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인데 추워서 한숨도 못자고 있어요. ㅜㅜ

우풍 조회수 : 5,787
작성일 : 2018-02-16 04:57:10
삼십년된 주택인데, 바닥은 절절 끓어도 우풍이 세서 코가 시리네요.
벽에서도 냉기가 스멀스멀~
건조해서 목이 따갑고 자다깨다 결국은 잠못이루는 밤 ㅜㅜ
남편은 이런 열악한 환경에도 잠만 잘 자네요.
내일 아침 차례상 때문에 할 일도 많은데 추워서 잠못이루는 밤 하소연하고 갑니다. ㅜㅜ
IP : 175.113.xxx.2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6 5:03 AM (210.210.xxx.179)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내년에는 텐트 하나 사가지고 가세요..

  • 2.
    '18.2.16 5:24 A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임신중이라 하루만 친정에서 자는데 온돌바닥에 자니 배가 넘 땡기네요 ㅠㅠ
    우풍은 말할것도 없구요
    빨리 제사 지내고 내집가고싶어요

  • 3.
    '18.2.16 5:31 AM (115.136.xxx.33) - 삭제된댓글

    우리집이 아니길...

  • 4. 우리집이 아니길
    '18.2.16 5:33 AM (115.136.xxx.33)

    저희 부모님집도 30년 넘은 주택이고 올케가 자고 있을텐데...
    올케 올 때 대비해서 난방텐트 들여놔야겠어요.

  • 5. ....
    '18.2.16 7:07 AM (203.226.xxx.193)

    저희시댁도 추워서 설마다 고역이었는데 이번에 난방텐트 안쓰는거 가져왔더니. 이런 신세계가!!
    난방텐트 강력 추천합니다

  • 6. Ww
    '18.2.16 8:28 AM (58.226.xxx.235)

    그래도 바닥이라도 따뜻하니 부럽네요
    어제 밤에 도착했는데
    집이 냉골
    전기 장판 하나 주고 대학생 남매둘 포함 네식구 자라네요
    방이 좁아 두명 누우면 꽉차는데
    전 애들과 한방에서 끼어자서 싹신이 쑤시고
    남편은 거실에서 잤어요
    남편이 난방 얘기하니 이틀전부터 커도 그렇다고 하더니 얘기하고 나서 조금씩 난방 돌아가요
    저희 시댁 그냥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분들인데
    결혼하고 24년동안 계속 그래요
    정말 속마음이 뭔지 궁금해요

  • 7. 매애애애
    '18.2.16 10:48 AM (121.190.xxx.86)

    저희 시댁도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안해요.
    예전 집이고 그 곳에서 열심히 생활하시며 자식들 교육 결혼시킨 삶의 터전이니.
    전 그분들의 삶을 존경해요.

  • 8. 침낭하나
    '18.2.16 11:30 AM (211.36.xxx.114)

    갖고가서 주무세요

  • 9. 쵸오
    '18.2.16 4:54 PM (223.62.xxx.44)

    면마스크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3648 정봉주 복당불허 민주당 결정 맘에 안들었는데요............ 19 무조건 지켜.. 2018/03/28 3,060
793647 00685264506645 이란곳서 전화가 왔는데요 4 해와전화번호.. 2018/03/28 2,342
793646 저희에게 주문하지 말아주세요 5 ㅇㅇ 2018/03/28 3,633
793645 분칠한 것들 믿지 말라? 3 oo 2018/03/28 1,916
793644 새벽이 운동하기 좋을까요? (바람 지도 있음) 3 먼지 2018/03/28 1,077
793643 오늘 트렌치코트 괜찮을까요? 9 오늘 2018/03/28 2,844
793642 남편이 전형적인 아저씬데 5 무매 2018/03/28 3,189
793641 SBS단독.. 정봉주 6시경 호텔 결제내역이 나왔다네요 69 .. 2018/03/28 23,565
793640 비결혼->비연애->비성교 2 oo 2018/03/28 2,694
793639 유아기에 섭취하면 좋은 영양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영양제 2018/03/28 910
793638 중국 동부 연안에 쓰레기 소각장 227개 추가로 짓는데요 4 .. 2018/03/28 2,163
793637 미세먼지 마스크 다회용 쓰시는 분 계세요? 2 // 2018/03/28 2,811
793636 새싹채소가 집에 가져오면 이상하게 수분이 많이 나오는데.... 6 밥심 2018/03/28 1,322
793635 조재현 김기덕 27 2018/03/28 15,278
793634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주진우의 스트레이트 그리고 3 이제 시작 2018/03/28 1,665
793633 한학년 두학급 과밀학급 뭐가 더 나은가요 3 고민중 2018/03/28 947
793632 신발끈 결속기...라는거 써 보신분? 7 신발 2018/03/28 2,656
793631 한국 노처녀들 대부분 너무 편해서 그런거 맞아요 27 후아 2018/03/28 9,286
793630 내겐 너무 부족한 남편.. 이혼해야 할까요?? 68 원글 2018/03/28 25,362
793629 어떻해야 하나요? 도와주셔요 4 에휴 2018/03/28 1,430
793628 여자 혼자 숙박할만한 찜질방이나 숙소없나요? 2 부여 2018/03/28 1,794
793627 대통령을 뽑으랬더니 사기꾼을 뽑아놨네요. 24 대단해요 2018/03/28 16,073
793626 질투 열등감에 가득찬 글들 3 2018/03/28 2,369
793625 피디수첩 ) 지금부터 포스코 이메가 관심 가질게요 1 ㅇㅇ 2018/03/28 902
793624 남자아이 투블럭컷을 하니깐 좋네요. 4 .... 2018/03/28 3,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