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이 다음 주에 대학 졸업을 해요.
이혼하고 혼자 된 엄마 돕느라 알바와 휴학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졸업해요.
정규직은 아니지만 1월부터 작은 사무실에도 다니고요.
딸에게 어떤 졸업선물을 해 주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물어봐도 무조건 다 필요없다고만 하고요...
용돈은 조금 준비해 뒀는데... 포장 예쁘게 해서 편지랑 줄만한
선물 아이디어가 떠오르질 않네요.
따님들 졸업선물 주신 엄마 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제 딸이 다음 주에 대학 졸업을 해요.
이혼하고 혼자 된 엄마 돕느라 알바와 휴학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졸업해요.
정규직은 아니지만 1월부터 작은 사무실에도 다니고요.
딸에게 어떤 졸업선물을 해 주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물어봐도 무조건 다 필요없다고만 하고요...
용돈은 조금 준비해 뒀는데... 포장 예쁘게 해서 편지랑 줄만한
선물 아이디어가 떠오르질 않네요.
따님들 졸업선물 주신 엄마 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시계? 향수?
아.. 축하합니다.
따님께 축하 전해주세요~ 엄마 돕느라 알바와 휴학을 거듭한끝에 졸업한다니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 졸업하지만, 더 많은 경험과 세상을 보는 눈을 갖고 졸업하는걸겁니다.
글쎄요.. 딸 선물 뭐가 좋을까요.
저희 딸도 대학4학년 되는데.... 음.. 취업했는지 모르겠지만.. 편한 구두?같은 종류 어떨까요..
따님 취향 아실테니... 너무 높지 않고.. 직장에 신고 다닐만한?
상품권 좋을 것 같아요.
댓글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축하를 받으니 갑자기 울컥하네요.
편한 구두... 괜찮겠네요.
시계나 향수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꽤 괜찮은 장지갑에 넣어주면 어떨까요.
세상에 첫 발을 내 딛는 내 딸. 자랑스럽다. 축하한다. 메시지와 함께요.
아이고 눈물나게 어여쁜 따님입니다.아이디어는 못내지만 두 분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빕니다
어머니도 수고하셨어요.
저는 구두 상품권 주었어요....20만원
주시는 댓글 잘 메모하고 있습니다.
생각도 못했는데... 적적했던 연휴에 모르는 분들께 큰 선물을 받은 기분입니다.
신기하네요.
모르는 분들께 이렇게 행복을 나눠받을 수 있다는 것이요.... ^^;;;
금반지나 금목걸이..
하고 다니라는 게 아니고 간직하고 있다가..언젠가 정말 필요할 때 팔아서 쓰라고요..
이렇게 고운 따님 두고 아빠 어디 가서 고생시키는지. 낯모르는 사람도 그 아빠가 원망스럽군요. 따님이 맺힌 맘 없이 잘 크고 잘 풀리고 님도 행복하세요.
전 엄마가 순금반지 해주셨어요
비상금이라며
순금반지도 하는군요. 몰랐습니다.
이것도 고려해 볼게요.
하하. ..님.. 제 딸이 좀 곱긴 합니다. (고슴도치 엄마...^^)
우리 딸 아빠는 새로 가정 이뤄서 또 딸을 둘이나 낳고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엔 좀... 그랬는데 이제는 많이 덤덤해 졌어요.
원망을 내려놓으니 그냥 잘 살아지네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행복하시길 빕니다.
편지건 구두간 반지건 표현이 좋은 거죠. 졸업 축하드리고 앞으로의 삶도 순조롭길 젊은 친구 앞길이 편안하길 기원합니다.
전 반지 목걸이 귀걸이요
특히 목걸이요
고맘때 목걸이가 필요했는데
사치품이다보니 따로 사지못했어요
딸아이 중학 졸업때 이쁜 반지해줬고 대학 3학년 되는데 몇년을 끼고 있어요.
반지는 여러모로 의미있는거같아요.
결혼할때까지는 끼고있을거같아요. ㅎ
기특한 따님~ 따뜻한 어머님밑에서 잘 자랐네요 ^^
저도 축하해주고싶어서 로그인했어요.
졸업 축하합니다!작은 사무실 열심히 다니고 경험 쌓은 후 좋은 직장에 취업하시고 또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요♡
따님 참 자랐네요 이쁘고 씩씩하게 키우신 원글님 애쓰셨고요
로이드가셔서 기본형 시계 6만원 안 쪽 손목시계나 귀뚫었으면 귀에 딱붙는 깔끔한 귀걸이 4만원 안 쪽으로 영수증이랑 함께 주심 좋을듯 취향대로 교환할 수있도록요
저 로이드 관계자아니고요 가격대랑 as가 알뜰한 우리 따님한테 잘 어울릴 것같아서요
선물로 좀 꺼리는 품목이고요. 시계나 지갑 좋네요. 성인 직장인의 세계에 들어간다는 의미로요.
저는 생뚱맞게 만년필 선물 받은 적 있었는데 아직도 기억해요. 요새는 볼펜이고 연필이고 안 쓴다지만 어른이 된 것 같아서 기뻤어요. 또 하나는 명함지갑. 그것도 명품. 직장 생활 시작한 지 20년 다 되가지만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지갑은 매일 가지고 다니고 꼭 필요하죠
3년 이상은 쓰는지라 이참에 좋은거 하나 사 주세요
지갑 사서 주고 안에 돈(원글님 형편에 맞게. 만원도 괜찮아요) 넣어서 주세요.
지갑이 오래 사용 해요.
옷 한벌
구두
빽
목걸이
시계
다 좋은것 같아요.
엄마가 주시면 소중하고 감사해 할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4340 | 유재일 [남북회담편] 1 | ... | 2018/05/25 | 756 |
814339 | 피아노학원에서 작곡수업 좋아요 1 | 학부모 | 2018/05/25 | 1,132 |
814338 | 겨울 스페인여행 어떤가요? 16 | ㅇㅇ | 2018/05/25 | 4,710 |
814337 | 고등 아이 상담 다녀왔는데 그냥 땅으로 꺼지고 싶어요 27 | ㅜㅜ | 2018/05/25 | 8,318 |
814336 | 남편이 불륜을 인정했습니다. 70 | ... | 2018/05/25 | 34,099 |
814335 | 서울구경이요^^영등포구 근처 추천부탁드려요 12 | 서울 | 2018/05/25 | 1,482 |
814334 | 오늘 이재명 남경필 사진 좀 보세요 25 | 혜경궁제명 | 2018/05/25 | 3,845 |
814333 | 미니세탁기 9 | 별 | 2018/05/25 | 2,011 |
814332 | 전기요금이 올랐나요? 1 | 고 | 2018/05/25 | 1,042 |
814331 | 거실 컴컴하게해놓고 티비끄고혼자있으니 8 | 콩 | 2018/05/25 | 3,030 |
814330 | 버닝보고 웃겼던거 5 | ㅋ | 2018/05/25 | 2,861 |
814329 | 남자든 여자든 경제교육을 잘 시켜야 겠어요 7 | .... | 2018/05/25 | 2,862 |
814328 | 우리가 소원한일 2 | 노미애 | 2018/05/25 | 571 |
814327 | 어떤 젊은남자가.. 11 | 질문 | 2018/05/25 | 4,984 |
814326 | 혹시 알집매트 바닥눌러붙은거 지우는방법 아시는분.. | 자갈치 | 2018/05/25 | 728 |
814325 | 고1딸 수학 과외나 학원 4 | 분당맘 | 2018/05/25 | 1,552 |
814324 | 로엠 폴리100프로 트렌치 1 | ... | 2018/05/25 | 1,150 |
814323 | 경기도 고등학생은 고3부터 모의고사 보나요? 5 | 모의고사 | 2018/05/25 | 1,164 |
814322 | 라면 안 사고 사리면만 산다는 분 어떻게 요리해 드시나요? 5 | ... | 2018/05/25 | 3,247 |
814321 | 애성적 자랑 3 | .... | 2018/05/25 | 1,681 |
814320 | 식빵 가장자리가 맛있어요 12 | 빵이야기 | 2018/05/25 | 2,574 |
814319 | 유투버의 국적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요? | 국적 | 2018/05/25 | 579 |
814318 | 동네엄마가 회비를 안줘요 흑 42 | 마우 | 2018/05/25 | 8,959 |
814317 | 북미협상 취소에 관한 논평 4 | 독일에서 | 2018/05/25 | 1,620 |
814316 | 며칠째 미세먼지 나쁨 1 | . | 2018/05/25 | 1,0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