그냥 이기회에 적당히 빠질려고요
댓글 감사합니다.55. 아니
'18.2.17 11:18 PM (117.111.xxx.20) - 삭제된댓글따님이 싫데잖아요
그리고 개 안 키우는 사람 차에 개 태워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개매너에요56. 그게
'18.2.18 12:53 AM (93.82.xxx.113)님네 자식 결혼 생각하면 그렇게 다 끊으면 곤란하죠.
상황봐서 적당히 하세요.57. ...
'18.2.18 1:59 AM (58.79.xxx.138)딸 시집갈때까진 적당히 유지하셔요.
명절중에 한번은 딸이랑 여행간다고 빠지시고
나머지 한번은 가는 식으로 라두요58. 쓰니딸
'18.2.18 8:34 AM (180.224.xxx.165)쓰니딸입니다. 죽자고 달려드시는게 정말 키보드워리어급이세요.
고모 차로 모셔다 드리기로 한건 저랑 일대일로 얘기하다가 네네 하다가 그렇게 된것이구요.
그런데 이래라 저래라 심해져서 결국 열받아서 안가기로 했어요.
재산 문제도 없어요. 그래서 더 미스테리구요.
몇십년간 당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처음으로 쳐내기가 매우 어렵네요. 저도 빗발치는 전화가 두렵지만 세가족이서 잘 버텨보려구요. 본문은 삭제할게요. 조언감사합니다.59. ..
'18.2.18 9:07 AM (115.140.xxx.133)언제까지 가야한다는 규율같은게 없잖아요
남편있어도 발끊는 사람도 많은데
나이 많은 분같은데 왜 그정도도 혼자 결정을 못하는지
안타깝네요60. yang
'18.2.18 10:09 AM (203.142.xxx.127)따님 똑부러지고 잘키우셨네요~^^
따님 말처럼 세식구 잘 의지하고 상황 봐가시며
적당히 관계 유지 하세요
어머님만 보면 생판 남이지만 돌아가신 남편분
아이들에겐 가족이니까요
근데.. 정말 적당히를 모르고 염치없는 사람들 있어요
그럴땐 단호히~^^61. 혹시
'18.2.18 5:36 PM (122.34.xxx.9) - 삭제된댓글시댁 재산이 좀 되시면 대습상속 대상이십니다. 사전 증여가 되지 않는다면 남편분의 유산을 받을 수 있으니 염두에 두시고 연락할지 안할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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