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모락모락나는 갓 지은 흰 쌀밥을
얇은 마른김에 싸서
참기름 깨소금 넣은
양념 간장에 찍어먹으니
한없이 들어가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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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의 주범
ㅜ 조회수 : 5,584
작성일 : 2018-02-17 13:01:42
IP : 211.246.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흠흠
'18.2.17 1:06 PM (117.111.xxx.205)저 그렇게 한며칠 한끼 세그릇씩 먹었더니
살이 훅 올라왔어요
스키니진이 터질라해서 통바지입음요.......
갓지은밥에 김 간장(저는달래간장)
진짜 밥도둑임2. 헐*100
'18.2.17 1:16 PM (211.244.xxx.154)딱 저예요.
맨김 한톳이 들어왔는데..후라이팬에 살살 구워서 액젓에 참기름 또로록 떨어뜨려주고..
평소 섞던 현미도 뺀 흰쌀밥에 싸먹으니..
집나간(적 한 번도 없지만) 입맛이 ㅎㅎ3. 사과나무
'18.2.17 1:20 PM (61.105.xxx.166)전 거기에 김치 얹어 먹어요.
밥 두 공기 뚝딱~~4. ...
'18.2.17 1:39 PM (220.75.xxx.29)구워진 조미김보다 그 맨김이 진짜 복병이더군요.
전 곱창김때문에 망한 듯요 ㅋㅋ5. ......
'18.2.17 1:39 PM (218.236.xxx.244)거기에 갓 꺼낸 김장김치 쭉 찢어서 얹고 노란 치즈까지 한조각 얹어 먹으면 듁음이지 말입니다...ㅎㅎㅎ
6. ...
'18.2.17 1:41 PM (50.66.xxx.243)질 좋은 생김이 선물이 들어온 적이 있는데 둘이 앉아서 양념간장에 그냥 살짝 구운 생김으로 밥솥 그득한 밥 한솥 해치웠어요 그 때 찐 살이 아직도 안 빠졌네요
7. abba
'18.2.17 1:55 PM (125.152.xxx.168)도정갓한 흰쌀밥에
에쉬레 빠다 (버터 아니죠 빠~다)
깃꼬망 다시마 간장 한바퀴.
밥도둑도 아닌 밥강도.
뱃살엔 쥐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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