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피겨보니 러시아 플루센코 생각나서 영상 봤네요

미나리 조회수 : 2,780
작성일 : 2018-02-17 12:18:04
올림픽 남자 피겨 스케이트면 러시아부터 생각났었는데 이젠 그시절이 확실히 갔나봐요.
플루센코가 소비에트 엘리트 체육 마지막 세대라는데 쫌 아쉽네요.
쇼맨쉽, 외모, 천재성에 홀리듯 봤었는데요.
저는 보는 재미도 많이 떨어졌네요. 우리 차준환선수꺼는 챙겨서 봤지만요.
IP : 1.227.xxx.5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2.17 12:25 PM (121.181.xxx.88)

    저도 러시아하면 빙상계의 프린스..
    짜르로 불리던 예프게니 플루셴코 생각이 나요.
    과거 올림픽때 러시아 특유의 그 예술적인 표현력이라던지..멋드러진 몸매하며
    섹스밤 곡을 bgm으로 쇼맨쉽 보일때 훅 빠졌었는데 이혼에다가 사생활은 좀 실망..ㅠㅠ

  • 2. ...
    '18.2.17 12:30 PM (58.236.xxx.49)

    제게 플루셴코는 그냥 점프만 몰아뛰는 점퍼의 이미지였고요.
    러시아 남싱중엔 일리야쿨릭 좋아했어요.
    일리야쿨릭 전성기 영상 보세요 ㅠ 사랑의 꿈 넘 좋고
    야구딘의 윈터도 넘 좋았어요

  • 3. ..
    '18.2.17 12:33 PM (60.99.xxx.128)

    전 이상하게
    연아 은퇴한 피겨 관심 1도 없어졌어요.
    하지만 원글님 말씀처럼
    예전 같은 그런 멋진 러시아 선수도 없네요.
    실력도 다 거기서 거기 같아요.

  • 4. ..
    '18.2.17 12:40 PM (116.32.xxx.97)

    망해가는 피겨 마지막으로 불꽃 피운게 김연아였던거죠.
    재능 있는 아이들이 피겨하는 경우가 줄어든 거 같아요. 연습 고되고 힘드니..

  • 5. 저도
    '18.2.17 12:47 PM (183.101.xxx.212)

    연아 은퇴 후 피겨가 시들해졌어요.

    연아만한 선수는 100년에 한 명 나올까말까..

    일리야쿨릭.. 추억 속의 선수네요.
    외모도 만화 갑툭튀 스타일이라 연기가 멋졌죠

  • 6. ㅇㅇㅇ
    '18.2.17 12:54 PM (121.181.xxx.88) - 삭제된댓글

    러시아의 플루셴코 선수 얘기에 왠 김연아니 일리야쿨릭인가요.
    첫 댓글 단 이인데, 원글님 취향이 저와도 비슷한듯...
    항상 우아하고 아름답던 플루셴코 선수의 여운이 있어
    피겨에 관심이 좀 있었는데 올만에 생각나서 영상 검색해보네요 ㅋ
    과거의 빛나던 짜르(황제) 플루셴코 선수를 기억하던 님들, 즐감들 하세요~
    https://blog.naver.com/kurenai1210/100205716961

  • 7. ㅇㅇㅇ
    '18.2.17 12:56 PM (121.181.xxx.88) - 삭제된댓글

    아, 위에것은 장난끼 넘치는 쇼맨십위주의
    갈라쇼 영상 위주네요. 본 경기에서도 두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멋졌는뎁..ㅠㅠ

  • 8. ㅇㅇㅇㅇ
    '18.2.17 12:59 PM (121.181.xxx.88) - 삭제된댓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때의 카르멘 영상
    파워풀하고 힘차진 않지만 우아하고 예술적인 표현력..
    금발에 늘씬호리호리한 몸매가 환상적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nImtn5n4C4

  • 9. ㅇㅇㅇㅇ
    '18.2.17 1:00 PM (121.181.xxx.88)

    러시아의 플루셴코 선수 얘기에 왠 김연아니 일리야쿨릭인가요.
    첫 댓글 단 이인데, 원글님 취향이 저와도 비슷한듯...
    항상 우아하고 아름답던 플루셴코 선수의 여운이 있어
    피겨에 관심이 좀 있었는데 올만에 생각나서 영상 검색해보네요 ㅋ
    요건 쇼맨쉽 위주의 갈라쇼?? 영상
    http://blog.naver.com/kurenai1210/100205716961

  • 10. ㅇㅇ
    '18.2.17 1:01 PM (121.181.xxx.88)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때의 카르멘 영상
    남자답게 파워풀하고 힘차진 않지만, 우아하고 예술적인 표현력..
    금발에 균형잡힌 몸매가 환상적으로 돋보이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snImtn5n4C4

  • 11.
    '18.2.17 1:03 PM (202.215.xxx.169)

    저는 요즘 여싱이 재미없어서 그렇지 ... 남싱은 재미있는것 같아요 ...

    플루센코도 2006-7년까지가 좋았지 .. 그 이후에는 자뻑에 취한 메달 머신 같아서 참 별로였고 .....
    ( 옛날 전성기 니진스키는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벤쿠버 즈음은 ... 남싱들이 다들 기술 능력이 그저 그런데다가 .. 여자싱글이 워낙 대단해서 ... 크게 재미없었고

    요즘은 너무 4회전 점프 대결이라서 ... 보는 재미가 덜하기는 한데 ... 그래도 하뉴나 페르난데스는 기술도 기술인데 보는 재미도 있어서 다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하뉴는 ... 기본 체형이 만화형 미소년 캐릭터라서 남자다운 매력은 덜하지만 가느다란 미소년 피겨 보는 재미 있고
    페르난데스는 ... 정말 스페인 남자다운 정열적인 피겨라 보는 재미 쏠쏠이에요

    야구딘 플루센코와 같은 명작은 안나오지만 .. 그래도 요즘도 충분히 요즘 나름대로 재미있네요

  • 12. (121.181.x
    '18.2.17 1:18 PM (58.236.xxx.49)

    이 님 플루쉔코 열성 팬인가보네..
    원글이 플루쉔코 얘기 하면 댓글도 플루쉔코 얘기만 해야해요?
    딴 선수 얘기하면 잘못된거에요?
    ㅎㅎㅎ 어이가 없네요.

  • 13. ㅇㅇㅇ
    '18.2.17 1:33 PM (117.111.xxx.129)

    58.236 아 제가 더 어이없어요 ㅎㅎ 이성적으로 봐도
    틀린소리한것도 아닌데 남의 아이피 저격은 왜 해요? 비열하게스리...
    원글자체가 우리나라 여자피겨를 화제로 하는 얘기가
    아닌데 플루셴코가 보고싶어 영상봤다는글에
    줄줄이 김연아, 김연아하면 첫째로는 무례하기짝이 없는
    데다, 둘째로는 그야말로 주제에서 비껴난 얘기아닌가요?

    과거 러.시.아. 출신의 남.자.피.겨. 선수 특정인물에
    관한 얘기인데, 정작 플루셴코 얘기는 묻혀버리고
    줄줄이 김연아니 딴소리...단체로 국뽕흡입하셨나 싶어서요.
    딴선수얘기하지말란게 아닌데, 전반적으로 주제를 흐려놓잖아요.휴 답답이들

  • 14. 117.111
    '18.2.17 1:47 PM (58.236.xxx.49)

    저도 이성적으로 보고 있어요.
    흥분한건 님같고요.
    82 시스템상 대댓글이 되지 않으니 아이피 적은건데 무슨 저격 ㅎㅎㅎ
    어디 딴 게시판 룰을 가지고 와서 82에서 설레발 치지 마세요.
    여기가 피겨갤러리에요? 플루쉔코 펜카펩니까? 아무나 다 모이는 82쿡 자게에 글 올리고 내 입맛에 드는 댓글만 달아라?
    나는 @@팬이니 다른 사람 얘긴 쓰지 말아라 이렇게 적시하고 글을 올려요.
    남들 읽고 반응하라고 자게에 글올려놓고 왜이래요? 일기장에 글을 써야죠.
    누구하나 악플 단 사람 있어요?
    김연아는 피겨선수 아니에요?
    국뽕?
    주제? ㅎㅎㅎ 여기 주제토론방이에요?
    그냥 웃습니다..ㅎㅎㅎ

  • 15. ㅇㅇㅇ
    '18.2.17 2:00 PM (117.111.xxx.129)

    58.236의 말도 안되는핑계에 나야말로 어이가 없어 웃습니다 하하..나참
    여기 82에서 자기의 특정 아이피노출시키고싶은 사람이 누가 있나요?
    말은 바른말을 하라고, 아이피언급하는 방법외에도
    윗분이라던지 댓글로 플루셴코 얘기하신분 이라던가하는
    간접적인 표현도있는데..무례하고 생각이 없는 분이신가
    분란 소지있게 해놓고, 꼭 딴지걸고 시비거는 식으로 님이
    먼저 자극할 빌미를 준거사실아닌요.

    주제에맞는 글 써라는 말에 무슨 오류나 잘못이라도 있는지.?
    똑똑하게 주제에 맞는 얘기를 해야지 술먹고 아무말대잔치하는거처럼 원글 분위기 다흐려놓고..
    감쌀껄 감싸야지요. 저같은 사람은 눈쌀 찌푸려져요.
    그렇담 님은 김연아에대해 얘기하고싶어 말꺼냈는데
    차준환이나 마오, 하뉴얘기 나와도 다 포용할 그릇이 된다는
    얘기시로군요? 악플만 아니면 주제에 비껴난 딴소리하는것도
    상관없다하고 ㅎㅎ
    남 지적은 잘 하시면서 역지사지도 잘 되는 참으로 대인배
    다운 넓디넖은 품성을 지니셨나봅니다요. 재밌어요 님ㅎㅎ
    화이팅요 ㅎㅎ

  • 16. ㅇㅇㅇ
    '18.2.17 2:04 PM (117.111.xxx.129)

    준거사실아닌요ㅡ 준거 사실 아닌가요

  • 17. 오버
    '18.2.17 2:10 PM (117.111.xxx.56)

    아니 플루센코원글에 나왔다고 그사람얘기만 해야되나요? ㅋ
    피겨얘기하다 김연아나 다른선수나오는것도 자연스러운거지 무슨
    어뚱하게 정치얘기로 빠진것도아니고 참 ㅋ

  • 18. 117.111.xxx.1
    '18.2.17 2:12 PM (58.236.xxx.49)

    아이피노출은 이미 다 되어 있는데 뭔소리에요? 이렇게 안하면 82 시스템상 누구한테 단 댓글인지 알수 없으니 다들 그렇게 하고 있는데 왜 쌩뚱맞게 딴지에요? 82에 적응 중이라면 조용히 보고 배워요.
    당연히 차준환 얘길 하든 김연아 얘길하든 당연히 댓글은 댓글 다는 사람의 마음이고 욕이나 악플 아니면 뭐든 상관없죠.

    님 전문적 피겨 얘기 하고 싶음 거기서 해요. 피겨갤에 가든 피버스를 가든 왜 평범한 사람들 모인 82에서 자꾸 이래라 저래라에요?

  • 19. ㅇㅇㅇ
    '18.2.17 2:26 PM (117.111.xxx.147)

    설레발은 님이 더 치네요.제목에도 명백히 플루셴코 선수
    얘기를 하고있고, 글에도 그의 천재성, 재능을 언급하는
    내용이 주류면서 이후 피겨를 차준환꺼만 챙겨봤다고
    마무리하고 있는데요.

    나야 원글님이 플루셴코 얘기를 하려고 하길래, 그 선수의
    팬까지는 아니라도 한때 과거 경기에 매료되었던 입장에서
    무슨 얘기를 하고 싶어하는지 충분히 알꺼 같았어요
    그래서 거기에 충실하려고 나름 원글의 입장에서 옹호를 했어요..
    (원글님은 외려분란이 싫으실수도 있겠지만요)

    근데 글쓴장본인도 아닌 댓글의 댁들이 주인장마냥 나서서
    이러는게 더 설레발 아닌가요. 오기부리지말고 기본에 충실
    들 하시죠?
    여긴 큰 틀에서 보면 자게지만, 원글이 글쓴 이상은 글은
    엄연한 원글 영역아닌가요. 개인 영역 존중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나더러 니가 뭐냐, 자게니까 자유주제로 흘러도
    간섭하지 말라는 투가 더 주객전도 되고 이상해보여요.

    솔직히말해 긴글 남더라도..계속 토론할 여지는 있는데요,
    그렇게되면 원글이한테 실례되고, 더이상 원치않는 분란이
    가중될수도 있겠다싶어서 더이상의 설전은 그만 하렵니다.
    설연휴에 뭐하시는 분들인지는 몰라도 이제 물고늘어짐은
    그만들 하시지요? 전 그렇게 까지 할 정도로 한가하지는
    못해서 이만 하렵니다. 허허 참 어이가없네ㅡㅡ;;

  • 20. 58.236.xxx.49
    '18.2.17 2:29 PM (117.111.xxx.147)

    아, 이거요? 별거아니라고 하셔서 저도 한번
    아이피 언급하시는거를 한번 따라해봤어요~
    어때요. 이미 아이피노출은 되어있지만..그걸 한번 더
    언급함으로서 한눈에 눈에 들어오고, 개인을 지목하는
    인상은 지울수 없지 않나요?

  • 21. (117.111.xxx.
    '18.2.17 2:38 PM (58.236.xxx.49)

    ㅎㅎㅎ 이 님 진짜 재밌다.
    저는 님을 물고 늘어진거고 님은 토론을 한거고?
    저한테 먼저 댓글로 딴지 건 사람은 님이에요.

    님의 댓글 보세요

    "단체로 국뽕흡입하셨나 싶어서요.
    휴 답답이들"

    이런 댓글 보고 어이없어서 님에게 답글 단거고요.
    기다렸다 달린 댓글 보고 와서 또 달고 또 달고 하시는거 보면 저만큼 한가하신거 맞네...ㅎㅎ
    요것도 또 보고 댓글 달고 싶어서 어떡해요? ㅠㅠ

    플루쉔코 이름 하나에 파르르 하지 말고 좀 제대로 글을 읽고 댓글 다세요.

  • 22. 58.236.xxx.49
    '18.2.17 2:59 PM (117.111.xxx.99)

    에이~~내가 한가해도 댁만큼 한가할려구요 설마??
    기본 예의도 잊은채 훈계질말고
    남한테 이러쿵저러쿵하느니 댁 인생이나 잘 사세요.
    똑똑하고 잘나신 58.236.xxx.49님하

  • 23. ㄱㄱㄱ
    '18.2.17 4:19 PM (125.177.xxx.152)

    뜨신밥들 먹고 생 시비들인지‥
    좋아하는 피겨글이라 들어왔더니
    밴댕이 소갈딱지같은 인간들이 드글드글.
    디씨에서 놀던 솜씨. 여기서 해봤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878 정기예금이나 자유적금 궁금해요. .. 2018/04/02 1,059
795877 연합뉴스가 이상했던 이유가있었네요 2 ㄴㄷ 2018/04/02 1,897
795876 생리할 때면 생리통으로 아이가 힘들어해요 5 아이가 2018/04/02 1,218
795875 대만 패키지여행 가보신분(무플절망) 9 용돈 2018/04/02 2,960
795874 교포스타일? 14 ks 2018/04/02 4,576
795873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요... 12 흐흐흐 2018/04/02 6,049
795872 밥따로 물따로 3 밥따로 물따.. 2018/04/02 1,808
795871 일본관광 희망자에게 보여줄 글 10 ㅡㅡ 2018/04/02 2,375
795870 방에서 나는 냄새 제거.. 19 방향제 2018/04/02 7,202
795869 여윳돈 3 여윳돈 2018/04/02 991
795868 제주도에서 가장 좋은 호텔이 아직도 신라인가요? 9 ooo 2018/04/02 3,558
795867 장윤정 수입 35 ... 2018/04/02 30,450
795866 바베큐립 만드는 돼지등갈비로 돼지갈비탕 만들어도 되나요? 1 요리 2018/04/02 667
795865 김생민, 방송 스태프 성추행..피해자 만나 10년 만에 사과 65 o o 2018/04/02 28,178
795864 귀뚫고 싶은데 어디서 하나요? 3 기다리자 2018/04/02 1,292
795863 급하게 생리대를 사고보니... 요즘은 일본산 원료나 자재를 안 .. 3 ... 2018/04/02 1,410
795862 영어특기자 7 이제 2018/04/02 1,202
795861 입던 헌 아이 옷을 도둑맞기도 하네요 ㅠ 4 // 2018/04/02 2,456
795860 아이 대학 보내보니 요즘 대학생활 참 많이 달라졌네요 13 대학생맘 2018/04/02 7,027
795859 좋은 모임 추천합니다 2018/04/02 725
795858 에어퓨라 600R 과 아이큐에어 250 둘다 써보신분? 4 으으으 2018/04/02 1,521
795857 간호학과 다니는 딸이 휴학을 하고 싶다는데.... 7 3학년 2018/04/02 6,052
795856 남편카드 쓰기 망설여 지시는 분 있으신가요? 25 ... 2018/04/02 3,995
795855 철수띄우기 신났네요. 18 지금 연합보.. 2018/04/02 1,821
795854 생리직후인데 생리통처럼 아랫배가 묵직하니아프네요 통증 2018/04/02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