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살 된 남자아이가 머리 감아도 냄새가 나는데 성장과 관련 있나요?

조회수 : 6,059
작성일 : 2018-02-17 06:26:06

머리를 바로 감기고 나도 머리 기름 냄새 같은게 나요

아이가 덩치가 좀 큰데

아이가 성장했다는 신호가 머리냄새라는 말을 들은 거 같아서요.

단지 덜 씻긴건가요?

지금은 큰 편인데 혹시라도 성장이 빨라 일찍 멈출까 걱정이에요.

IP : 124.199.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2.17 7:59 AM (125.180.xxx.21)

    우리는 딸인데, 10살 초반부터 심각하게 머리냄새가 나더라고요. 정형외가가서 성장판도 찍어보고 너무 걱정했어요. 2년이 지난 지금 이제 생리가 임박은 한 거 같아요. 키는 아직 150이 안돼는데, 친정은 여자들도 다 키가 큰데, 시가 사람들이 여자고 남자고 다 키가 작아서, 심지어 조카는 엄마보다도 키가 작은 걸 봐서 ㅠ ㅠ 너무 걱정돼요. 그래도 남자들은 20대에도 키가 큰다잖아요? 잘 먹이고 일찍일찍 자게 하는 게 최고의 방법인듯요. 저도 머리냄새 때문에 너무 놀라고 심란했던 게 기억에 남아 댓글 답니다.

  • 2. ...
    '18.2.17 8:09 AM (14.47.xxx.142)

    네 시작인.듯 하네요

  • 3. 굳모닝
    '18.2.17 8:18 AM (121.134.xxx.32)

    그 나이에 냄새가 나는 이유는 머리 감을때 두피를 제대로 안 씻어서 그래요. 아이가 머리 감는 습관을 고쳐주세요. 대다수의 아이들이 그 이유로 두피 냄새가 심하게 올라온다고합니다. 성장과는 그닥 관계가 없다고 하네요.

  • 4. ㅁㅇㄹ
    '18.2.17 8:50 AM (121.135.xxx.185)

    확실히 호르몬이랑 관련 있어요. 특히 정수리 부분에서 나는 거면요..
    제가 한때 갑자기 정수리 냄새가 심해져서 ㅠㅠ 남자들 냄새가 나는 거에요. 아무리 열심히 머리 감아도 늘... 우연히 산부인과 검진을 받았었는데 호르몬 밸런스에 좀 문제가 있다고 나오더군요. 피임약 먹으라는 걸 찝찝해서 그냥 달맞이꽃 오일이랑 두유 열심히 먹었었는데... 어느날 머리 냄새 싹 가심.

  • 5. 윗님
    '18.2.17 10:25 AM (39.7.xxx.84)

    달맞이 종자유 어디꺼 드셨는지 좀 알려 주세요. 제가 지금 님 증상이랑 비슷해요ㅜㅜ.

  • 6. 저두요
    '18.2.17 10:45 AM (211.172.xxx.231)

    저도 알려주세요
    달맞이꽃종자유요

  • 7. 혹시
    '18.2.17 11:47 AM (112.211.xxx.4)

    어른샴푸 쓰시나요? 저희아이는 아무생각없이 그때쯤 그린핑거 같은 어린이 샴푸 썼었는데
    확실히 세정력이 약해서 그런지 머리를 갓 감았는데도 냄새가 나더라구요.
    어른 샴푸로 제가 한번 제대로 씻겨주고 방법 제대로 가르쳐줬더니
    그다음부터는 냄새 안나요. 어른샴푸 쓰구요.

  • 8. 샴푸브러쉬
    '18.2.17 12:34 PM (59.1.xxx.248) - 삭제된댓글

    다이소에 천원짜리 샴푸브러쉬 있어요.
    머리 감을 때 샴푸질 대충 하고 샴푸브러쉬로 쓱쓱 빗으면 거품도 풍성하게 잘 나고 두피세정 잘 돼요.
    저라면 화학성분 많은 일반 샴푸보다는 약국 등에서 건강샴푸를 구해줄 것 같아요. TS같은 것도 괜찮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575 감사패 전달받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27 ........ 2018/07/02 1,782
828574 "여혐·편견에 맞서"…여성 소비 총파업 7 oo 2018/07/02 755
828573 제주이슬람인들 설거지 문제로 싸워서 흉기로 위협까지 5 나가라 2018/07/02 1,728
828572 난민 흉기난동 부린거 대서특필중이네요 20 또시작 2018/07/02 3,349
828571 골프를 배우고 싶은데 4 ㅁㅁㅁ 2018/07/02 1,669
828570 아들 집에 절대 안오는 시어머니... 58 아이두 2018/07/02 24,023
828569 얼큰이 얼길이인데 보브컷 참 잘어울려요. 3 ... 2018/07/02 3,458
828568 절운동 108배 하시는 분 하루에 몇 번 하세요? 5 평안 2018/07/02 2,729
828567 풍수지리 믿으시는 분.... 6 움.. 2018/07/02 2,412
828566 4천만원이 있으시다면 8 뭘 할까요?.. 2018/07/02 3,824
828565 헤어에센스는 언제 바르는게 좋나요? 5 .. 2018/07/02 4,112
828564 짜기만한 김치는 뭘 더 해야할까요? 8 학가산 김치.. 2018/07/02 725
828563 5등급 부모님들도 긴장하고 계시나요? 자포자기로 놀러가고 싶어.. 15 고3맘 2018/07/02 3,531
828562 조선애호박 냉동했다 먹을수있을까요? 4 ... 2018/07/02 1,276
828561 오뚜기 쫄면 드셔보셨어요? 24 2424 2018/07/02 5,725
828560 굽 좀 있고 편한 샌들은 어디서 사면 될까요 14 ... 2018/07/02 3,217
828559 팩트로 뼈를 때리네요... 8 누리심쿵 2018/07/02 2,056
828558 난민 반대하는데요, 현재 반대집회는 박사모들 조심하셔야해요 8 미치겠다 2018/07/02 1,095
828557 불펜 펌글 정우성 난민 발언후 맘카페 글 13 ... 2018/07/02 2,297
828556 군산 선유도 숙박 추천해주세요 2 플로라 2018/07/02 3,128
828555 폼롤러를하면 허벅지 고관절등 하체근육를 풀어 주나요, 5 필라 2018/07/02 3,054
828554 중2 수학 풀이 부탁드려요 2 aa 2018/07/02 653
828553 기무사 세월호 참사 조직적 관여 문건 발견..단원고서도 활동 5 쓰레기 2018/07/02 701
828552 허리가 3센티 줄었네요 !! 36 내인생의 봄.. 2018/07/02 6,771
828551 14년 된 보일러 바꿔야겠지요?(보일러 추천 좀..) 9 보일러 2018/07/02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