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

딸기 조회수 : 1,896
작성일 : 2018-02-17 11:04:16
1남 5녀중 6째로 태어나 온갖 차별 다 받고 자랐어요. 결혼 때도 수저 한 벌 안 받았습니다. 1년 전에 갑자가 아빠가 돌아가시고 거동이 불편한 엄마는 요양원에 가셨어요.
처음엔 가끔 안부전화 드렸는데 그 때마다 오빠를 존중해라 유산상속포기를 하라고 계속 그럽니다. 새언니도 시누들이 순수?하게 상속포기 할거라 기대했었는지 생각대로 안되자 시누랑은 상종을 하지 않고 제사도 안 지낸다고 해요.
이런 대접을 받고도 엄마에게 잘 하고 싶지 않습니다.
IP : 175.124.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7 11:09 AM (211.200.xxx.2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모시는것도 아니고, 결혼식에도, 아들 며느리만 잔뜩 지원받았는데.
    열받아 시누랑 상종은 안하고 제사도 안할꺼고, 시모를 모시는것도 아닌데.
    시누이더러 재산상속 포기하라는 그집 며느리 성질 참 고약은 하네요.
    어머니에게도 잘하지 마시고, 오빠랑 새언니에게도 잘해주지 마세요.
    재산은 오빠 새언니가 엄마 뭐라든 똑같이 엔분의 일 하시구요.
    오빠가 재산더 받을만큼 부모님을 모신것도 아니고 뭐 한게 없잖아요.
    이런글 보면 남의집 일인데도 화나요.

  • 2. ....
    '18.2.17 11:16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언니들한테도 절대 포기하지 말자고 하세요.
    오빠내외 싸가지보니 상속포기한다해도 눈치볼 엄마 돌아가시면 제사 절대 안지낼 것 같은데요. 처음 몇번 시늉만 내고요.
    십원한장 양보하지 마세요

  • 3. 남자여자
    '18.2.17 11:35 AM (182.221.xxx.13)

    포기하지 마세요 아들 들 다들 진짜 욕 나오네요

  • 4. 밥 같이 먹을 일 있슴
    '18.2.17 11:43 AM (58.143.xxx.127)

    옆에 밥공기 더 시켜주세요.
    배부르게 먹으라고 식구들 한 공기 먹을때
    지 여러개 먹겠다는 심보 어떻냐?? 해보세여...
    재산받고 요양원은 왜 보내는지??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902 직장맘들 방학때 애들 어떻게 챙기시는지요? 직장맘들 방.. 2018/04/26 813
803901 중고나라 사기 경험담 8 나쁜놈 2018/04/26 2,343
803900 자랑할 것 있네요 저도. 1 ... 2018/04/26 1,038
803899 한국당, 황교안에 읍소 왜..? ˝선대위원장 맡아달라˝ 3 세우실 2018/04/26 811
803898 50대 중반남편 퇴근만 하면 회사 그만둔다고 16 ... 2018/04/26 5,222
803897 1일1팩 6개월 리얼후기 5 ㅇㅇ 2018/04/26 5,352
803896 수학에서 확통, 미적 각 2단위면 각 개별 성적인가요?? 4 고등등급 2018/04/26 867
803895 82에 계신 약사님혹은 관련 전문의님..도움 부탁드려도 될까요 1 임신 2018/04/26 1,014
803894 속보- 최성 고양시장, 민주당 공천심사에서 컷오프 42 ㅇㅇ 2018/04/26 4,151
803893 카스쪽지 주의하세요 (신종사기) 3 .. 2018/04/26 1,688
803892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해서 궁금증이요 11 기증 2018/04/26 825
803891 세안하고 파데(쿠션) 바르기 전에 기초 몇가지 바르시나요? 3 기초 2018/04/26 1,300
803890 과거에 정희가 이지아고 겸덕이 박동훈이었을까요? 왜 그리 슬픈거.. 8 나의 아저씨.. 2018/04/26 2,103
803889 이재명 건은 그냥 포기하세요.jpg 33 ㅇㅇ 2018/04/26 2,665
803888 대학생노트용은 테블릿과 노트북중 3 노트북 2018/04/26 870
803887 다들 직장가서 남친있어도 없다고 거짓말 하나요? 12 lol 2018/04/26 5,738
803886 전 바빠 죽겠는데..ㅠ 3 .. 2018/04/26 1,103
803885 땅콩네.드런킹.이재명..도배되도 평화는 온다.. 14 전쟁가고평화.. 2018/04/26 728
803884 내가 이지아래도 숨막힐듯... 5 2018/04/26 5,485
803883 71년생 70년생이 나이가 47,48인가요? 24 나이 2018/04/26 8,165
803882 기초리딩 수준의 초5... 3 답답.. 2018/04/26 1,311
803881 남편이 제가 애들에게 좋은걸 물려줬데요 30 000 2018/04/26 21,332
803880 정자은행! 어린이집! 아동수당! 1 oo 2018/04/26 682
803879 ‘출구없는’ 한국당 천막농성 열흘째…“김성태 단식이라도 해야 하.. 24 세우실 2018/04/26 1,802
803878 40대 중반이후 다이어트 어떻게하시나요? 21 40대 주부.. 2018/04/26 6,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