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잇살은 대충 몇살부터 찌나요?

조회수 : 3,777
작성일 : 2018-02-15 23:02:12
제가 올해 49 되었는데.
일년전까지 모르겠더니 작년 후반부터 똑같이 먹어도 찌네요.
특히 뱃살이요.
좀 이른건 아닌가요?
그리고 달라진 건 제가 식욕이 예전엔 별로였는데
지금은 밥이 너무 맛있어요.
나이들어 호르몬 변화일까요?
IP : 211.202.xxx.1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5 11:27 PM (125.186.xxx.152)

    갱년기??

  • 2.
    '18.2.15 11:43 PM (126.253.xxx.170) - 삭제된댓글

    마흔 넘으면서 쪘어요..
    조금만 더 먹으면 다 살로 가네요

  • 3. 참나..
    '18.2.15 11:59 PM (101.235.xxx.106) - 삭제된댓글

    원래 찔만하니까 찌는 거지 나잇살이라니..;;;;
    어린 애들이 찌는 건 어린살이고 나이먹은 사람들이 찌는 건 나잇살인가요?ㅋㅋ
    살면서 찌는 시기도 있고 빠지는 시기도 있고..나이와 상관없이 몇번씩 그러지 않나요?

  • 4. ㅇㅇ
    '18.2.16 12:11 A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48-9 부터 쪘어요.
    호르몬 변화는 맞지만 전 식욕이 더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러네요.
    그래서 나잇살이라는 거겠죠.

  • 5. ㅇㅇ
    '18.2.16 12:19 AM (180.228.xxx.27)

    46세부터 전 무섭게 찌네요

  • 6. ..
    '18.2.16 12:34 AM (218.55.xxx.182)

    저 47세
    3개월만에 4킬로 쪘어요
    많이 먹었으면 억울하지나 않지..
    배, 옆구리 심지어 등까지.. 넘 괴롭네요

  • 7.
    '18.2.16 2:26 AM (116.121.xxx.93)

    52 부터 무섭게 불더군요 10킬로 쪘구 소식해도 잘 안빠지네요 이젠

  • 8. ㅂㅈㄷㄱ
    '18.2.16 5:38 AM (121.135.xxx.185)

    저흐 ㅣ어머니 보니 50 후반부터 뱃살 얼굴살 조금씩 느시더라구요. 워낙 마르셨던 분이라 팍 찌는 건 아니고 살살 전보단 좀 살이 붙었다 정도.

  • 9. ㅁㅁ
    '18.2.16 6:27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의사들도 나잇살은 있다고 말하는데 그걸 시비거는분은 ㅠㅠ
    같은 양을 먹어도 홀몬 균형깨져서 지방으로 쌓이는 비율이
    높다고 완경즈음부턴 3분의 1정도 섭취량 줄이라던데요

    진짜 완경이후 한 몇년은 유지가능이더니
    같은 체중이어도 어느순간 몸이 럭비공 모양으로
    되버려

    거울앞에서 웃습니다 ㅠㅠ

  • 10. Dd
    '18.2.16 7:34 AM (107.77.xxx.28) - 삭제된댓글

    시비가 아니라 스스로 바보 인증인듯 하네요.

    같은 체중인데 체형이 달라지는 거 저도 그렇네요.

  • 11. 저도
    '18.2.16 9:54 AM (221.149.xxx.183)

    49부터 체형 달라지더군요. 평생 44 입던 사람. 지금은 55.

  • 12. 저도 47후반
    '18.2.16 12:34 PM (112.161.xxx.94)

    대략 48부터 쪄요...올해 49요..
    운동이나 저탄수 고단백도 소용이없네요...3키로 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108 영어권 국가 자격증 취득 2018/02/16 659
780107 부부중 한명이 미국 영주권있는경우 가족이민이 되나요? 8 ... 2018/02/16 3,827
780106 긴머리해본지가... 1 달팽이호텔 2018/02/16 1,153
780105 살려달라외치면서 깼어요. 댓글 좀 부탁드려요 12 혼비백산 2018/02/16 3,689
780104 시댁인데 추워서 한숨도 못자고 있어요. ㅜㅜ 8 우풍 2018/02/16 5,731
780103 피곤한디 시집이라 잠이 안와요 3 ㅠㅠ 2018/02/16 2,160
780102 미혼인데 엄마가 창피하다고 오지 말라고 해서 굶고 있어요 62 2018/02/16 19,366
780101 명절은 누군가의 희생으로 치루는데 4 잠이 안와서.. 2018/02/16 2,356
780100 30대 중반/후반 연애 시작 할 때 4 ?? 2018/02/16 4,496
780099 남편 친구모임 이후 느껴지는 작은 불쾌감 33 .. 2018/02/16 22,274
780098 아침 일찍 아들내외 처갓집 간다는데~ 91 어쩔까 2018/02/16 19,582
780097 샐러드 드레싱 만들 때 4 내일 2018/02/16 1,578
780096 남초 사이트에서 생각하는 여자의 성격 중요성 11 /// 2018/02/16 6,825
780095 이사하고 이제 냉동실에서 5 이사중 2018/02/16 1,699
780094 저체중,저체질량,저지방이라는데요 6 ㅇㅇ 2018/02/16 1,809
780093 시누이네 제사 37 힘드네요 2018/02/16 7,621
780092 사람관계가 어렵네요 10 2018/02/16 2,868
780091 프랑스 르몽드, 미국입장변화 이끌어 낸 문 대통령이 외교 승리자.. 2 ... 2018/02/16 1,373
780090 명절은 왜 스트레스일까요 17 2018/02/16 3,889
780089 새해 인사 나눠요~~ 8 무술년 2018/02/16 650
780088 역시 캐나다인은 하키네요 6 ㅎㅎ 2018/02/16 1,379
780087 아직어린자녀들이 자라면 결혼해라 출산해라 하실건가요 18 Aaaaa 2018/02/16 3,417
780086 시댁 친정 같은날 스케쥴이 될때 어떻해하나요 ㅠ 12 미미 2018/02/16 3,264
780085 정신과 약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2 정신 2018/02/16 8,143
780084 시금치 하루전 미리 데쳤는데 그냥 둔다? 무친다? 6 급질 2018/02/16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