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이랑 엄마 기일이랑 겹쳤네요
엄마도 결혼 전에 돌아가시고
엄마처럼 날 키워주신 할머니도 결혼식 바로 전에 돌아가셔서
세상에서 젤 사랑했던 두분이 생전에 제 남편도 못보셨어요
엄마랑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 엄마 돌아가셨을 때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좀더 잘할걸 그때 그러지 말걸. 늘 생각합니다.
너무 보고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엄마 기일이에요
..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18-02-16 11:47:40
IP : 121.135.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2.16 12:0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오늘 따듯한 햇살이 엄마 할머니가 원글님을 보며 미소짓는거예요
더우면 시원한 바람으로 오실거고요
새로운 가족과 행복하세요2. :)
'18.2.16 1:57 PM (121.135.xxx.133)힐링되는 따스한 댓글 감사드려요
댓글님, 즐겁고 풍성하고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3. .....
'18.2.16 1:57 PM (1.227.xxx.251)토닥토닥....
할머니...엄마...딸이 이렇게 잘 지내고 있어요
기쁘시죠.. 봄 부르는 햇살만큼행복하세요 원글님4. :)
'18.2.16 2:15 PM (121.135.xxx.133)따뜻한 댓글에 힐링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 댓글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