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참여연대’는 지난 7일 표준국어대사전 ‘페미니스트’ 정의 2항 삭제 및 수정에 관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친절한 남자는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사람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이러한 정의는 페미니스트에 대한 오해를 일으키고, 성차별을 조장할 수 있다. 우리는 국립국어원의 잘못된 성 인식에 우려를 표하며 해당 내용을 삭제하고 새로운 정의를 추가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http://www.womennews.co.kr/news/129877
강간범, 데이트폭력범, 가정폭력범도 여자에게 친절할 수 있습니다.
일단 같은 공간에 있어야 강간을 저지르지.
일단 연애를 해야 데이트폭행 저질러보지.
일단 혼인을 해야 가정폭행을 저질러보지.
강간,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저질러보면 '아 세상이 남자들 세상이구나' 만끽할 수 있으니.
국립국어원 한심하네요.
개념 정의의 기본도 안된 것 같습니다.
명료성의 원칙은 찾아볼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