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극장 개봉 외화 제목 기억나시는분?

질문 조회수 : 1,458
작성일 : 2018-02-15 15:56:17
명문대생이 여름방학
시골에 내려갔다가
아름다운 양치기 소녀와 불장난 후 돌아와버리는데
오래시간이 흐른후 다시가보니
소녀는 아이를 낳다 죽고
아들로 추정되는 청년이 여전히 양치기 하고있더라는 내용

여주인공이 실제 명문대출신이었다고 기억
IP : 122.45.xxx.3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8.2.15 4:14 PM (67.40.xxx.11)

    혹시 이걸까요? 제가 본 영화는 아닌데 키워드 넣고 구글 했더니 비슷한 내용의 영화가 나오네요. A summer story. Imdb 보니 한국에서 1988년에 개봉했다고 하고요.

    https://en.m.wikipedia.org/wiki/A_Summer_Story

  • 2. 혹시?
    '18.2.15 4:17 PM (67.40.xxx.11)

    http://www.imdb.com/title/tt0096189/

    남자는 명문대생은 아니고 런던의 변호사고요.

  • 3. 한글
    '18.2.15 4:18 PM (46.92.xxx.63)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ldcine&logNo=220225945337&proxyR...

  • 4. 한글
    '18.2.15 4:22 PM (46.92.xxx.63) - 삭제된댓글

    http://baramsog.tistory.com/m/1913

  • 5.
    '18.2.15 4:25 PM (223.39.xxx.191)

    안개낀 농로에서 아들과 아빠가 스쳐 지나는 장면에서 폭풍 오열했던 기억이 나네요

  • 6. 유튜브
    '18.2.15 4:25 PM (67.40.xxx.11)

    https://m.youtube.com/watch?index=19&list=PLhss1NfVOmKu1VQVJWEoMkAJeKYGyO0BG&v...

    유튜브에 있네요.

  • 7. 그거
    '18.2.15 4:38 PM (61.82.xxx.129)

    단편소설로도 봤어요
    제목이 사과나무 아래에서?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죠
    책에선 아이낳는건 없는데
    영화에선 아들도 있더라구요
    일본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처럼
    현실의 벽앞에 좌절하는 순수한 사랑 이야기.

  • 8. 그거
    '18.2.15 5:19 PM (221.140.xxx.126) - 삭제된댓글

    Apple tree 라고
    유튭에 잔편 다 있고요...

    진짜 여자들 목소리 내고 산지 백년도 안됐단거 실감
    계속 여자 피하는 남자 찌질함의 극치
    보고나니 짜증만 나더라는...

  • 9. 그거
    '18.2.15 5:22 PM (221.140.xxx.126)

    유튭에 잔편 다 있고요...

    진짜 여자들 목소리 내고 산지 백년도 안됐단거 실감
    계속 여자 피하는 남자 찌질함의 극치
    보고나니 짜증만 나더라는...

  • 10. 찾아볼께요
    '18.2.15 5:28 PM (211.201.xxx.168)

    고맙습니다~

  • 11. 원글이
    '18.2.15 6:29 PM (122.45.xxx.37)

    역시82
    감사합니다

  • 12. 5
    '18.2.15 7:42 PM (117.111.xxx.8) - 삭제된댓글

    옛날 사람들 모두 죽었거나 그 일 기억 못 하는데
    그 아가씨를 연모했던 동네 총각은 오랜 세월 지나서 거의
    할배가 되었어도 그 변호사놈 면상을 기억하죠
    (너란 놈이 내가 사랑했던 그 순결한 처녀를 망가뜨려 애 낳다 죽게 만들었다.. 나는 다 기억한다 이 잘난 부자놈.. 나쁜 새꺄..) 하는 눈빛으로 보져

    그 변호사넘.. 그래서 그랬는지 자식이 없어요

  • 13.
    '18.2.15 7:57 PM (61.84.xxx.134)

    궁금해지네요
    어 썸머 스토리

  • 14. 저도 궁금
    '18.2.15 9:26 PM (112.160.xxx.23)

    나중에 보려고 댓글답니다.
    사과나무 책도 읽어 보고 싶네요.

  • 15. 저도 궁금
    '18.2.15 11:39 PM (180.229.xxx.38)

    아름답고 슬픈 영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7775 중학교 첫 중간고사에.관계대명사 나오네요. 3 2018/04/09 1,821
797774 조사원 차없는데 잘할수있을까요? 1 ... 2018/04/09 984
797773 한우 부채살 토시살 제비추리 중에 가장 연한 부위는 뭔가요? 6 ... 2018/04/09 1,939
797772 형편상 집을 줄여가는데 짐문제 조언부탁드립니다 6 이사 2018/04/09 1,645
797771 수영다니시는 분들 궁금한거 있어요. 6 궁금 2018/04/09 2,221
797770 정성범 페북, < 전해철 지지자 분들에게 제안 > 2 ar 2018/04/09 1,138
797769 남편들은 돈버는것밖에 할줄 모르나봐요 15 에휴야 2018/04/09 3,617
797768 44로 찾아낸, 이읍읍 사모님 카톡프사 17 44 2018/04/09 7,902
797767 노후에 두 부부가 돈 쓸 일이 그리 많을까요? 19 ㅡㅡ 2018/04/09 8,272
797766 아시아희망캠프기구 믿을만 한지요? 한미디만좀 1 arbor 2018/04/09 560
797765 정은채 브룩쉴즈랑 닮지않았어요? 18 .. 2018/04/09 3,669
797764 전세계약 파기 책임~ 1 뚜껑 2018/04/09 1,159
797763 월세6개월만 살겠다고하면 3 월세 2018/04/09 1,573
797762 mb가 후달리나봐요.. 12 .... 2018/04/09 5,083
797761 버스 내릴때 카드 안찍고 5 ... 2018/04/09 5,344
797760 덜 예뻐도 시선 끄는 여자들.. 8 눈길 2018/04/09 8,265
797759 조국 민정수석, 김기식 외유 출장 의혹에 모두 적법 결론 16 기레기아웃 2018/04/09 3,606
797758 빨갛고 열 많은 두피, 샴푸 추천 해 주세요. 8 발시렵다 2018/04/09 2,676
797757 지방신문 기사인게 아까운 혜경궁 김씨 팩폭 4 한지혜 2018/04/09 2,531
797756 파상풍으로 여쭙니다. 10 걱정 2018/04/09 2,611
797755 정 떨어지는 남편 20 ㅠㅠ 2018/04/09 8,666
797754 인천공항에서 택시 타면요. 5 얼마에요? 2018/04/09 1,299
797753 블랙박스 파일이 실행이 안되어요 도와주세요 1 ar 2018/04/09 629
797752 사자성어 같이 찾아주세요 7 12345 2018/04/09 3,105
797751 유치원보조교사 취업 고민이네요 12 취업고민 2018/04/09 5,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