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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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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가슴수술하라고 돈주는 엄마

... 조회수 : 6,635
작성일 : 2018-02-15 18:27:14
880만원 주고 했다는데(여대생 항공운항과)
그냥 쿨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해야 하나요?

IP : 124.51.xxx.12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5 6:29 PM (49.167.xxx.131)

    다른성형도 요즘은 많이들 해주는데 가슴은 해주면 안되나요? 형편되면 아이가 원했겠죠.

  • 2. 47528
    '18.2.15 6:29 PM (223.62.xxx.240)

    대단하긴 하네요. 쉽지 않을 터..
    어머니도 그 설움(?)을 아니까 지지해주는거 아닐까요.

  • 3. .........
    '18.2.15 6:30 PM (211.200.xxx.28)

    솔직히 오직이나 딸이 엄마한테 가슴수술하겠다고 들들들들 들볶았으면 돈을 줬을까까 싶은데요..
    아이낳아보니까, 성형이든 뭐든 그까짓게 뭐 대수라고 먼저 나서서 수술 하라고 시킬 부모는 없어요.
    수술이 얼마나 위험한건지, 아는 엄마들은 더더욱이 못하구요.
    특이체질로 인한 마취로 인한 사고는 책임 안진다 이런거에 사인하고 예뻐지는 수술 들어가라고 응원해줄 부모는 없어요.

  • 4. 수술
    '18.2.15 6:31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딸이 그게 컴플렉스면 해줄 수도 있죠.
    눈이나 코는 괜찮고 가슴은 안 될 이유 있나요.

  • 5. 수술
    '18.2.15 6:31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딸이 그게 컴플렉스면 해줄 수도 있죠.
    눈이나 코는 괜찮고 가슴은 안 될 이유 있나요. 부작용에 대한 염려는 빼고 생각한다면요.

  • 6. ...
    '18.2.15 6:34 PM (124.51.xxx.127)

    글쎄 그엄마성격상 하라고 아마 부추겼을거에요
    충분히 그럴성격이라
    직업도 성형 관련 상담사 거든요

  • 7. 별로
    '18.2.15 6:36 PM (175.223.xxx.100)

    병원가서 사진 찍을 일 있음 다 보이고
    나이들어서도 별로고
    그냥 작은 가슴도 당당하게 살면 좋겠어요.
    결혼하고 나이들면 좀 커지던데요...

  • 8. 외국에서는
    '18.2.15 6:41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

    가슴 엉덩이 성형수술1위 라고
    라틴나라 프랑스 미국

  • 9. ..
    '18.2.15 6:42 PM (1.238.xxx.39)

    어련히 알아보고 했을까 싶지만 실제로 항공사 입사할때
    몸에 흉터나 상처도 다 체크하는데.....

  • 10. ㅇㅇㅇㅇ
    '18.2.15 6:45 PM (121.160.xxx.150)

    해달랄 때 안 해주면
    기본밖에 못해주는 주제에 부모라고! 소리나 듣겠죠.

  • 11.
    '18.2.15 7:30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고마운 엄마네요

  • 12. 솔직히
    '18.2.15 8:07 PM (125.178.xxx.69)

    가족 전신마취 수술실 보내놓고
    나올 수 있을까 맘 졸였던 기억 떠올려보면
    진심 미친 것 같아요.
    무슨 쌍커풀이나 간단 시술들도 아니고

  • 13. ...
    '18.2.15 8:17 PM (61.98.xxx.37)

    아는집은 아버지가 딸 보고 수술하라고 니가 가슴이 없어서 시집을 못간다고 밥공기 두개를 들고와 가슴에 대보라고 하셨다네요. 듣는 순간 소름끼쳤어요. 바람펴서 처자식 죽게 만들고 새장가 가서는 그 딸 가슴도 걱정하는구나 하구요.

  • 14. ..
    '18.2.15 8:22 PM (58.230.xxx.110)

    남의집 일에 이리 관심이 많으신게 더 신기해요~~

  • 15. ....
    '18.2.15 8:27 PM (220.116.xxx.52)

    전 친한 언니가 성형외과 의사인데

    보형물 한번 터지면 .........

    암튼 그 엄마 대단하십니다

    스튜어디스 만들려고 그러시나?!

    그래도 몸에 ㅠㅠ 나중에 늙으면 —; 보형물이 세포에 눌어붙어서 -_-

    저라면 차라리
    자존감 팍팍 넣어주며 사랑 듬뿍 주겠어요

    뽕브라와 함께

  • 16. ...
    '18.2.15 11:41 PM (223.33.xxx.53)

    관점차이인듯요.
    자기가 딸사는데 가슴이 중요하다싶으면 시키는거고
    공부가 중요하다싶으면 공부시키고
    어쨌든
    그냥 니인생 니가 사는거다 싶으면 또 간섭안하는거고..

  • 17. 그건
    '18.2.16 4:56 AM (59.6.xxx.151)

    상황마다 다르니 모르겠지만
    그런 얘긴 뭐하러 남들에게 하고 다니는지.
    물어보면 숨기거나 거짓말 할 일은 아니지만
    사적인 거잖아요
    더구나 딸 아니고 엄마면 딸 가슴이나 화젯거리 삼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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