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들었는데 전생에 죄를 많이 지으면 남자보다는 여자로 태어난다고해요..
결혼전까지는 그래도 집에서 이쁨만 받고
고생도 전혀모르고 살다가
결혼하고 능력없는 남편만나
이제껏 시댁도움으로 살고 있어요..
제가 돈 벌고 싶어도
시어머니는 남편 기죽인다고 온갖 신경을 곤두세우고 반대해서
핑계같지만 못하고 있어요.
시댁일이라면 억지 웃음지으면서 이제껏 끌려다녔는데
제 나이50을 앞두고 이제는 변하고 싶어요..
남편,시댁,아이를 위한 내가 아니라 오롯이
나를 위해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