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살게 생겼어요
1. 아...
'18.2.16 7:55 PM (58.123.xxx.199)위기를 기회로. ..
그동안 하고 싶었던거 신나게 하시고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로 삼으시면 어떨지요.
저라면 영어와 운동에 올인할것 같아요.2. dd
'18.2.16 7:5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남편한테 가세요 애가 있어 학교문제 있는것도
아닌데 슬퍼하면서까지 왜 혼자 계세요?
혼자 있기 싫다하고 짐싸서 가세요3. 이따금
'18.2.16 7:58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직장 없으시면 주중 남편 숙소에서 여행삼아 며칠 지내세요.
4. ..
'18.2.16 7:5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왜요~너무 편하고 좋을거같은데요~~
5. ..
'18.2.16 7:59 PM (114.202.xxx.70) - 삭제된댓글저에겐 참으로 부러운 상황이네요
시아버님 일년 내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밥해야하는 저는
혼자 있고 싶어요 ㅠㅠ6. .....
'18.2.16 8:0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위기를 기회로 ㅋㅋㅋ
7. ‥
'18.2.16 8:09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남편한테 가셔야지요
8. ...
'18.2.16 8:11 PM (58.230.xxx.110)남편이랑 합치세요~
9. 1년
'18.2.16 8:14 PM (121.176.xxx.214)1년만 자유 만끽 하시고
그리고는 합치던 가 하세요
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뒹굴뒹굴 맘껏 자유 느끼면서
여행도 다니고 등산도 하고 레시피 보고 안 해 보던
나를 위한 나 만을 위한 음식도 해 보시고요10. ,,,
'18.2.16 8:16 PM (121.167.xxx.212)여유 있으면 주중엔 남편에게 가 있고 주말에는 남편과 같이 서울 오고
아들도 서울 집으로 오게 하고 친정 엄마도 돌봐 드리고
그렇게 하세요.11. ........
'18.2.16 8:18 PM (39.117.xxx.148)주위에서 다 부러워 하지 않나요?
가족이 다 떨어져서 안 좋은 점도 있지만...좋은 점이 더 많을 것같네요.
여행도 다니고 운동도 하고...시간이 다 내 것이잖아요.
즐기세요~12. 우앙
'18.2.16 8:20 PM (175.223.xxx.198) - 삭제된댓글부럽당
13. 집 비워두고
'18.2.16 8:22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남편하고 합치시면서 , 집에는 가끔가다 관리하러 들르시면 좋겠지요.
그러다 집 정리하면 되고요.14. 저도
'18.2.16 8:43 PM (121.128.xxx.117)서울 집은 베이스 캠프로 두고
주중엔 남편 근무지에서 함께 하세요.
인생 뭐 별다른 거 있나요?15. ..
'18.2.16 8:51 PM (175.115.xxx.188)갑자기 자유가 생겨 이상할순있지만
곧 엄청 편해지실걸요
배우고싶은거 배우고
자유롭게 친구 만나고
이시간을 즐기세요~16. 조금만 살아보면
'18.2.16 8:58 PM (223.38.xxx.239)같이 살래도 못 살 거에요.
혼자 사는 게 얼마나 행복하고 편한데요.17. ....
'18.2.16 9:38 PM (125.186.xxx.152)남편과 아들은
서울에 집이 남아있가를 바라는거 같으니
그 집만 남겨 놓으면
남편 곁에 가도 되는거 아닌가요??
남편이 그것도 싫다하면......ㅠㅠ18. 아
'18.2.16 9:52 PM (121.161.xxx.86)원글인데 여러가지 좋은 말씀들 고맙네요
한편으론 저도 이제 애 수발에서 해방됐다는 홀가분함이 있는것도 사실이긴 했어요
자유를 즐겨볼까요 그럼19. 후..
'18.2.16 10:53 PM (119.197.xxx.63)몸 힘들게 일하고 와도
애, 남편 신경써야하는 입장이라
갑자기 울컥해지네요. 너무 부러워서요..20. 남편
'18.2.17 5:09 AM (121.191.xxx.158)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남편 혼자 지방에서 일할때
남편들이 많이 서운해 해요.
애가 수홈생일땐 이해하지만
애도 대학 갔는데 난 돈 버는 기계냐 싶은거죠.
외로움을 꾸역꾸역 가장의 책임감으로 누르지만
혼자서 힘들게 일하고 애 학비, 집 생활비 대느라 허리 휘는데
부인은 자유 만끽하고 있다?
난 왜 그러지 못하는거지? 싶은거죠.
저라면 차라리 일을 해서 노후자금 보태거나
일을 할게 아니라면 만사 제치고 주중앤 남편한테 가 있겠어요.21. ㅇㅇ
'18.2.17 5:53 AM (124.49.xxx.9)남편에게 가시길 권합니다.
주말엔 같이 오셔도 되잖아요.
정 안되면 주중이라도 자주자주 남편에게 가 계세요,꼭!22. ..
'18.2.17 9:28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와이프가 남편 곁으로 간다는데 말리는 게 석연치 않네요.
모든 일은 예방이 중요하니 남편 곁으로 가요.
아들 여친은 대학 내에서 다시 사귀라고 해요.
어차피 원거리 연애는 오래 못 가고, 나이상으로도 헤어질텐데
그것 때문에 엄마가 집을 지키는 게 말도 안돼요.23. 수상
'18.2.17 10:45 A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남편이 친정엄마 곁에 있으라고 하는점이 좀 걸립니다. 이러면서 일생깁니다. 보통..
24. 댓글걸러들으세요
'18.2.17 12:15 PM (223.62.xxx.221)전업에 애도 지방자취하는데
자유만끽하다간
남편놈결국엔 돈버는기계라고 회의감느끼고
바람납니다
사람마음이 거기서거기고공짜없어요
돈벌어서남편에게 보여줄꺼라도있어야지
그냥놀고자유만끽하단 이혼당합니다
일하실꺼아님 꼭 남편한테가서
챙겨주세요
싫어하든말든 그러다봄 정들고 부부사이좋아집니다25. dkdk
'18.2.17 12:21 PM (125.186.xxx.113)남편이 부인더러 내려오지 말라는 이유가 전혀 납득이 안 됩니다.
제 남편도 지방에 혼자 있는데 애들 대학가고 제가 내려갈 날만 기다려요.
같이 근무하는 늙은이들도 하나같이 부인 기다리고 있다던데요.26. ...........
'18.2.17 12:52 PM (218.52.xxx.49)저도 내려오지 말라는게 이상하네요..
27. ...
'18.2.17 1:17 PM (61.80.xxx.90)남편이 내려오지 말란 말이 좀 석연치 않지만,
이부분에 대한 생각은 생략해도 된다면,
목요일 일찍 남편 있는 지방으로 내려가서 이틀 같이 지내고
토요일 일찍 같이 서울 올라와서 아들이랑 지내다가
월화수는 주말동안 온가족 모여 있었으니 집도 치워야 할 거고,
볼 일도 보고, 혼자 자유를 만끽하겠어요.
완전 부럽네요.28. 남편에게 애정이 있다면
'18.2.17 4:56 PM (116.36.xxx.231)남편에게 내려가시는걸 권해드려요.
저같으면.. 혼자 사는게 너무 좋을 거 같아요.29. 한번씩
'18.2.17 5:00 PM (118.32.xxx.208)여자들 혼자 살고 싶어하던데... 누리세요. 하고픈 공부도 하시고 자격증도 이것저것 따 놓으시고 운동도 많이 하시고요. 음식이 문제긴 하다고 해요.
일인분위해 뭘 안해먹다보니 부실하게 드실수 있다고 하지만 혼밥족 살아남기 기술익혀 남편,아들에게도 알려주심 도움되겠죠.30. 음
'18.2.17 7:31 PM (116.127.xxx.144)남편의 본마음은 뭘까요?
전업주부라면 남편쪽으로 가는게 맞지요....
가족 헤어져있으면 남되는거 맞아요.
아니면
어차피 인생 혼자인걸...
차라리 취업이나 하시든지요. 백화점이나 마트 캐셔라도.
인생 너무 깁니다. 40대라면 앞으로 60년은 살아야해요31. 왜 혼자살까요?
'18.2.17 7:47 PM (1.11.xxx.211) - 삭제된댓글식구의 의미도 생각해보세요
선택은 본인 몫이지만요
그리고 남편한테 가도하고 싶은거 하며
살수있다에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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