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서울에서 알아주는 음대 피아노과나 작곡과 현악기등 전공하신분들
입시까지 돈 많이 들지 않으셨나요?/
졸업후에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교사나 오케스트라 전문 연주자등은 티오도 많이 나지 않고
힘들다던데
주로 개인레슨 이외에 뭐 하시나요??
그래도 서울에서 알아주는 음대 피아노과나 작곡과 현악기등 전공하신분들
입시까지 돈 많이 들지 않으셨나요?/
졸업후에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교사나 오케스트라 전문 연주자등은 티오도 많이 나지 않고
힘들다던데
주로 개인레슨 이외에 뭐 하시나요??
저희 동생 바이올린 했는데...우스갯소리로 걔 배우는데 들인 값만 해도 서울 집 한 채는 뽑았을 거라고... ㅎㅎ 학교 강사로 돌아다니긴 하는데.. 여기저기 선보러 다니면서 결혼하면 아마 일 그만할듯 ...;; (아버지 빽 덕에 넉넉한 집 선자리만 들어와서)
저는 개인레슨하다 결혼해 살림만살고있긴한데 유학다녀온친구는 대학강의나가구 이스펙으로 입시레슨..학원하는 친구는 또 그대로 500이상벌구..임용시험친 애들은 또 학교샘으로 자리잡고
자기하기나름인듯하네요~~
외국 오케스트라에 있어요 포르셰 몰고 한국 의사들보다 돈 훨씬 잘범. 솔직히 예체능은 진짜 영재나 천재에 공부 잘하고 딴거해도 성공할정도로 언어능력 사업마케팅 능력 다 되면 일반 직업들보다 훨씬 자아성취하고 돈 잘벌고 우아하게 잘 살아요. 근데 그렇게 능력 안되는 애들 시키는게 문제져
친구들 중 음대 전공자(피아노, 첼로, 성악)가 좀 있는데요. 교수직에 뜻이 있는 애들은 유학가구요. 돈을 벌어야 하는 애들은 입시학원을 운영하구요. 그냥 음대 졸업 타이틀이 필요했던 애들은 졸업 후 나이 어릴 때 맞선봐서 전문직이나 사업가랑 결혼하더군요. 그 외엔 결혼 후에 아이들 좀 키워놓고 집에서 개인렛슨 하는 사람, 전공과 무관한 쪽으로 대기업 입사, 유학 가서 전공을 완전히 바꿔서 교수...의 사례를 옆에서 봤습니다. 보통 음대 다닐 정도면 집안이 어느 정도 살아야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얼굴이 예쁜 애들은 대학 때 지도교수 통해서 맞선 제안이 들어오는 경우도 봤어요. 제 주변에는 교사나 오케스트라 단원이 된 사례는 없었어요.
친구들 중 음대 전공자(피아노, 첼로, 성악)가 좀 있는데요. 교수직에 뜻이 있는 애들은 유학가구요. 돈을 벌어야 하는 애들은 입시학원을 운영하구요. 그냥 음대 졸업 타이틀이 필요했던 애들은 졸업 후 나이 어릴 때 맞선봐서 전문직이나 사업가랑 결혼하더군요. 그 외엔 결혼 후에 아이들 좀 키워놓고 집에서 개인렛슨 하는 사람, 전공과 무관한 쪽으로 대기업 입사, 유학 가서 전공을 완전히 바꿔서 대학부터 재진학 해서 박사 따고 교수...의 사례를 옆에서 봤습니다. 보통 음대 다닐 정도면 집안이 어느 정도 살아야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얼굴이 예쁜 애들은 대학 때 지도교수 통해서 맞선 제안이 들어오는 경우도 봤어요. 아! 중학생 때 조기유학 갔던 친구는 해외에서 대학까지 졸업하고 해외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활동해요.
그리고 음대 졸업할 정도면 집이 상당히 잘 사는 편이라서 자녀에 그 돈 투입한걸 그렇게 아까워 하지 않아요. 음악에 재능이 탁월해서 음대 가는 경우도 많겠지만 공부머리는 없는데 집안에 돈은 있으니 여자의 경우 좋은 혼처 노리고 음대 보내는 경우도 꽤 있거든요. 모든 법대 졸업생이 판검사나 변호사가 되지 않듯이 모든 음대 졸업생이 졸업 후에 직업 음악인으로서의 삶을 사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레슨하다가 결혼하고 일안하는 경우가많아요
사실 입시레슨정도 할 실력 학력되는 경우도 많지않고요...
집한채는 자식한테 써도 티도안나는게 예체능인데
그중에 악기가 최고인것 같아요.
그리고 애 잘되기 바란다기 보다는 음악하고 즐겁게 사는거 원해서 시키는거고 애만 즐거우면 되니까 하게 두는건데요.
음악 전공한게 곧 부모님 재력 괜찮다는 뜻이라서 선도 많이보고 교수님 지인 알음알음 결혼 잘해요.
대외적으로 사교나 대화소재로도 좋고 김정숙 여사도 어디가셔서 노래한마디 뽑아도 분위기 좋잖아요.
교수는 자리가 정말 안나서(한사람이 죽어야 자리하나가 난다고 함) 실력 돈 힘 다 있고 학교가 생긴다거나 운이 좋아야 교수 되는거죠.
입시렛슨 가능한 정도 실력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모시는 교수님 라인도 중요해서 아무나 못합니다.
친한 선배가 악기전공했어요. 알아주는 지방 유지 딸이였어요. 프랑스 유학가서 석사 학위 받았구요. 돌아와서는 일자리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 개인레슨하다 동네피아노학원 했었어요. 결혼 하고는 그만뒀어요.
그집도 돈이 많아 투자한돈 아까워 하지 않았고, 선배의 유학도 공부보다는 자유롭게 젊음은 즐긴데 만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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