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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도 귀여움이 있어야하는데

조회수 : 3,456
작성일 : 2018-02-17 10:49:59
시어머니요.
본인도손주가 올해고3이니 대학물어보는거싫고 당신도 안물어볼거라더니
어제 큰집 먼저일어나니 톡 ..저한테 묻는거있죠.
너희조카들 어떻게 됐냐고..
아무말없으면 뻔한거지..공부못하는거 뻔히 알면서
80넘은 노인이 머리가 그렇게 맑은지
그야말로 제대로 배웠으면 한자리하셨을 두뇌..

못가고 이미 군대갔다고 ..둘째도 소식없다고..하니

너희 어머니 되게 속상하겠다..냉큼 그리말하네요..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성격..결혼20년이돼가는데 참
그냥 넘어가는법이 없고 맘이 어찌 그리 뜨듯할질 못하신지...
덕을쌓야 당신자식도 잘되는거지..
IP : 211.36.xxx.2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7 10:54 AM (58.230.xxx.110)

    어리버리 못들은척...
    말수 줄이기~

  • 2. 헐~ 뭐예요
    '18.2.17 10:57 A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사돈끼리 라이벌????? 별~

  • 3. 하여간
    '18.2.17 11:01 AM (101.188.xxx.118)

    시댁식구는 며느리에게 입을 여는 자체가 죄악.

  • 4. 그정도는
    '18.2.17 11:08 AM (223.62.xxx.202)

    나아요
    대놓고 질투 폭발하십니다
    내 아들외에 잘나가는거 질투를 숨기지못하고
    부들거리세요ㅠ

  • 5. ...
    '18.2.17 11:13 AM (223.62.xxx.112)

    하여간님
    저런 입을 여는건 죄악맞는데요~
    평소 저런 언행을 구사하시나?

  • 6. ㅉㅉ
    '18.2.17 11:23 AM (116.41.xxx.110)

    시어미 하는말은 그저 꼴뵈싫다는 심보 보이네요. 며느리도 만만치 않구만요.그 어미에 그 며눌.

  • 7. 잘하고싶다가도
    '18.2.17 11:28 AM (211.36.xxx.218)

    저러면 마음이 쏙 들어가요

  • 8. ...
    '18.2.17 11:47 AM (58.236.xxx.49)

    저는 그냥 딱 잘라요.
    저희 조카 프라이버시 때문에 말씀 못드린다고 궁금해 하지 마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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