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인 분들 연휴 행복하지 않아요?

... 조회수 : 5,822
작성일 : 2018-02-15 20:11:32
저는 고생하는 엄마한테는 미안하지만
읽고 싶은 책도 실컷 읽고
럭셔리 호텔 잡아서
친구랑 와인도 한잔 하고 있는데
명절 연휴라 느무 행복하네요
미혼인 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IP : 220.116.xxx.5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5 8:14 PM (124.51.xxx.127)

    결혼전엔 저두 비슷하게 지냈어요 ㅎㅎ
    맘껏 즐기세요

  • 2.
    '18.2.15 8:14 PM (125.178.xxx.69)

    럭셔리 호텔에서도 결국 82보고 있는...?

  • 3. **
    '18.2.15 8:15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미혼일 때 연휴가 진정한 휴일인거죠

  • 4. ㅡㅡ
    '18.2.15 8:15 PM (125.180.xxx.21)

    갔다왔어도 미혼은 미혼이니까... 아이는 친가가고 저는 오늘 하루 종일 자다 드라마 보다 자다 먹다 뒹굴고 있어요. 명절은 돈만 쓰고 일만하는 더러운 시절이었는데, 저는 지들끼리만 너무너무 친한 시월드를 격어봐서 그럴까요? 명절이 정말 소중하고 고마운 연휴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5. ㅇㅇ
    '18.2.15 8:16 PM (175.223.xxx.112)

    하루종일 뒹굴뒹귤 먹고자고 먹고자고 ㅋㅋ
    행복하긴 한데 심심하기도 해요~

  • 6. 콩순이
    '18.2.15 8:16 PM (121.144.xxx.135)

    친구만나 오직사랑뿐 영화보고요
    이태리레스토랑가서 피자랑 파스타 먹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와서 블루마운틴 핸드드립 마시고 있어요.
    너~~무 좋아요^^

  • 7. ....
    '18.2.15 8:17 PM (220.116.xxx.52)

    네 다들 연휴에는 좀 고단한 맘 쉬었음 하네요

    여기 너무 좋아서 담엔 엄마도 같이 함께 하려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8.
    '18.2.15 8:31 PM (219.241.xxx.116)

    어머님이 안계셔서 명절음식 혼자 다합니다. 완전 더 일도 많고 슬퍼요.

  • 9. 결혼했어도
    '18.2.15 8:36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

    부모님 안계시니 연휴처럼 명절을 보내게 되네요
    나중에 아이들 명절에 오라가라 하지 말아야겠어요
    부모님 없는 서운함이야 말로 다 못하지만
    이런 편안함도 참 좋네요

  • 10. 저는
    '18.2.15 8:36 PM (211.111.xxx.30)

    기혼인데도 연휴 너무 좋아요
    요새 명절 간소화되는 거 같네요. 양가 모두 식사 한번씩 하고 끝.
    애 엄마라 그런지 애 혼자 안보고 남편한테 애 맡기고 쉬니 세상 편한...
    호텔가셔서 힐링하신다니 좋은시간 되세요!
    전 연휴 끝나면 아이랑 놀러가려구요

  • 11. 윗님 동지
    '18.2.15 8:40 PM (14.40.xxx.65) - 삭제된댓글

    엄마 없고 아버지만 남은집 미혼은 식구들 상차리느라 몸살나요.
    그래도 원글님은 멋지고 행복한 연휴 되세요~
    저도 삼십대까지 원없이 자유로웠으니 아쉬움도 없네요
    ㅎㅎ결혼한 분들 부러워 더 사기 떨어질까봐 삭신 쑤시는 며느리급 미혼딸 한마디 남겨요~

  • 12. 음 님 동지
    '18.2.15 8:42 PM (14.40.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엄마 없고 아버지만 남은집 미혼이라 식구들 모일 상 혼자 차리느라 몸살났어요.
    그래도 원글님은 멋지고 행복한 연휴 되세요~
    저도 삼십대까지 원없이 자유로웠으니 아쉬움도 없네요
    ㅎㅎ결혼한 분들 부러워 더 사기 떨어질까봐 삭신 쑤시는 며느리급 미혼딸 한마디 남겨요~

  • 13. 근데
    '18.2.15 9:06 PM (175.116.xxx.169)

    미혼때도 별로 즐기지는 못했던 거 같아요
    아무도 오라하지 않고 호젓한 둘째네라 큰댁도 안가고 시간 펑펑 남았었는데...

  • 14. ..
    '18.2.15 9:52 PM (110.70.xxx.30)

    제사모시는 기혼이지만
    그래도 연휴라서 좋아요

  • 15. ..
    '18.2.15 10:28 PM (220.123.xxx.151)

    부럽네요. 실컷 즐기세요.

  • 16. ㅇㅇ
    '18.2.16 12:24 AM (180.228.xxx.27)

    낮잠 실컷자고저녁때 사우나 갔다와서 맥주먹었어요 시간이 아까워요 낼은 등산코스 길게 잡아서 다엿겸 다녀오려구요

  • 17. 잉2222222
    '18.2.16 1:23 AM (218.209.xxx.81) - 삭제된댓글

    오늘 세상이 조용하네요
    서울 차도 안막히고...
    아침부터 미용실가서 염색하고 예쁜 원피스도 샀어요
    간만에 느끼한게 땡겨서 새우사와서 파스타 해먹고
    뒹굴거리며 82 들어 왔어요 ㅋㅋㅋ
    맥주한캔 마시고 잘려구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984 안경점 어디로 가야할까요? 1 ㅡㅡ 11:24:04 16
1675983 섬유유연제가 좀 몽글몽글 해졌는데요 EEEE 11:23:38 16
1675982 이번 주중에 체포 못하면? 3 .. 11:22:01 122
1675981 생각보다 고교 학비부담 큽니다 (공립기준) 9 .. 11:19:03 384
1675980 탄핵사태장기화되면 신용등급 하방 피치 11:15:11 96
1675979 강아지 원하는 게 있을 때와 없을 때 ㅎ 3 ㅇㅇ 11:12:03 267
1675978 최상목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15 ... 11:08:53 663
1675977 2024년 입시를 마치고 느낀점 12 ... 11:07:53 787
1675976 미스터션샤인에서 너무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던 배우 15 심심 11:07:45 924
1675975 재테크 후ㄹㅇ TV 노골적인 썸네일 (좌파독재?) 00 11:07:26 164
1675974 다들 번듯하게 잘 사는 것 같아요 8 ㅇ ㅇ 11:06:17 613
1675973 문 스트럭 이라는 영화아세요 1 ... 11:05:35 186
1675972 속보] 최상목, '고교 무상교육 국비지원 연장' 거부권…&quo.. 23 어이없네 11:05:35 1,196
1675971 지지율 40%의 진실_ 알바들 헛소리 지겹네요 4 그럼그렇지 11:05:11 184
1675970 최상목 국짐계획 6 ... 11:03:06 544
1675969 50대가 되니 돈을 쉽게 못쓰겠어요 5 ........ 11:02:55 949
1675968 국방부 "경호처 파견 장병, 영장집행 저지에 동원되지 .. 2 ... 11:02:24 607
1675967 숭실대 vs 인천대 8 dd 11:02:07 448
1675966 아디다스 운동화중에 어떤게 발 편한가요? 1 ㅁㅁㅁ 11:01:44 99
1675965 역술인 4급 임명 3 와... 11:00:49 572
1675964 황교안 윤상현 2 기자회견 11:00:11 327
1675963 노후에 은행예금이자로만 사시는 분 계신가요? 7 예금이자 10:59:15 678
1675962 내가 나를 아끼는 법 8 조언 10:55:53 896
1675961 경호원은 5-60넘어 뭐하나요. 1 보디가드 10:55:45 480
1675960 금방 벌거벗은 세계사 보고 소름끼치네요. 6 .. 10:54:49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