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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로 태어난 죄....

.....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18-02-15 20:59:42

어디선가 들었는데 전생에 죄를 많이 지으면 남자보다는 여자로 태어난다고해요..

결혼전까지는 그래도 집에서 이쁨만 받고

고생도 전혀모르고 살다가

결혼하고 능력없는 남편만나

이제껏 시댁도움으로 살고 있어요..

제가 돈 벌고 싶어도

시어머니는 남편 기죽인다고 온갖 신경을 곤두세우고 반대해서

핑계같지만 못하고 있어요.


시댁일이라면 억지 웃음지으면서 이제껏 끌려다녔는데

제 나이50을 앞두고 이제는 변하고 싶어요..

남편,시댁,아이를 위한 내가 아니라 오롯이

나를 위해 살고 싶어요...




IP : 121.165.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5 9:01 PM (220.116.xxx.52)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셨어요
    제2의 인생 준비해 보세요

    내가 나한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새삼 느껴요

  • 2. 인생짧아요.
    '18.2.15 9:1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건강할 날도 생각보다 길지않고요.

  • 3. ...
    '18.2.15 9:24 PM (223.33.xxx.53)

    부모님께 이쁨받고살다
    시어머니말 다따르고 살면 완전 효녀효부신듯.

    자기인생 더늦기전에 사세요.

  • 4. --
    '18.2.15 9:26 PM (14.40.xxx.74)

    변하고싶으시면 생각부터 바꾸시기를,,,
    전생에 죄를 지어 여자로 태어난다니,,우리 할머니도 그런 생각은 안 가지셨어요

  • 5. ㅇㅎ
    '18.2.15 9:34 PM (124.199.xxx.167)

    82가 연령대가 높은건 알고 있지만
    제목부터 헉했어요
    그런 마인드로 사셨으니 휘둘리고 억누르고 사셨겠죠
    바뀌려면 엄청 노력하셔야 할것같네요
    마인드부터 바꾸세요

  • 6.
    '18.2.15 10:04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여자로 태어난것도 죄고
    일하고 싶어도 시모땜에 못하고
    핑계만 대시네요

  • 7. 시모따위!
    '18.2.15 10:15 PM (124.54.xxx.150)

    이겨내세욧! 시모가 뭔데 님이 일하고 싶은데 막나요? 자기아들위한 삐뚤어진 모정이죠 님이 거기에 동조한거구요

  • 8. 죄 짓지 마세요
    '18.2.16 1:26 AM (211.210.xxx.216)

    억지 웃음 지으며 끌려다니는거 죄입니다
    또 여자로 태어날라 죄 짓지 말고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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