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하게 하면 깨갱하고 잘해주면 까칠한 남편
원글 조회수 : 2,514
작성일 : 2018-02-17 06:28:26
나이 40중반에 조카들 세배는.받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괜히 여동생도 오해하고..
저도 친정에서.면목도 안서고..
평생 질해주긴커녕 구박만 헤야되나봐요ㅠ
IP : 112.14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17 7:14 A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앞으로 똑같이 해주면 됩니다
비슷한 남편이라 압니다2. ㅌㅌ
'18.2.17 7:25 AM (42.82.xxx.189)남자들 속성이 그래요
약육강식의 세계..
잘하면 본인이 위라고 생각하고 갑질하는..
정말 하등동물 같아오3. ㅇㅇ
'18.2.17 7:58 AM (121.175.xxx.62) - 삭제된댓글진짜 왜 그럴까요? 전 아빠가 그랬어요
엄마가 하는 말이 잘해주면 기어오른다 였어요
참 표현이 그렇지만 진짜 그랬어요
좋은 말로 잘하면 아주 못되게 구시고 다른 친척들 앞에서 허세작렬
강하게 나가면 끽소리도 못해요 비겁할정도로
자식이나 와이프한테 둘다 그랬네요
지금은 두분 다 돌아가셨는데 가끔 궁금해요
남자들의 본성인지 개인의 성격이였는지4. 그래서
'18.2.17 8:29 AM (14.47.xxx.209) - 삭제된댓글줫다 폈다 해야죠
계속 쥐고만 있어도 안되요5. ‥
'18.2.17 10:08 AM (110.70.xxx.72) - 삭제된댓글시짜들도 똑같지요
잘해주면 더 요구
안해주니 조용6. 00
'18.2.17 11:04 AM (14.40.xxx.74)저희 시어머니가 그러셔요
자주 전화하고 찾아가면 잡아놓은 물고기마냥 되도 않는 성질부리고
쌩까고 전화,방문 다 끊어버리면 몇달 뒤에 살살 눈치보면서 전화하세요7. 헐
'18.2.17 11:41 AM (219.251.xxx.29)이집만 그런줄 알았어요
진짜 비열하고 저열한 습성 이에요
왜 그렇게 생겨먹었을까요?8. ..
'18.2.17 12:20 PM (49.170.xxx.24)자존감이나 정서적 수준이 낮은 사람 같은데요. 존중하고 존중 받을줄 모르고 무서움, 힘에 따라 행동하는.
9. 어휴..
'18.2.17 5:45 PM (116.36.xxx.231)딱 싫어하는 스타일.
저도 좋은 게 좋은거다 살다가
세월도 많이 지났고 될대로 되라 지친 마음도 있어서
나 편한대로 대했더니 깨깽하더라구요.
남이 다 나같다고 생각해서는 절대 안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