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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 외모에 불평하는 심리

oo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8-02-17 13:23:15

연예인 외모에 불평하는 심리 뭘까요?


장미희는 젊어보인다, 외모가 변함없이 출중하다??

유지인은 할머니로 보인다, 외모가 출중했다가 역변했다??


연예인이 변함없이 외모가 출중하면 그런 대로, 아니면 아닌 대로 그냥 받아들이면 되지 않나요?

역변한 경우는 그냥 다른 사람이라고 치고 보면 되잖아요. 동명이인처럼 보면 되잖아요.


출산을 들이대지를 않나.

장미희한테 알려지지 않은 자식 있다고 기사나면 또 그에 맞춰서 합리화할거죠?

아니면 그런데도 어떻게 그렇게 외모 관리가 잘되었냐고 칭찬 폭풍?


김희애도 자식 배제하고 그냥 보면 외모 출중하지만 아들 둘 있다고 하면 아줌마 거리며 폄하하고 앉은 것처럼.

여자는 자식이 있으면 있는 대로 폄하, 없으면 없는 대로 폄하.


앉아있으면 서라 하고, 서 있으면 앉으라 하고...그냥 죽으라 하셈.

그냥 존재 자체가 못마땅?


출산한 적 없는 사람의 외모가 마음에 안들면 그대로 둠?

출산한 적 없는 사람이 노안이면 애도 없으면서 외모 관리 안한다고 폄하?


연예인은 할머니도 되지 말라는 건지.

그 나이대로 보이면 보이는 대로 불만, 젊어 보이면 온갖 성형 지식 펼치느라 분주.


연예인이든, 비연예인이든 그냥 있는 그대로 봐주면 되잖아요.

차인표처럼 생겼으면 그것대로 즐기면 되고 손현주처럼 생겼으면 그것대로 즐기면 되는 건데 손현주보고 차인표처럼 왜 안생겼냐고 닦달하는 형국, 보기 안좋아요.


IP : 211.176.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받고
    '18.2.17 1:27 PM (211.244.xxx.154)

    티비 나오는 사람들이잖아요. 일반인과 달리.

    그러니 시청료든 협찬하는 광고제품 구매자로서..

    티비에서 보고 싶다 아니다...말 할 수 있죠 당연.

  • 2. 그나마
    '18.2.17 1:31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현실에서 스토커 안 되고
    온라인에서 그 정도 하는 게 다행이랄까 ㅋㅋ

  • 3. ㅇㅇ
    '18.2.17 1:55 PM (211.109.xxx.203)

    연예인 얼굴 얘기해본적 없지만
    그걸 불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얼굴 파는 직업이니까 감수해야겠죠.
    그거 감수 안되면 집에 있으면 되구요.
    길거리 캐스팅 한다고 해도 전부 연예인 하는게 아니잖아요.
    아무리 이뻐도 광장에 올려져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 듣는거 싫어서 연예인 안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 4. ㅇㅇㅇㅇ
    '18.2.17 2:45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뭘 또 감수해야하긴 감수해야해요?
    그럼 여자는 시집가고 남편이 집해왔으면 시집살이 감수해야하나? ㅋ
    맨날 까는 연예인들이 다 엄청 모두 돈 많이 전 사람만 까는것도 아니고 돈 버는 순서대로 까는것도 아니고.
    압구정에서 수위에게 갑질한다는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갑잘 똑같이 하고싶어서 갑질하고 욕하는건데 직업이니 감수해야한다 정당화하키는거지.
    못난 인간들 ㅉㅉ

  • 5. .......
    '18.2.17 4:10 PM (175.116.xxx.169)

    얼굴 몸매로 먹고사는 연예인더러 얼굴 몸매 이야기한다고 이상하다고 글까지 올리는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 6.
    '18.2.17 4:39 PM (175.223.xxx.171)

    연예인 글에 악플 다는 사람들 심리가 그런건가보네요
    얼굴로 먹고사는 직업이니 까도 돼, 돈 많이 버니까 그 정도는 감수해, 시청자들이 돈 주는데 깔 권리도 있지..
    어쩌다 한국에서 연예인은 얼굴 뜯어먹고 사는 직업이 됐는지. 그러니 제 버릇 남 못주고 일반인이 티비에 나와도, 범죄자가 티비에 나와도, 김정은 여동생이 티비에 나와도 예쁘네 못났네 얼굴 평가밖에 할 줄 아는게 없는 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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