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시댁 거실에서 길게 누워쉬면

조회수 : 7,736
작성일 : 2018-02-15 21:56:30
뭐라고 할까요.
남편 이랑 시아주버님은 누워자거든요.
저도 오늘일하고와서 피곤한데
낼쉬고싶운생각이 굴뚝같아요.
형님이랑 시어머니랑 별로 코드안맞아 길게 얘기하고싶지도않고요.
이젠 아무데나 누워쉴까봐요. 20년이 다돼가는데..
IP : 211.36.xxx.19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2.15 9:58 PM (124.54.xxx.150)

    20년.. 힘들면 그냥 소파에 앉아버려요
    남편과ㅜ열나 싸우고 얻은건 남편이 음식 만드는거 돕는거.. 명절 없애버리고싶어요

  • 2. .
    '18.2.15 9:5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딸되는겁니다

  • 3. ...
    '18.2.15 10:02 PM (58.230.xxx.110)

    딸이라고 생각하는 며느린데
    거실에 눕는건 기본이죠~

  • 4. ...
    '18.2.15 10:04 PM (211.36.xxx.205)

    시골집이라 거실없는 마루긴집인데
    안방에서 아버님은 앉아서 티비보시는데
    전 슬쩍눕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좌식은 못하겠어서요
    소파없는집이라 ㅡ.ㅡ

    그리고 방하나 찜해서
    수시로 가서누워요ㅋ
    외며느리라서 명절에 시누들오기전엔 손님이 없어서
    제가찜한방은 항상누울수있게
    이불을 펴놓습니다
    애들 배치해놓고요

    저도20년 넘어서 시누들올때까지
    남아있으면? 내할도리 끝나면 누워서 뒹굴어요
    시누들도 언니 쉬나부다 이러고요

  • 5. 피오나
    '18.2.15 10:06 PM (221.146.xxx.4)

    전 지금 부엌 귀퉁이에서 누워 쉬고있어요.ㅠ

  • 6. 저는
    '18.2.15 10:06 PM (175.209.xxx.57)

    주로 소파에 비스듬히 앉아요. 앉아서 고개를 옆에 대는 거죠.

  • 7. 3년차
    '18.2.15 10:06 PM (211.34.xxx.169) - 삭제된댓글

    리클라이너에 누워 컬링보는중요.
    왜 못누워요ㅠ

  • 8. 시아버지 애들
    '18.2.15 10:07 PM (211.36.xxx.199)

    어머니 시아주버님 각각방을따로차지하고있어요.
    그래서 거실밖에 없어요. 방하난불을안떼고요ㅠㅠ

  • 9.
    '18.2.15 10:08 PM (211.36.xxx.95)

    왜 눈치보나요 편하게하세요

  • 10. 그러세요
    '18.2.15 10:11 PM (180.175.xxx.103)

    저도 예전에 형님 집에서 제사 지내면
    새벽 6시부터 일어나 움직이고 두런거리든 말든
    7시까지 잤어요 어떻게 맞춰요?

  • 11. ㅋㅋㅋㅋㅋㅋ
    '18.2.15 10:14 PM (211.36.xxx.199)

    내일은제가 시댁거실 사수하는건가요 ㅎㅎㅎ

  • 12. 그냥
    '18.2.15 10:15 PM (223.39.xxx.147)

    작은방 들어가서 쉬면 되잖아요

  • 13.
    '18.2.15 10:21 PM (39.7.xxx.203)

    떼세요
    하나남은방
    아니면 거실에 3명나란히 누워요
    남편옆에 확
    처음이 어렵지 어렵지않아요

  • 14. ...
    '18.2.15 10:36 PM (1.237.xxx.189)

    이불 깔고 누워 티비 보세요
    방 하나 불 올리고 눕든지요

  • 15. 30년차
    '18.2.15 10:36 P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시집오자마자 거실에 누웠습니다
    이집은 너나할것없이 거실에 다 누워서 tv보는게 전통...

  • 16. ㅋㅋㅋㅋㅋ
    '18.2.15 10:51 PM (39.7.xxx.241)

    거실에 누우세요. 저도 아까 남편은 엎드려서 폰하는데 전 부치니까
    열받아서 조금부치고 아이고허리야하면서 옆에 누웠네요

  • 17. 불때고
    '18.2.15 11:01 PM (118.41.xxx.156)

    혼자 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087 시댁 친정 같은날 스케쥴이 될때 어떻해하나요 ㅠ 12 미미 2018/02/16 3,263
780086 정신과 약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2 정신 2018/02/16 8,143
780085 시금치 하루전 미리 데쳤는데 그냥 둔다? 무친다? 6 급질 2018/02/16 1,547
780084 서브웨이 같은 데는 월수익이 대략 얼마나 될까요? 15 알콩 2018/02/16 7,366
780083 시누가 내일보자고.. 10 휴~ 2018/02/16 5,679
780082 마더 할미들이랑 윤복이 케미 좋아요 ㅇㅇ 2018/02/16 999
780081 결혼하고 가족형제 막말하고 싸워본적있으세요 4 2018/02/16 2,395
780080 즐거운 제사 - 박지웅 16 설날에 2018/02/16 3,305
780079 니네는 시집 잘 온거라는 시아버지 4 ㅡㅡ 2018/02/15 4,465
780078 [다시 보는 한미정상회담] 질문 잊어버린 박근혜 2 ..... 2018/02/15 839
780077 긴급제보입니다 여자화장실 몰카하는 조직이있습니다 10 ar 2018/02/15 4,980
780076 밑에 문재인대통령 관련글 조회수 올려주지마세요.쓰레기 알바글이네.. 4 ... 2018/02/15 469
780075 문재인 대통령께서 미 부통령과의 환담이 장안의 화재가 되었습니다.. 30 01ㄴ1 2018/02/15 3,174
780074 취직이 너무 안되서 정말 힘드네요 3 .. 2018/02/15 3,883
780073 설거지 vs 그릇,남은반찬 치우기.. 12 ㅇㅇ 2018/02/15 3,330
780072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3 ... 2018/02/15 1,362
780071 아스퍼거 특징 4 .,,,공감.. 2018/02/15 6,364
780070 친정 부모님 제사 참석하시나요 10 Mmm 2018/02/15 4,061
780069 정통까르보나라?에 중독됐어요 11 ㅇㅇ 2018/02/15 2,983
780068 길고양이 영역싸움에서 지면 어떻게되나요? 4 미안해사랑해.. 2018/02/15 5,987
780067 日 개그맨 , 평창올림픽 아닌 문짱올림픽이야 망언 16 기레기아웃 2018/02/15 3,904
780066 슬픈데도 눈물이 안나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3 rosa70.. 2018/02/15 5,180
780065 재혼해서 다시 이혼한 시누의 늦둥이 12 dkfkaw.. 2018/02/15 10,780
780064 나잇살은 대충 몇살부터 찌나요? 8 2018/02/15 3,777
780063 아유 힘들어요 1 일차끝 2018/02/15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