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날까지 야근하고 오늘 오전에 시댁와서 아랫동서랑 음식하는데요.
시조카(시동생 아이들)들 때문에 혼이 나간거 같아요.
초2 누나는 계속 리코더를 불고 6살 남동생은 엄마에게 계속 징징대며 조릅니다.
뭐가 당장 먹고 싶다거나 뭐가 망가졌다거나.. 말 자체를 반은 짜증 반은 울면서 해요.
저도 아이 키워봤지만 저런 기억은 없거든요.
처음엔 아이가 아픈가 걱정되었는데 지금은 혼이 나간거 같고 힘들어요.
낼저녁까지 같이 있어야 하는데 저야말로 울고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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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컨디션이 안좋아서겠지요?
제가 조회수 : 748
작성일 : 2018-02-15 19:58:20
IP : 223.62.xxx.2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15 8:15 PM (115.140.xxx.189)컨디션 안좋은데 옆에 애들 울면 넋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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