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10대 ~20대 부모들 세대(40대 후반 부터겠죠)부터
외모지상주의의 영향을 받아
외모에 관심이 많았고, 그걸 주입받아 성장하여
한마디로 선남선녀, 여신-남신, 미남-미녀 들끼리 결혼율이 높고 해서
그런거 아닐까 합니다..
어릴때 부터
체형교정, 성장클리닉, 온갖 운동등도 조기교육 시켰을테고요....
** 1940년대, 1950년대, 1960년대 초 세대들만 해도
외모지상주의나 이런 영향은 덜 받으셨죠.
하긴 여기 연도 출생하신 어르신들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후 패허 재건 등
고난의 행군을 해오셔서 외모 등에 관심을 못가졌을 수 도 있죠.
그런데 외모관리도 결국엔 돈, 재력인거 같아요.
대표적으로 집이 너무 가난해 침대, 테이블보 같은거 살 겨를이 없다면
그냥 밥상 펴고 앉거나 온돌방 식으로 이부자리 깔고 생활해야 하는데
이 경우 긴 다리, 곧고 예쁜 다리를 가지기 힘들죠....
침대, 의자 문화가 롱다리를 만다는데 좋다고 하잖아요...
생각하면 할 수록 씁쓸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