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 외모에 불평하는 심리

oo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8-02-17 13:23:15

연예인 외모에 불평하는 심리 뭘까요?


장미희는 젊어보인다, 외모가 변함없이 출중하다??

유지인은 할머니로 보인다, 외모가 출중했다가 역변했다??


연예인이 변함없이 외모가 출중하면 그런 대로, 아니면 아닌 대로 그냥 받아들이면 되지 않나요?

역변한 경우는 그냥 다른 사람이라고 치고 보면 되잖아요. 동명이인처럼 보면 되잖아요.


출산을 들이대지를 않나.

장미희한테 알려지지 않은 자식 있다고 기사나면 또 그에 맞춰서 합리화할거죠?

아니면 그런데도 어떻게 그렇게 외모 관리가 잘되었냐고 칭찬 폭풍?


김희애도 자식 배제하고 그냥 보면 외모 출중하지만 아들 둘 있다고 하면 아줌마 거리며 폄하하고 앉은 것처럼.

여자는 자식이 있으면 있는 대로 폄하, 없으면 없는 대로 폄하.


앉아있으면 서라 하고, 서 있으면 앉으라 하고...그냥 죽으라 하셈.

그냥 존재 자체가 못마땅?


출산한 적 없는 사람의 외모가 마음에 안들면 그대로 둠?

출산한 적 없는 사람이 노안이면 애도 없으면서 외모 관리 안한다고 폄하?


연예인은 할머니도 되지 말라는 건지.

그 나이대로 보이면 보이는 대로 불만, 젊어 보이면 온갖 성형 지식 펼치느라 분주.


연예인이든, 비연예인이든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면 되잖아요.

차인표처럼 생겼으면 그것대로 즐기면 되고 손현주처럼 생겼으면 그것대로 즐기면 되는 건데 손현주보고 차인표처럼 왜 안생겼냐고 닦달하는 형국, 보기 안좋아요.


IP : 211.176.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받고
    '18.2.17 1:27 PM (211.244.xxx.154)

    티비 나오는 사람들이잖아요. 일반인과 달리.

    그러니 시청료든 협찬하는 광고제품 구매자로서..

    티비에서 보고 싶다 아니다...말 할 수 있죠 당연.

  • 2. 그나마
    '18.2.17 1:31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현실에서 스토커 안 되고
    온라인에서 그 정도 하는 게 다행이랄까 ㅋㅋ

  • 3. ㅇㅇ
    '18.2.17 1:55 PM (211.109.xxx.203)

    연예인 얼굴 얘기해본적 없지만
    그걸 불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얼굴 파는 직업이니까 감수해야겠죠.
    그거 감수 안되면 집에 있으면 되구요.
    길거리 캐스팅 한다고 해도 전부 연예인 하는게 아니잖아요.
    아무리 이뻐도 광장에 올려져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 듣는거 싫어서 연예인 안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 4. ㅇㅇㅇㅇ
    '18.2.17 2:45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뭘 또 감수해야하긴 감수해야해요?
    그럼 여자는 시집가고 남편이 집해왔으면 시집살이 감수해야하나? ㅋ
    맨날 까는 연예인들이 다 엄청 모두 돈 많이 전 사람만 까는것도 아니고 돈 버는 순서대로 까는것도 아니고.
    압구정에서 수위에게 갑질한다는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갑잘 똑같이 하고싶어서 갑질하고 욕하는건데 직업이니 감수해야한다 정당화하키는거지.
    못난 인간들 ㅉㅉ

  • 5. .......
    '18.2.17 4:10 PM (175.116.xxx.169)

    얼굴 몸매로 먹고사는 연예인더러 얼굴 몸매 이야기한다고 이상하다고 글까지 올리는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 6.
    '18.2.17 4:39 PM (175.223.xxx.171)

    연예인 글에 악플 다는 사람들 심리가 그런건가보네요
    얼굴로 먹고사는 직업이니 까도 돼, 돈 많이 버니까 그 정도는 감수해, 시청자들이 돈 주는데 깔 권리도 있지..
    어쩌다 한국에서 연예인은 얼굴 뜯어먹고 사는 직업이 됐는지. 그러니 제 버릇 남 못주고 일반인이 티비에 나와도, 범죄자가 티비에 나와도, 김정은 여동생이 티비에 나와도 예쁘네 못났네 얼굴 평가밖에 할 줄 아는게 없는 대중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933 땅콩 항공 직원 핸드폰 조사하려나봐요 7 땅콩이네 2018/04/16 3,881
799932 아픈 시어머니 전화 16 ㅡㅡ 2018/04/16 6,269
799931 아기 있으면 정말 내 시간은 없는건가요?? 23 dd 2018/04/16 4,361
799930 태권도관장님..사범님들..뭘 좋아하실까요? 3 스승 2018/04/16 3,157
799929 아들이 버스에서 울었어요. . . 99 아픔. 2018/04/16 26,577
799928 적폐 세력들은 사라지줄 모른다 2 맥도날드 2018/04/16 797
799927 무향으로 화학물질 냄새 안나는 곽티슈 있을까요? 2 티슈 2018/04/16 1,237
799926 나는 꿈이 잘 맞는다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나요? 4 영어좀.. 2018/04/16 3,175
799925 휴 도로쪽 10층 남향보다 동북쪽 공원방향 10 도와주세요 2018/04/16 1,561
799924 엄마부대 주옥순대표 자한당 온라인전사 부위원장 3 주옥순 2018/04/16 1,873
799923 드러킹은 뭐하던 사람인가요? 6 드러워킹 2018/04/16 3,163
799922 요즘 개누리가 엄청 발악하는거 같아요. 5 적폐청산 2018/04/16 1,392
799921 제사음식 간보는거 아니라며 짜네 싱겁네 씁!! 6 .. 2018/04/15 2,825
799920 양다리였는지 세다리였는지 돌아온 남친한테 복수하는 방법 36 .... 2018/04/15 11,448
799919 초등입학 맞춰 학군고려해 이사를 해야할지 6 끝나지 않는.. 2018/04/15 1,944
799918 다이어트하시는분들 닭가슴살 어떤식으로 드세요? 6 2018/04/15 2,483
799917 출퇴근 가방 뭐 갖고 다니세요 3 ........ 2018/04/15 2,436
799916 폭식과 과식을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10 ... 2018/04/15 3,972
799915 남친 잊게 도와주세요.. 14 수연 2018/04/15 4,309
799914 맛있는 oo들에 나오는 맛집 오늘 다녀왔는대요 16 초6맘 2018/04/15 6,659
799913 223,62는 skt 인가요? 3 @ㅣ@ 2018/04/15 1,434
799912 냉전중 남편의 행동 제마음 다스리는 방법 좀.. 9 슬픔 2018/04/15 4,062
799911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맛이 단맛이 들면 4 아라 2018/04/15 3,452
799910 필라테스 질문요 2 ㅇㅇ 2018/04/15 1,582
799909 경찰 ..매크로 댓글 조작팀 5~6개 더 있다.. 수사 확대 5 .... 2018/04/15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