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시댁..눈물이 주륵주륵
눈이 너무 아리네요
들기름 연기에 눈물이 주륵주륵
하 싫다
1. 어휴
'18.2.15 4:46 PM (125.180.xxx.6)고생많으셨어요. 옛날에야 전이 귀하지 뭐하러 그렇게 많이 만드셨을까요.ㅠㅠ
2. ...
'18.2.15 4:50 PM (221.139.xxx.210)슬픈듯이 그냥 흐느끼시면 어떨라나요~
3. marco
'18.2.15 4:53 PM (39.120.xxx.232)발연점이 낮은 들기름을 왜 섞어서 쓰나요?
그냥 식용유로만 하세요...4. 원글
'18.2.15 4:56 PM (211.36.xxx.148)시어머님 지시죠ㅠ
5. 조금만 부치시지
'18.2.15 5:00 PM (115.140.xxx.74)오전에 혼자서 녹두전 5장, 동그랑땡20 알
동태전 한팩 부쳤어요.
딱 차례상에 올릴량만..
그리고, 다음엔 들기름은 섞지마시고 식용유만 쓰세요.
댓글말처럼 발연점이낮아서 연기날거에요.6. 들기름은 그렇게 높은 온도로
'18.2.15 5:03 PM (222.233.xxx.7)조리하면,
발암물질 생길텐데요.7. ‥
'18.2.15 5:04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10년을 8시간씩 전 부쳤어요
8. ...
'18.2.15 5:04 PM (125.185.xxx.178)들기름은 발연점이 낮아서 조리용으로 쓰지 않아요.
들기름 먹기 좋은 방법은 무침이나 조리 마지막에 넣어먹는거예요.9. 아이고
'18.2.15 5:04 PM (223.39.xxx.68) - 삭제된댓글그 어머니 며느리 등골 휘는 건 안 보이나 봅니다.
들기름 섞으면 맛있긴한데 약한불에 오래오래 지져야해요.
식용유 쓰는 것보다 훨씬 시간 잡아먹죠.
명절 음식 양도 많은데 사람 잡겠네요.
다음 명절에는 남편을 시키든지 못하겠다 소리 지르는 내공이 쌓으시길.10. ...
'18.2.15 5:06 PM (58.236.xxx.49)폐암의 원인이 됩니다...ㅠ
11. ....
'18.2.15 5:07 PM (72.80.xxx.152)들기름은 무치거나 할 때 쓰는 거 아닌가요?
12. ㅁㅁ
'18.2.15 5:08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이젠 좀 줄이자고 목소리좀 냅시다
영양과잉시대에 뭐 한다고13. 참
'18.2.15 5:12 PM (183.98.xxx.95)먹을거 없는 시절에나 음식 많이 해서 배불리 먹고 나눠주고 하는거지
요즘 같이 건강을 위해 체중조절한다고 난리고 바로 집앞마다 식품 구할 수 있는 시절에
왜 그리 음식에 집착하고 한꺼번에 많이 만드건지..
어머니들도 못먹고 자란 세대도 아니지 않나요?14. 눈물나는 이유는
'18.2.15 5:13 PM (115.140.xxx.66)유독성가스가 나와서 그래요
들기름은 발연성이 낮아서 볶을 때 쓰시면 안됩니다
발암물질이 나와서 시어머니께 잘 알려드리세요15. 생명에 위협
'18.2.15 5:17 PM (124.217.xxx.184) - 삭제된댓글시댁 갈등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에 치명적인게 이 전부치기에요.
기름과 가스가 어우러져 발연하면서 온갖 해로운 성분들이 발생하는데
그걸 고스란히 맡고 흡입하고 것도 몇시간을 그러면 폐가 어떻게 되나요. 조리시 연기와 가스가 주부 폐암의 원인이라는 게 이제 정설인데
정말 바뀌어야 해요. 기름지고 살찌고 곧 산화 산패되는 전을 그렇게나 많이 부쳐 반은 버리면서 이 악습 어찌 바꿀까요. 답답합니다.16. ㅇㅇㅇ
'18.2.15 5:21 PM (121.160.xxx.107) - 삭제된댓글연세 있으신분들은 아무리 이야기 해도 안됩니다.
그렇게 사시다 돌아가시면 우리세대가 바로잡아야...
소귀에 경 읽기에요.17. 저도 20년 조금 넘게
'18.2.15 5:25 PM (182.172.xxx.23)전을 종류별로 부치는데요..
할 수 없어요..
어머니 계실때까자는 이 짓을 하고요..
그 후론 저도 몰라요..
냉동실 넣다가 결국
돈 버리고 쓰레기 통으로...18. 음 ,,,
'18.2.15 5:36 PM (221.166.xxx.10)수영안경에 마스크 착용은 어떨런지요 ;;;
19. ....
'18.2.15 5:52 PM (110.70.xxx.168)시모께 알려드리세요.
들기름은 지짐할때 쓰면 발암물질 생겨요..
들기름으로 전을 부치다니 충격이네요..20. 여태
'18.2.15 7:10 PM (222.117.xxx.59)벨 그지콩깍찌 같은말도 하네!
씨끄러! 그렇게 멧십년을 먹구 니남편도 그렁거 먹고 컷어도 건강하다
아는게 많어 먹구 싶은것도 많것네~
먼 말이 통해야...21. ~~
'18.2.15 8:08 PM (58.230.xxx.110)아휴...
어뜩해요~22. 이상하네
'18.2.15 8:1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미역참기름. 들기름에 볶아 국 끓이는
조리법이 아무렇지도 않게 올라오는 82인데23. 전 조금 부치고
'18.2.15 8:51 PM (220.73.xxx.20) - 삭제된댓글온몸이 쑤시고 아파요...
이제 일도 못하겠어요24. 엥?
'18.2.15 9:03 PM (122.252.xxx.146)무치는건 참기름
열가해서 볶는건 들기름 아니에요?
그렇게 알고있는데
다들 들기름에 열가하면 안된다니..뭐가 맞는건지25. 하니
'18.2.15 9:12 PM (218.54.xxx.54)아무래도 미역은 불러서 물기가 있는상태로 대락 참기름에 볶는거라서
26. ㅋㅋ
'18.2.15 9:13 PM (220.79.xxx.102)들기름으로 전부치는게 무슨 충격씩이나 받나요. 들기름이 무슨 공업용기름이라도 되나요?
이명박그네 9년 동안 하도 충격받을일이 많았어서 들기름으로 전부치는 하찮은 걸로 충격 안받아요.27. ...
'18.2.15 9:25 PM (223.62.xxx.165)그냥 해간다고 하고 사가세요
28. 전 정말
'18.2.15 10:27 PM (124.54.xxx.150)부모님들 다 돌아가시면 명절 없앨거에요 남편이 뭐라해도 난 아~~~~ 무것도 안할거임 남편은 자기 죽으면 제사지내지말라는게 대단한 수혜인양 얘기하는데 웃겨요 걍 나 살아생전에 없앨거임 애들은 여행가든 집에서 놀든 맘대로 하라하고 집에서 밥먹을거면 번갈아 밥차리고 설거지하라할거임
29. ㅓㅓ
'18.2.15 10:34 PM (211.206.xxx.72) - 삭제된댓글먹고남은 음식들
냉장고에 들락날락30. .....
'18.2.15 10:54 PM (82.246.xxx.215)저거 먹는것도 연기 마시는것도 진짜 안좋을것 같아요 ; 걍 대충 전 해간다고 미리 말씀드리구 그냥 사가면 안돼나요?;;
31. .....
'18.2.16 12:11 AM (59.15.xxx.86)발암 물질로 뭔 암이 걸릴지도...
그 연기 들이 마시고 폐암.위험...
그 스트레스에 또 암 걸릴 위험에 노출되고...ㅠㅠ32. 음
'18.2.16 1:50 AM (59.10.xxx.204)전이 뭐그리 좋은 음식이라고 시어머니는 저러시는지.
딱 차례상에 올릴 만큼만 한접시만 부치면 안되나요? 으아...
시어머니는 그렇게 전을 많이 부쳐야하는 이유가 뭐래요??? 붙잡고 좀 여쭤보세요.. ㅜㅜ33. 기름 기화되는게 안좋은거에요
'18.2.16 3:05 AM (182.215.xxx.234)환풍시설 제대로 갖춰진곳에서 해야하는데..
34. ...
'18.2.16 10:45 AM (60.119.xxx.12)들기름에 노릿노릿 고소할수도 있는데 연기나서 눈이 매울정도면 불이 기름성분에 비해 넘 세게 쓰신것 같아요.
발화점 높은 포도씨유 같은걸 많이 넣고 들기름은 향이 돌만큼 적절히 섞으심이....35. 무슨 전을
'18.2.16 1:08 PM (117.111.xxx.168)3시간 넘게 부치고 있나요.
다음에는 그냥 사서 하든지 간단하게 하세요36. ......
'18.2.16 1:51 PM (211.178.xxx.50)그렇게 태운 기름은 발암물질입니다
어머니께.암위험물질이라 얘기하시고
바꾸세요. 어르신들 암물질이라하면
당장바꾸라하실겁니다
들기름은 그냥 발라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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