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소개팅

질문 조회수 : 5,417
작성일 : 2018-02-17 16:38:50
너무 오랫만에 하는거고 이렇게 나이들어서 하기도 처음인데,
쉬는 날 소개팅으로 그냥 차한잔 마시는건데
그냥 편하게 하고 나가도 되지않나 싶은데 실례일까요?

나이도 많은 여자가 쉬는날 차려입고 나와도 먼가 작정한거 같고 매력없어보일거 같아요. 그쪽분도 한두번 해본거 아닐텐데
그런 불편한 치장 되려 유치하고 촌시럽지않을까 싶고.

그렇다고 동네 나가는 정도는 아니고요, 그냥 화장 자연스럽게 잘하고 캐쥬얼하나 너무 풀어지지않게 적당히 세련되게?입어도 될까요?
IP : 121.88.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림로즈
    '18.2.17 4:39 PM (121.135.xxx.185)

    네 그 정도면 딱 좋죠. 화이팅~~

  • 2. 당연
    '18.2.17 4:41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마지막 문단이 서로 자연스러운 치장이에요.
    용쓰며 꾸민 치장 보기에도 흉해요.ㅎ

  • 3. ㅇㅇ
    '18.2.17 4:42 PM (49.142.xxx.181)

    원래 자연스럽게 한듯 안한듯 세련되게 화장하고 머리하고 멋부린듯 무심한듯 예쁘게 차림새 하는게 제일 어려운거...

  • 4.
    '18.2.17 4:45 PM (125.132.xxx.156)

    원글님, 넘 궁금해요 어떠케 입으실건가요?
    제가 딱 그렇게 입고싶거든요 넘 풀어지지않으면서 적당히 세련되게

  • 5. ..
    '18.2.17 4:46 PM (112.158.xxx.44)

    저도 님 어떻게 차리실지 궁금해요

  • 6. ㆍㆍ
    '18.2.17 4:49 PM (122.35.xxx.170)

    이게 젤 어려운 거 아닌가요?
    안 꾸민 듯 자연스럽게.

  • 7. 저라면
    '18.2.17 5:00 PM (39.7.xxx.206)

    1. 적당히 핏 되는 진한색 청바지에
    톡톡한 느낌의 브이넥 흰 티 입고
    트위드 자켓 입고 스니커즈 신고 나갈거 같아요.
    브이넥이니까 목걸이 심플한거 하고요.

  • 8. ㅇㅇ
    '18.2.17 5:11 PM (49.142.xxx.181)

    인터넷 기사에 박명수하고 그 와이프 사진 올라온거 봤는데
    그 와이프와 반대로만 하면 될듯..
    어쩜 그렇게 머리부터 화장과 차림새까지 화장 짙고 머리도 드라이 하고 아휴.. 숨막혀요..
    꼭 그 반대로 자연스럽게 하시면 될듯 ...

  • 9.
    '18.2.17 5:15 PM (125.132.xxx.156)

    저람 광택있는 차르르 새틴치마에 니트상의 입고 구두신을거 같아요 첫만남자리니 치마도 좋을듯요

  • 10. ^^
    '18.2.17 5:22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니트 좋네요.

  • 11. 꽃보다생등심
    '18.2.17 8:16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원피스나 스커트입고 나가면 남자분들 대다수가 호감 갖더군요.
    격식 있어보이는 정장 스타일은 꼭 피하시고
    흐르는 느낌의 원피스에 가디건, 아니면 스커트에 니트 상의 입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066 세븐라이너..공기압으로 하는것과 프라임이라는 제품중에 3 잘될꺼야! 2018/05/08 1,650
808065 오늘까지 휴가인 사람 있나요?? ??????.. 2018/05/08 984
808064 초등고학년 아이 친구와 과제를 하는데요 2 ㅇㅇ 2018/05/08 1,596
808063 시가에 이런말해도 될까요? 11 .. 2018/05/08 4,490
808062 다른분들은 편의점 음식 맛있나요? 7 ..... 2018/05/08 2,689
808061 계약직 처녀와 임대업 하는 처녀 중 누가 낫나요?? 17 결혼 2018/05/08 5,526
808060 마음 편하게 사는 법을 알았어요 44 깨달음 2018/05/08 21,219
808059 남의 말을 안 듣는 성격이 - 애를 키우면? 8 발달 2018/05/08 2,577
808058 김경수 후보 포스터 정말 깔끔하고 예쁘네요 5 Stelli.. 2018/05/08 3,422
808057 역시 맘 파워가 최강임 -더민주 밴드에서 찢 극딜 들어감.(펌).. 16 달이 2018/05/08 3,688
808056 아이가 8살되니 육체적으로는 수월하네요 9 다행 2018/05/08 2,676
808055 친구가 없는 20살남자 대학생 걱정안해도 될까요? 14 걱정 2018/05/08 4,535
808054 우리가족은 어디서살아야할까요? 21 우리 2018/05/08 7,742
808053 수능 시험 친 그 주말 3박4일 여행 잡아도 되나요? 6 수능 2018/05/08 1,992
808052 19) 남편이 28 ... 2018/05/08 23,960
808051 사주팔자 정확히 보는곳 추천이요 27 추천 2018/05/08 11,774
808050 노웅래 이 인간이..... 11 불펜펌 2018/05/08 3,301
808049 판매자 거짓말 저도 결혼할 때 겪었어요 . 7 -- 2018/05/08 4,277
808048 사주.. 저 앞으로 인생 좀 풀릴까요.. 9 사주 2018/05/08 3,456
808047 새 아파트로 이사가는데요 아무거나 조언좀 해 주세요 8 이사 2018/05/08 3,129
808046 감자가 안맞는 걸까요? 4 궁금합니다 2018/05/08 1,120
808045 이읍읍 형 욕설녹취록 듣고 있는데 앞뒤가 안맞는 지점이 있네요... 7 Pianis.. 2018/05/08 2,428
808044 계속 기운빠짐과 피곤한 느낌입니다. 건강관리를 어떻게? 10 40대 후반.. 2018/05/08 4,956
808043 저는 예전에 백화점에서 4 Ddg 2018/05/08 2,855
808042 우리은행 아직도 안되나요?? 2 2018/05/08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