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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근전 맛있어요

오호 조회수 : 2,912
작성일 : 2018-02-15 18:45:08
아직 전 시작 안하신 분들 연근전 해보세요.
아삭하니 덜 느끼하고 아주 맛나네요.
낮에 시장에서 1킬로에 7천원 주고 샀는 데
필러로 벗기고 썰으니 양도 많아요.
밀가루 개서 청양고추 가늘게 다진거 넣고 묻혀 전했는 데
고소하니 손이가요 손이가~에요.
조림은 아직 안해봤는데
조림은 사실 짭짤해서 손이 잘 안가잖아요.
지금 혼자있는 분들도
연근전해서 맥주 한 잔해보세요.
좋네요.
우리 강아지도 하나 주니 맛나하며 눈이 초롱초롱넘 귀여워요.
연근 
앞으로 상용 반찬으로 할까봐요.
인터넷으로 가격 검색하니 훨 싸요.
우엉도 몸에 좋다는 데
그거 껍질을 언제 까나 겁나서 아직 시도하기 전입니다.
우엉 연근 좋은 레시피나 요령 있는 분들 알려주세요.
IP : 58.127.xxx.20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근도
    '18.2.15 7:31 PM (175.223.xxx.171)

    우엉도 데쳐서 들깨 소스에 버무러 솔러드로 먹으면 맛있어요.

  • 2.
    '18.2.15 7:31 PM (121.190.xxx.54)

    연근 썰고 바로 하나요? 식초물에 안 담궈도 괜찮나요?
    우엉은 부추김치 만들 때 썰어 넣으니 괜찮던데요 아삭아삭^^

  • 3. 안담그고
    '18.2.15 7:44 PM (218.39.xxx.149)

    소금물 끓을 때 살짝 데쳐서 전하니 바삭바삭 넘 맛있어요

  • 4. ..
    '18.2.15 8:13 PM (124.111.xxx.201)

    저희집도 제사상 메뉴에 항상 연근전과 우엉전이
    올랐었어요 (과거형. 작년에 시어머님이 제사를 없앴음)

  • 5. 쓸개코
    '18.2.15 8:19 PM (218.148.xxx.179)

    저희집도 이번에 연근전 했어요.
    이번엔 귀찮아서 동그랑땡 빼고 연근전 했는데 간편하고 좋네요.

  • 6. 쓸개코
    '18.2.15 8:21 PM (218.148.xxx.179)

    원글님 키톡의 우엉잡채 맛있어요.
    이번에 우엉잡채도 했거든요.
    우엉 따로 졸이고
    오이고추, 양파, 당근, 고기 각각 간해서 볶고 당면 한시간 불렸다가
    물과 기름에 졸이듯 볶아 한데 간장 설탕 녹여둔거랑 참기름 버무려서 맛있게 했어요.

  • 7. 잡채 팁
    '18.2.15 9:34 PM (219.248.xxx.25)

    감사해요~내일 알려주신 대로 할게요

  • 8. 저희도
    '18.2.15 9:47 PM (222.251.xxx.215)

    했어요. 소금물에 데쳐서 저는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 튀김가루 섞어서 했어요. 간이 되어있어서요. 아삭하고 맛있어요.

  • 9. 쓸개코
    '18.2.15 10:04 PM (218.148.xxx.179)

    219님 당면 오래 불려 놓으니 따로 안삶아도 좋더라고요.

  • 10. ...
    '18.2.16 8:00 AM (121.187.xxx.37)

    연근전 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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