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에 자녀 입시 성공적으로 마치신 분들 성공비결을 듣고 싶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앞으로 입시를 치를 후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자녀 자랑도 좋고
조언이나 당부하고 싶은 말씀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1. 케바케
'18.2.17 9:09 AM (121.191.xxx.158)너무도 많은 변수와 상황과...
2. ...
'18.2.17 9:12 AM (58.230.xxx.110)운도 한몫~
입시는 절대적인 실력은 아닌듯...3. 타고난 재능이 전부
'18.2.17 9:59 AM (211.244.xxx.154) - 삭제된댓글미술학원 한개 보내고 그 흔한 대도시 진출 주말 특별수업 없이도 경희대 미대 수시로 보낸 케이스 알아요.
그야말로 부모는 나아주고 달달이 학원비만 댄 정도죠.4. ....
'18.2.17 10:21 AM (1.227.xxx.251)이 격랑을 해결하지못하고 그대들에게 물려주어 미안하오
대입이라는 파도를 넘어 이리오시오.
큰 상처 없이 무사히 넘어오는 것만으로도 훌륭하다오
작은 차이에 일희일비도 말고, 아이와 부모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하길 바라오5. 입시
'18.2.17 10:32 AM (125.130.xxx.89) - 삭제된댓글컨설팅은
참고만 할뿐
내 아이의 성적과 생기부 놓고
엄마가 찾는 수 밖에 없어요
각 학교 입시 자료 가지고
전년도 경쟁률과 내신등급 다 비교해가며
가장
최적을 찾아서 원서 써야 합니다
6개중 하나는 되겠지 하는 맘으로
썼다가 다 떨어지는 경우 많아요
새로 생기는 전형.. 인원변동
이런거. 꼭 찾아보세요
담임샘도 해결해 주지 않아요
내아이 전형 내가 찾기입니다6. 저는
'18.2.17 10:36 AM (175.120.xxx.181)왕종근 아들
김구라 아들 입시 과정이 궁금해요7. 수시
'18.2.17 10:40 A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외고에서 서울대. 연대.고대 합격한 맘입니다.
3년 내내 성실히 피 말리면서 준비했어요.
수시가 금수저 전형이라고들 난리이지만 돈으로 해결 못해요.
성실하게 내신 유지하고 성실하게 수행 평가 준비해서
세특에 한 줄이라도 자기의 전공 적합성이 드러나게
올라가게 해야 하는데 이건 3자 못해요. 학생이 자기가 방향 잘잡아서
바둑 하듯이 한 수 한 수 잘놓아야 해요.
그리고 수시 잘하는 아이들이 정시도 잘합니다.
저희 아이 학교 서울대에서 귀신같이 뽑아갔어요.
전교 10안은 전부 합격했고 애네들 수능 점수도 전과목 3개
안이에요. 정시에만 올인했다면 점수가 더 높았겠죠.
저희 아이도 피 말리게 수시 준비하느니 정시로만 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하며 억울했어요.
아이가 방향 잘잡게 도와주시고 지켜보시면 굅니다.
어차피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혼자 가야하는 길이에요.
지치고 힘들어 하면 고기 구워주시고 파이팅해주세요8. 블라썸데이
'18.2.17 11:12 AM (58.123.xxx.65)같은 점수내에서는 운이 중요합니다 자소서 그대로 수시로 똑같은데를 넣었는데 현역때 떨어지고
재수때 붙은경우도 많습니다9. 음..
'18.2.17 11:27 AM (61.98.xxx.144)학종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학교에서 한 개별 입시 컨설팅에서 학종 괜찮다고 해서
학종으로 붙었어요
학종이 경쟁률이 낮아 훨씬 유리하더군요
보통 1차에서 3배수를 뽑고 면접을 보게 되니까
경쟁률 낮은 곳이 좋겠죠
막판까지 경쟁률 살펴가며 지원하시면 한결 유리하실듯 해요
또 자소서도 자기만의 진설한 스토리면 되요
저희아이도 무스팩에 가까울만큼 스펙이 없었는데
왜 스펙을 쌓지 못했는지를 자소서에 설득력있게 구성해
면접이서 유리했던거 같아요
암튼 사설 말고도 학교에서 지원하는 입시 정보만 잘 활용하셔도 좋은 결과 얻으실거에요10. 재수생 맘 입니다
'18.2.17 2:09 P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작년수시때 썼던 자소서를 올해수시에서 그대로 써도 되나요? 입시를 한번 하고도 무식한 엄마입니다. 아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