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말 많이 하면 자존감 낮은가요?

ㅇㅇ 조회수 : 5,540
작성일 : 2018-02-16 14:06:26

외로워서 그런가요?

혼자서 말 너무 많이 해서 목이 아파요

tv보면서 밥 먹으면서 혼자 말 많이 해요

싱글와이프 김연주씨 보는데 내 모습이랑 똑같아서 놀랐어요

이 분은 아나운서라 직업병인거고

저 진단 좀 해주세요


IP : 211.204.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6 2:07 PM (117.123.xxx.180) - 삭제된댓글

    목이아플정도로 혼자 말을 하실정도면 음...

  • 2. ..
    '18.2.16 2:08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자존감은 아닌 거 같고 습관 아닐까요.
    예전에 신성우가 결혼 전에 토크쇼 나와서
    나이 먹고 외로우니 혼잣말이 늘었다니까
    다른 게스트들도 그런다고는 했어요.

  • 3. 고양이천국
    '18.2.16 2:10 PM (211.201.xxx.19)

    심심해서 혼잣말하면 은근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던데요.
    저도 최근에 티비보면서 말이 좀 많아졌어요.
    들어주는 사람 없을땐 안하죠.

  • 4. 케바케
    '18.2.16 2:15 PM (218.39.xxx.114) - 삭제된댓글

    기억이 필요할때 정리차 혼잣말 하는 버릇이 있는데
    간혹 아무말?도 나도 모르게 습관적으로 나오더군요.ㅋ

  • 5. ..
    '18.2.16 2:18 PM (116.33.xxx.29)

    저도 혼잣말 많이 해요..
    그래서 가끔 나 정신병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ㅠㅠ

  • 6. ㅇㅇ
    '18.2.16 2:26 PM (117.111.xxx.204)

    저도 가족이 있어도 대화나 호응이 원활하지
    못해서 답답하네요. 그래서 자꾸 혼잣말이 느는가보다해요..
    쓸쓸..

  • 7. ...
    '18.2.16 2:30 P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외로워서 자가치료?처럼 하게 되는거같아요

  • 8. ooooo
    '18.2.16 2:34 PM (39.7.xxx.146) - 삭제된댓글

    변에서 혼잣말 하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무의식적인 혼잣말은 심할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을 유발 할 수도 있다. 혼잣말을 하는 이유는 뭘까?

    최근 해외의 한 커뮤니티는 ‘혼잣말 하는 사람의 특징’을 공개 했다. 정상적인 혼잣말도 있지만, 위험한 혼잣말도 있다.

    혼잣말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을 때 정신적 균형을 잡기 위한 것으로 자신도 모르게 나오게 된다. 이는 안과 밖의 자신과의 대화이며, 자신감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하게 되는 행동이다. 이 과정에서 심리적 우울감이 해소되고, 심리적 균형이 회복된다.

    또, 자신의 존재 확인이라는 의식이 강하게 작용된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 곤란한 상황일 때 일반적으로 주위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혼잣말의 형태로 ‘도와주세요’라고 사인을 보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거나 주변과 커뮤니케이션이 적은 사람일수록 혼잣말이 많아진다. 또, 평소 말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은 자연과 혼잣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혼잣말을 하는 사람은 의외로 많다.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내뱉는 짧은 말, 스포츠중계를 볼 때 자신도 모르게 하는 말. 이런 혼잣말은 특별히 문제가 없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질병을 의심해 봐야한다.

    정신분열증, 우울증, 강박 장애 등이 있는 경우 혼잣말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치매나 자폐증에서도 혼잣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질병의 원인이 되는 혼잣말의 경우 당사자는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위에 혼잣말을 자주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지적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만약, 자신이 혼잣말을 하고 있다면 스트레스 원인을 찾아 개선해보자.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거나 스포츠, 취미 등 다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도 좋다.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 9. 혼자있을때
    '18.2.16 2:36 PM (110.45.xxx.161)

    혼잣말 하지 않나요?
    쓸모없는 죄책감이 심하면 자존감이 낮다네요.
    자유하세요.

    감옥가는거
    남에게 폐끼치는거 아니니 자신을 너그럽게 대해주세요.

  • 10.
    '18.2.16 2:57 PM (175.117.xxx.158)

    습괸이겠죠 자존감보다는ᆢ울집에 투덜이 스머트 하나 있어요

  • 11.
    '18.2.16 2:57 PM (175.117.xxx.158)

    스머프 오타요

  • 12. ㅇㅇ
    '18.2.16 4:26 PM (125.180.xxx.21)

    제가 혼잣말을 엄청나게 하는 스타일이에요. 많이 하는 건 스스로 알지만 뭐 나같은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잠깐이지만 같인 사무실에 딱 저같은 사람이랑 일해봤는데 ㅋㅋㅋ 심각하더라고요. 아... 저래서는 안되겠다. 민폐구나. 이것도 병이구나.하지만 문제는 그래도 고치기가 쉽지는 않네요. 제가 혼자있을 안그러고 누구와 있을 때만 그래요. 왜 그럴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969 ,세탁기 묶은청소하는데 2 555 2018/06/30 927
827968 현찰로 주면 마약할 것들이랍니다 15 2018/06/30 6,287
827967 아삭한 오이지 담그는 방법 있을까요? 2018/06/30 2,087
827966 원하시는 저축액이랑. 다이어트 중에서 어떤걸 이루는게 더쉬우세.. 2 ... 2018/06/30 1,070
827965 저보다 요리 못하는 사람 없을듯( 진미포 구제해주세요 ) 10 .. 2018/06/30 1,548
827964 밥블레스유....저기 누구네 집인가오? 3 궁금 2018/06/30 4,498
827963 조현우, 문프방문은 평생잊을 수없는경험이었고,큰힘이 되었다. 22 ㅇㅇ 2018/06/30 6,179
827962 사주) 때가 대충 맞나요? 5 연정 2018/06/30 2,080
827961 락스대신 파인????뭐인가요 6 ?? 2018/06/30 1,220
827960 8살 수영 6개월/ 체형에 살짝 변화가 오네요. 3 .. 2018/06/30 3,037
827959 주말농장 하는데 사람들한테 야채 자주 주면 싫겠죠? 16 풍성 2018/06/30 4,724
827958 아들들이 좋아하는 음식 7 숙제 2018/06/30 2,048
827957 주차 초보에겐 경차랑 suv 뭐가 나을까요? 17 주차 2018/06/30 3,295
827956 고양이 우다다 층간소음 9 .. 2018/06/30 3,184
827955 꽃할배 멤버로 노주현 어떤가요? 15 2018/06/30 4,139
827954 폐경증상이 있나요? 1 2018/06/30 1,789
827953 김경수 부친상에서 낙지사.. 4 ... 2018/06/30 4,996
827952 미안했던 사람 있으시죠? 5 2018/06/30 1,377
827951 미국 10년 영주권자 5 ? 2018/06/30 2,072
827950 걷기운동하면 엉덩이 근육 생기는거 맞나요? 5 da 2018/06/30 5,946
827949 무 말랭이 하실때 팁 8 무지개 2018/06/30 2,423
827948 강아지눈물자국 관리 7 ㅇㅇ 2018/06/30 1,327
827947 큰파브리카는 유전자변형인가요? 1 빨강 2018/06/30 593
827946 하필 적폐청산, 남북화해일로 바쁜 시기에 국론분열 5 복도 지지리.. 2018/06/30 700
827945 일주일만에 1.5키로 뺄수 있을까요? 10 ㅇㅇㅇ 2018/06/30 2,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