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탄) 방탄은 친형제같네요

11 조회수 : 2,688
작성일 : 2018-02-15 22:47:15
아이돌 라이트하게 좋아한적도있었는데 아무리 친하고 장난치고해도 그 안에서 또 친한 멤버들나뉘고 방송아니면 크게 친한것같지않고 비즈니스적인느낌이 살짝이라도 감돌았는데
방탄애들은 정말이지 친형제못지않게 친하고 서로 챙겨주면서 서로를 너무잘아는거같고 뭔가 좀다르네요ㅎㅎ
진심으로 서로를 걱정하는게 느껴지고...서로같이있을때 너무 편해하는것도...
정국이가 제일힘들때 물으니까 일이힘들고 몸이힘든건 견딜수있는데 형들이 힘들어하는게 정말 견딜수없다고 울었었죠ㅜㅜ
방탄이들 진심 아껴주고싶네요~~
IP : 14.46.xxx.8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는누군가
    '18.2.15 11:31 PM (211.177.xxx.45)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애들이 고생을 너무함께 해왔고 거기에 지금도 종종 가온차트 같은데서도 무시하고 하는 수준의 중형 기획사라 그래요. 얘네가 빌보드 몇위를 얼마나 오래 하든 상관없이 힘의 알력싸움에서 아직은 파워가 약하고... 자기네들끼리 그럴수록 더 뭉치게 되죠. 위의 형들이 애들 이간질 안 시키고 특히 랩몬 슈가가 잘해요. 석진인 월와핸이니 그걸로 다했고... ㅎㅎ

  • 2. ......
    '18.2.15 11:39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탄이들 인터뷰 들어보니
    소속사에서도 친목을 중시한거 같더라구요
    데뷔전에 누가 팀에 들어오면 어떨지...
    미팅하면서 신중하게 계획하는거 같았어요
    일단 소속사가 파워가 없으니
    멤버들 서로서로가 끝까지 믿고
    지탱해주는게 중요하잖아요
    그게 빛을 발하기 시작하니
    자기들끼리 더욱더 믿고 의지하겠지요^^

  • 3. 무난하게
    '18.2.15 11:40 PM (175.223.xxx.122)

    외부의 적이 너무 강하니 내부에서 결속될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듯요
    사실 방시혁이 유명작곡가이긴했지만 중형으로도 볼수 없는 빚만있는 신생소형기획사에서 시작해서 온갖 주변 멸시 괼시 등은 다 받으며 이 자리에 왔는데
    어제 가온행태를 보아도 여전히 대접과는 거리가 먼
    견제만 가득한 상황

    물론 아이들 인성 하나하나 다 바른 아이들이여서 더더욱 가능한일이었구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참 건전하고 바른모습 보여줘서
    전 제 아이중 하나를 방탄에 강제입덕시켰답니다 사춘기시작타이밍이라 이왕 사춘기올거 인성바른애들 좋아하라고요(물론 공부해야해서 시간많이 들어가는 이런 댓글 덕질은 엄마만)
    여하튼 방탄소년단 안지는 얼마된건 아니지만 넘 기특하고 대견하고 그렇습니다 어제 가온일로 더욱더요~

  • 4. dd
    '18.2.16 12:46 AM (114.204.xxx.17) - 삭제된댓글

    석진이 월와핸으로 다했다니요.
    맏형인데도 어줍잖게 권위 부리지 않고 동생들이랑 얼마나 잘 노는데요.
    석진이가 항상 하는 말이 맏형인 자기가 가벼우니까 동생들도 맘 놓고 가벼울 수 있는 거라고.
    그 말 속에 인성이 담겨 있다고 느꼈어요.
    동생들이 장난쳐도 형을 우습게 본다고 화내지 않고 같이 놀고 잘 받아주더라고요.
    맏형 석진이가 그러니까 그 아래 형 라인 애들도 막내 라인이랑 잘 융화되고요.
    물론 랩몬이랑 슈가도 속 깊고 듬직하고, 제이홉 성격 좋은 건 두 말 하면 입 아프고요.
    막내 라인 애들도 하나같이 다 순하고 착해요.
    정말 합이 잘 맞는 애들인 것 같아요.
    결론은 그런 아이들을 모아놓은 방시혁 최고 ㅎㅎ

  • 5. ㅇㅇ
    '18.2.16 12:48 AM (114.204.xxx.17) - 삭제된댓글

    석진이 월와핸으로 다했다니요.
    맏형인데도 어줍잖게 권위 부리지 않고 동생들이랑 얼마나 잘 노는데요.
    석진이가 항상 하는 말이 맏형인 자기가 가벼우니까 동생들도 맘 놓고 가벼울 수 있는 거라고.
    그 말 속에 인성이 담겨 있다고 느꼈어요.
    동생들이 장난쳐도 형을 우습게 본다고 화내지 않고 같이 놀고 잘 받아주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생색내지 않고 자신의 가벼움이라고 표현하는 게 예뻐요.
    사실은 배려과 너그러움일 텐데요.
    맏형 석진이가 그러니까 그 아래 형 라인 애들도 막내 라인이랑 잘 융화되고요.
    물론 랩몬이랑 슈가도 속 깊고 듬직하고, 제이홉 성격 좋은 건 두 말 하면 입 아프고요.
    막내 라인 애들도 하나같이 다 순하고 착해요.
    정말 합이 잘 맞는 애들인 것 같아요.
    결론은 그런 아이들을 모아놓은 방시혁 최고 ㅎㅎ

  • 6. ㅇㅇ
    '18.2.16 12:48 AM (114.204.xxx.17)

    석진이 월와핸으로 다했다니요.
    맏형인데도 어줍잖게 권위 부리지 않고 동생들이랑 얼마나 잘 노는데요.
    석진이가 항상 하는 말이 맏형인 자기가 가벼우니까 동생들도 맘 놓고 가벼울 수 있는 거라고.
    그 말 속에 인성이 담겨 있다고 느꼈어요.
    동생들이 장난쳐도 형을 우습게 본다고 화내지 않고 같이 놀고 잘 받아주더라고요.
    그러면서도 생색내지 않고 자신의 가벼움이라고 표현하는 게 예뻐요.
    사실은 배려와 너그러움이죠.
    맏형 석진이가 그러니까 그 아래 형 라인 애들도 막내 라인이랑 잘 융화되고요.
    물론 랩몬이랑 슈가도 속 깊고 듬직하고, 제이홉 성격 좋은 건 두 말 하면 입 아프고요.
    막내 라인 애들도 하나같이 다 순하고 착해요.
    정말 합이 잘 맞는 애들인 것 같아요.
    결론은 그런 아이들을 모아놓은 방시혁 최고 ㅎㅎ

  • 7. 저도 첨엔
    '18.2.16 2:25 AM (173.35.xxx.25)

    잘 못느꼈는데 정국이가석진이패면서(?) 노는걸보며
    석진이가 훌륭하다고 느껴졌어요.
    말이 5살차이지 15살과 20살차이...특히 연예계에선 선후배 까다롭고 대단한데
    그거 티내지않고 그렇게 가까워지는건 다 석진이 노력 덕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나라처럼 너이 따지는 문화 아니라도 석진이 같은 태도 그나잇대에서 가지기 쉽지 않아요

  • 8. ..
    '18.2.16 6:54 AM (182.227.xxx.36)

    정국이는 중2였고 뷔나 지민이는 고1쯤부터 연습생이었을것 같은데.. 같이 자랐고 고생했으니 친형제 같을것 같아요. 워낙 순박한 애들이라 더욱더.

  • 9. ㅁㅁ
    '18.2.16 7:58 AM (112.211.xxx.4)

    네 참 좋아보여요.
    청춘시절을 연습만 하고 서로 의지하며 보냈으니
    얼마나 단단하겠어요.
    예쁘게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어요.

  • 10. 정말
    '18.2.16 8:02 AM (110.12.xxx.142)

    이쁘죠 아이들이 노는거 보면 저절로 웃음이 지어져요.

  • 11. 그럼 전 정국이 칭찬도 좀 해줘야겠네요
    '18.2.16 5:15 PM (175.223.xxx.48) - 삭제된댓글

    방탄 애들 인성이 참 좋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간혹 일부 석진이팬들이 정국이랑 티격태격하는 장면만 모아놓고 버릇이 없다느니 인성타령하는거 보고 정국이 옹호 좀 해줘야겠다 싶네요.

    석진이 성격좋고 탈권위적인거 좋게 보고요. 정국이가 가만보면 벌칙같은거 할때 남아서 도와주고 본보야지보니 지민이 짐잃어버렸을때 걱정하며 창밖보고 기다려주는 장면이나 밤늦게 형들 옷 빨아주는 장면 나와요. 스텝들 잘 돕고 인성이 몸에 밴 아이인데 유독 오해받을 장면만 모아놓고 욕하더라고요.
    팬들이 모든 일상을 다 볼수없고요 서로 잘하니까 친한거에요.
    20대 남자들인데 오죽하겠어요 몸으로 투닥투닥하죠.
    친한 멤버끼리 노는걸 타멤 욕하는데 이용하다니 정국이가 안됐어요.

  • 12. 오래가면 좋겠어요
    '18.2.16 6:35 PM (175.223.xxx.53)

    방탄 애들 인성이 참 좋다고 느낍니다. 
    그런데 간혹 일부 안티들이 정국이랑 티격태격하는 장면만 모아놓고 정국이를 버릇없는 애로 만들려고 하더라고요.
    가만보면 둘이 엄청 친한데 말이죠. 정국이도 예쁜짓을 하니까 귀여움받는 건데요. 티나지않고 생색안내고 잘하는 스타일 같더라고요.

    계속

  • 13. ㅇㅇ
    '18.2.16 7:53 PM (14.46.xxx.82)

    정국이가 얼마나 이쁨받는 사랑둥이인데요~~ㅎ
    형들한테도 잘하고 친형제들이 하듯이 장난치고 투닥거리고ㅋㅋㅋㅋ

  • 14. 사과
    '18.2.16 8:42 PM (122.36.xxx.66)

    같은팀팬들끼리 이러는거 좀 안타까워요.
    서로 그러면 맴버당사자들이 제일 마음아플텐데 그 마음을 팬들이 이해해주면 좋겠네요.
    서로가 있어서 더 빛나고 더 행복한데 팬들도 언젠간알겠죠.

  • 15. ...
    '18.2.16 9:55 PM (110.10.xxx.157)

    정국이랑 형들 허물 없이 장난도 치고 노는 모습들 보면 다들 보기 좋고 귀엽던데요.
    딱 봐도 지킬건 지키면서도 가벼운 장난으로 재미 있게 서로 즐기는거던데..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들은
    팬도 아닐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5527 무한도전 마지막회 보고 울었어요 ㅠㅠ 10 울음 2018/04/01 2,505
795526 방배동 서리풀 이편한 세상이요~ 8 ㅇㅇ 2018/04/01 3,662
795525 팬미팅가요 3 2018/04/01 981
795524 연세대 "2020학년도 수시 수능 최저기준 폐지, 정시.. 28 연세대학교 2018/04/01 4,461
795523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3 ㅇㅇㅇ 2018/04/01 1,125
795522 블라인드 채용이라는게 뭔가요? 4 인적성은 ?.. 2018/04/01 761
795521 이재명은 위험합니다. 37 민주당 2018/04/01 5,417
795520 주부인데 백화점 카드 만들 수 있나요? 7 Sd 2018/04/01 2,006
795519 오늘 왜 이렇게 춥죠 5 4월 2018/04/01 2,584
795518 503과 sm ㅅㅈ 2018/04/01 689
795517 무주택기간 계산이 헷갈려요 5 아리까리 2018/04/01 1,280
795516 아이 교육 남편과 맞지 않아 힘드네요 3 아이 2018/04/01 1,519
795515 정말 하얗게 삶고 싶어요 ㅠㅠ 21 ... 2018/04/01 6,182
795514 떡과 어울리는 음료 뭐가 좋을까요? 5 ??? 2018/04/01 4,416
795513 꿈에서 만나는 엄마 4 엄마 2018/04/01 1,474
795512 멜빵 달린옷 어떻게 빠시나요? 1 .. 2018/04/01 455
795511 똑같은 물건인데 이마트가 롯데마트보다 1000원이나 비싸요..... 17 .. 2018/04/01 6,468
795510 오백만원 땅에 삼사천씩 가압류를 할 수 있는 건가요? 5 2018/04/01 1,210
795509 가수 미나 실물보신분 계신가요? ㅇㅇ 2018/04/01 6,201
795508 목 근육 풀어지는 맛사지볼은 6 5555 2018/04/01 2,282
795507 쪽지 보내기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2 ? 2018/04/01 573
795506 목감기, 목이 쩍쩍 갈라지는데..영양주사 추천좀 ㅠㅠ 9 qweras.. 2018/04/01 2,307
795505 부모님이랑 나랑 성향이 비슷한것도 복일까요..?? 3 ... 2018/04/01 938
795504 일본 정부가 숨기는 진짜 '방사능 수치' 직접 측정한 일본인 15 ㅇㅇㅇ 2018/04/01 3,695
795503 사주보신 분. 사주대로 인생이 되던가요? 32 ..... 2018/04/01 1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