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은 언제 없어져요?

... 조회수 : 6,828
작성일 : 2018-02-16 22:34:30
언제 없어질까요

명절에는
가족간 불화만 깊어지는데요.

명절이 없어지면 가족이 모일 일이 없어진다?

다른 날 밖에서 만날 기회 만들면 되죠.
왜 굳이 며느리 한두명 잡아다가 죽도록 집안일 시켜가는 구조 하에서만 형제간 우애를 강조하며 만나려고 하는걸까요????

IP : 223.62.xxx.8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절로
    '18.2.16 10:35 PM (1.231.xxx.187)

    돈 버는 일이 없어지면요.......

  • 2. ㆍㆍ
    '18.2.16 10:36 PM (58.121.xxx.201)

    본인들이 직접 없애야죠

  • 3. ..
    '18.2.16 10:36 PM (39.112.xxx.248)

    외국에는 1월1일 쉬고 말던데. 동양권 일본도 그러함
    추석도 안지내고. 만나이도 없애고 구정도 없애길

  • 4. ㅇㅇ
    '18.2.16 10:36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향후 10년 이내에 없어질 듯요.
    10년 전 생각하면.

  • 5. ...
    '18.2.16 10:38 PM (223.62.xxx.84)

    명절만 되면 모두가 불행해요.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요.
    명절이나 제사를 없앤 집들은 아주 행복하구요.
    없애는게 맞는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그 지긋지긋한 밥타령이 죽어서까지 ㅎㅎㅎ
    귀신이 되어서도 꼭 밥은 먹어야 하나봐요 ㅎ

  • 6. 레드향
    '18.2.16 10:39 PM (125.176.xxx.13)

    없애는 운동이라도 하고싶네요

  • 7. 좋은데
    '18.2.16 10:42 PM (222.110.xxx.248)

    먹을 거 많고 쉬는 날 많아 좋은데 왜 없애요?

  • 8. 삼천원
    '18.2.16 10:4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가족들이 만나면 불화가 깊어지는 이유는 생각해보셨나요?
    명절이 아니면 마주하기도 싫다는 분위기가 금새 느껴지는데 다른날 밖에서 볼 기회는 왜 만드는 겁니까?
    명절이니 집에서 음식 같이 먹고 늙어가는 부모님 얼굴확인하고 어린 조카들 용돈도 주고 그런거죠.

  • 9. ...
    '18.2.16 10:43 PM (223.62.xxx.84)

    명절에 먹을거가 많다?
    그거 누가 만든걸까요? 직접 해 드시길.

  • 10. ...
    '18.2.16 10:44 PM (223.33.xxx.105)

    왜없애요. 회사 안가고 좋은데...
    그 가족이나 모이지 마시죠.

  • 11.
    '18.2.16 10:44 PM (223.33.xxx.95) - 삭제된댓글

    힘들어요.
    밖에서 만나서 밥먹고 헤어지는게 좋아요.
    아직 친척들은 집에 그대로도
    내일 초토화된 집 청소하려면 생각만으로 죽을것 같아요.
    차라리 남의 집 가는게 좋죠.
    좋단 분들은 남의 집 잠깐 들르는 분들 아니세요?

  • 12. 제발
    '18.2.16 10:44 PM (175.213.xxx.37)

    죽은사람 제사 지내는 의식만이라도 없앴으면 좋겠어요
    정 뭣하면 죽고 2-3년만 지내던지.. 이건 해마다 제사 핑계로 제사 음식 차리는게 많던 적던 죽은사람위해 상차림으로 명절 시작.. 며느리들은 세상 상관없는 시 조부모 제사에 왜 남편 없는 자리도 챙겨야 하는지..
    진짜 웃겨요.. 살아 계실때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데 힘쓰고 죽으면 그냥 그것으로 끝냈으면 해요. 정말 죽은 조상 제사가 제일 비합리적이고 명분 없어 보여요.

  • 13.
    '18.2.16 10:44 PM (223.33.xxx.95) - 삭제된댓글

    힘들어요.
    밖에서 만나서 밥먹고 헤어지는게 좋아요.
    아직 친척들은 집에 그대로고
    내일 초토화된 집 청소하려면 생각만으로 죽을것 같아요.
    차라리 남의 집 가는게 좋죠.
    좋단 분들은 남의 집 잠깐 들르는 분들 아니세요?

  • 14. ...
    '18.2.16 10:46 PM (223.62.xxx.84)

    모일 거면 노동을 다 똑같이 나눠서해야죠.
    왜 똑같이 돈 버는데 여자만 부엌에서 음식 만들고 치우고 남자들은 거실에 누워서 앉아서 대회?
    모이든 쉬든 먹든 놀든 불공평한 사람이 없는 구조가 되어야죠.

  • 15. 오백원
    '18.2.16 10:49 PM (119.193.xxx.45)

    자식을 낳지말고 부모랑
    인연 끊기면 즉 돌아가셔주면
    힘든 명절은 없어집니다.
    명절 고통은 결혼과 살아계신
    부모때문에 힘든듯.
    에효 왜 자식은 낳아가지고~

  • 16. ..
    '18.2.16 10:49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명절 문화를 바꾸시면 되죠. 집안에서 이런저런 제안을 해보세요. 싫은거 하지말고 버텨도 보시고요.

  • 17. ..
    '18.2.16 10:50 PM (49.170.xxx.24)

    토닥토닥
    각자의 집안에서 명절 문화를 바꿔야죠. 집안에서 이런저런 제안을 해보세요. 싫은거 하지말고 버텨도 보시고요.

  • 18. ...
    '18.2.16 10:51 PM (223.62.xxx.84)

    친정은 없앴어요~
    명절때
    각자 해외여행 다녀요. 가끔은 그냥 각자 집에서 쉬구요.
    굳이 붐비는 명절 말고도 만날날은
    서로 아주 많아요.

    살아계신 모든 부모가 잘못이 아니라
    비합리적인 관습을 계속 행하는 부모가 잘못하는거죠.

  • 19. ....
    '18.2.16 10:52 PM (49.1.xxx.190)

    외국이 무슨 1월 1일만 쉬고 마나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부활절, 라마단, 5월 초의 오봉,
    중추절...나라마다 문화마다 명절 종류도 많고
    가족들 모여요.
    애꿎게 명절 자체를 없애는 화풀이 하지말고
    그 명절을 편하고 즐겁게 보낼 궁리를 하세요.
    이미 여기도 시댁에 안 끌려가고 혼자 편하고 여유롭게
    보내는 글 올라오던데...

    명절 연휴가 즐거운 사람도 있어요.
    오랜만에 여유록게 쉴수 있어서..

  • 20. ....
    '18.2.16 10:53 PM (223.62.xxx.84)

    제가 볼땐 자식에게 의존인히는 독립적인 부모님들은 알아서 제사도 없애시고
    혹여나 제사관습이 남아잇더라도 자식에게 부담안주는 선에서 하시더라구요

    문제는 자식에게 집착하고 의존하는 부모들이 유독
    제사를 꼭 무슨 생명줄처럼 붙잡고 한다는 거예요

  • 21. ,,,
    '18.2.16 10:56 PM (1.240.xxx.221)

    애꿎게 명절 자체를 없애는 화풀이 하지말고
    그 명절을 편하고 즐겁게 보낼 궁리를 하세요. 22222

  • 22. 안 없어집니다
    '18.2.16 10:58 P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바보 아니십니까?
    회사 안가고 노는 날인데 왜 없애요
    제사를 없애는거죠
    시집과 인연 끊고..

  • 23. ,,,
    '18.2.16 10:58 PM (1.240.xxx.221)

    명절 혐오하면서 막상 외국영화에 크리스마스 부활절 탱스기빙등 명절에
    가족들 모이고 명절음식 해 먹고 하하 호호 하는거 보면 좋아 보이죠?

  • 24. ..
    '18.2.16 11:10 PM (39.112.xxx.248)

    외국은 부모님 가족 모이는 날이 연말부터 1월1일이에요.
    일본 오봉 지내는 사람 없어요

    울나라는 대체 공휴일까지 4일을 얼굴보고
    추석 구정 신정까지 다챙기고 어버이날에

  • 25. 왜그러세요
    '18.2.16 11:15 PM (175.127.xxx.62)

    진짜 명절 없어지면 화낼거에옆
    저 진짜 미친듯이 일만하다가 아가랑 남편이랑 시간보내니 천국 같아요

  • 26. 왜그러세요
    '18.2.16 11:20 PM (175.127.xxx.62)

    시댁에서 한번 뒤집으세요 그래본적있으세요?
    이 정도로 싫으시면 애꿎은 명절을 뭐라고 할게 아니고 본인이 뭔가 하셔야 해요
    저희 엄마가 한번 뒤집고 자유로워 지셨어요
    지금은 은마상가가서 음식 사오기도 다같이 영화관 가거나 해외여행 가요

  • 27. 시집하고
    '18.2.16 11:27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나를 보기싫어할만큼 싫어하면 없어집니다.
    어차피 남편엄마고 내엄마도 아닌데 한판 크게 붙으세요.
    그럼 남편만 가끔 시집식구랑 얼굴보고 나는 안가도돼요.

  • 28. ..
    '18.2.16 11:31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안 없어져요.
    명절 치러 불행한 사람은 며느리 뿐인데
    며느리들은 사회적으로 힘이 하나도 없거든요.

  • 29. ...
    '18.2.16 11:32 PM (1.228.xxx.203)

    외국하고 비교하시는 분은 남자인가?
    외국에도 제사지내고 전부치나요?

  • 30. ㅡㅡㅡ
    '18.2.16 11:44 PM (119.70.xxx.204)

    안없어지죠
    직장인들에게 긴휴일이라곤 명절뿐인데다
    그나마 사람들돈쓰는날이라
    정부에서도 명절더길게하면했지
    줄이지않아요

  • 31. ....
    '18.2.16 11:47 PM (211.201.xxx.23)

    없애는 집이 점점 많아지는거 같던데요? 주최자의 결단이 필요하구요, 점점 분위기를 만들어 가면서 가능하게 설득해야죠. 저희는 시집, 친정 모두 제사 없앴어요. 기제사 전 주말에 납골당 가서 추모하고 식당에서 밥먹어요.
    명절엔 가까운데 사는 형제들은 모이고 싶으면 모이고 여행가고 싶으면 여행가고 그래요.

  • 32. 여기가
    '18.2.17 12:47 AM (106.102.xxx.69)

    불만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 그렇지
    즐거운 집도 있어요
    각자 즐겁게 지낼수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명절자체가 무슨 죄인가요
    이번엔 좀 짧은듯하여 아쉬워요

  • 33. ..
    '18.2.17 2:21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명절은 안없어지고 시부모 죽어야 님 고생 끝납니다.
    아니면 그보다 빠른길은 이혼 해외취업 해외이민 가는거랍니다.
    아니면 시댁인연끊는거죠

  • 34. 시부모가
    '18.2.17 6:57 AM (121.128.xxx.117)

    제사가 종교예요.
    돌아 가셔야 끝나는거죠.
    그럼 돌아가시기를 바래야 하는 건사요?.그건 아니죠.
    차라리 명절엔 발길을 끊는게 낫겠죠.
    한 사람의 희생으로 모두가 즐거운 명절
    이게 가장 큰 문지예요.
    그 한 사람이 며느리 일수도 시어머니 일수도 있는거죠.

  • 35. 시가일당
    '18.2.17 7:26 AM (125.182.xxx.27)

    들이 있는한은 그들은 계속 즐기고 누릴려고 하지요 시누들은 친정에서 ㅡ시댁에서한기분니쁜것들 보상받고 대접받으므로써 스트레스풀고요 ㅡ저처럼 아들없는집은 그대로 기분더러움을 가득안고 새해를시작하네요 ㅠㅠ 이혼만이 답일듯요 ㅠ

  • 36. 나도 즐거움
    '18.2.17 3:12 PM (61.82.xxx.218)

    명절이 안즐거운 사람들은 알아서 자체 없애세요.
    즐겁게 잘 지내는 사람도 많아요.
    왜 남한테 물어봐요? 본인 스스로 안 즐거우면 명절 안지내면 그만인거죠.
    어차피 화목하지 않은 명절이면 안지내는게 더 나아요.
    왜 굳이 지내고 힘들다고해요?
    힘들어도 즐겁고 보람되니 명절이 유지되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318 옛날엔 식모와 같이 사는 집이 흔했나요? 43 궁금 2018/02/17 11,372
780317 헝거게임같은 또다른 재밋는 영화 4 새날 2018/02/17 1,314
780316 남편이 불만있는거죠? ㅁㅁ 2018/02/17 1,261
780315 남편분들 자녀들 방에 자주 들어가시나요? 12 궁금 2018/02/17 3,999
780314 제사 가져가라더니 남편 한마디에 보류되었어요. 4 .. 2018/02/17 5,418
780313 남편이 큰애를 안좋아해요 15 ㅡㅡ 2018/02/17 6,816
780312 요양병원 간병인.. 2 궁금 2018/02/17 3,092
780311 귀신놀이에 제대로 착취당한 모든 한국 여성들에게 14 .. 2018/02/17 5,520
780310 심장이 옥죄는 증상 9 2018/02/17 2,861
780309 다시 봐도 빠삐용은 감동이네요. 2 명불허전 2018/02/17 1,032
780308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심리 16 답답궁금 2018/02/17 7,354
780307 캐네디언 호주코치의 하루 .. 윤성빈대회의 비하인드 씬이 있네요.. 3 ... 2018/02/17 4,245
780306 명절 원래 이런가요? 4 .... 2018/02/17 2,436
780305 미스티 김남주가 골프선수에게 키스 도발한거 이유 나왔나요? 5 미스티 2018/02/17 7,272
780304 본격 이혼 권장하는 만화 2 이말년 2018/02/17 4,154
780303 내일 시댁가는데 6 ㅇㅇ 2018/02/17 2,370
780302 윗집 꼬마삼남매가 우리집으로 새해인사를 왔어요 ㅋㅋ 11 알죠내맘 2018/02/17 9,501
780301 보통 연세가 어느정도 되면, 딸이 왓음싶어하나요? 5 oo 2018/02/17 2,231
780300 모든 스포츠가그렇긴한데 유독 동계스포츠는 2 ........ 2018/02/17 1,675
780299 저 좀 도와주세요. 32 홧병 2018/02/17 19,013
780298 말못하는아이 어린이집학대 표현하나요? 7 ㅇㅇ 2018/02/17 2,320
780297 40대 초반 안티에이징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5 예쎄이 2018/02/17 3,009
780296 진심 이혼하고 싶어요. 당일 성묘 가자고 하셔서 안간다 했어요 9 2018/02/17 5,137
780295 강아지랑 애랑 너무 비슷하지않나요 4 ㅎㅎ 2018/02/17 2,455
780294 김연경선수 때문에 한참 웃었네요 10 쵝오! 2018/02/17 6,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