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15년만에 처음으로 명절에 해외여행 왔습니다.

ㅇㅇ 조회수 : 6,808
작성일 : 2018-02-15 15:13:30
아 정말 천국이네요.
따뜻해서 천국
명절음식 안해서 천국
즐거워서 천국
싫은 사람들 안봐서 천국

but 다음 명절부터는 닥치고 지옥행입니다. ㅜㅜ
IP : 175.158.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5 3:14 PM (175.223.xxx.225) - 삭제된댓글

    다음명절도 안가면되죠
    명절전에 찾아뵈면되죠

  • 2. ㅇㅇ
    '18.2.15 3:16 PM (175.158.xxx.24)

    아 가능합니다. 시가 식구들 모두 데리고 오면 될거예요.
    물론 비용은 우리가 내야죠ㅜㅜ

  • 3. 명절 연휴에 해외여행
    '18.2.15 3:16 PM (110.70.xxx.46) - 삭제된댓글

    하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집이구나

  • 4. ㅇㅇ
    '18.2.15 3:17 PM (175.158.xxx.24)

    맞벌이 15년만에 처음 있는 이벤트예요.

  • 5. ㅇㅇ
    '18.2.15 3:18 PM (175.158.xxx.24)

    ㄴ감사해요 글썽글썽

  • 6.
    '18.2.15 3:23 PM (121.171.xxx.88)

    축하드려요. 나중은 나중에 생각하고 지금은 즐기세요.
    저는 남편이 명절에 해외여행 가는건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고 시가게 안 가는건 죽고 사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나이 먹으니 변하더라구요.
    지난 추석때 여행 알아보다 너무 늦게 알아보니 경비가 너무 비싸서 포기했지만 남편도 사실 한번 명절에 다녀오면 또 가려고 할걸요.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그나마 쉴 시간 가길여유는 명절뿐이쟎아요. 긴 휴가는...


    그리고 처음이 어렵지 한번 다녀오면 아내도 남편도 두벉째 여행을 꿈꾸게 된답니다.
    오늘은 즐기세요.

  • 7.
    '18.2.15 3:46 PM (39.117.xxx.59)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즐기고 오세요

  • 8. 부럽~
    '18.2.15 3:52 PM (223.33.xxx.195)

    즐기다 오세요~

  • 9. 즐겁게 지낼 수록
    '18.2.15 3:58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남편도 마음이 변할 거에요

  • 10. 기레기아웃
    '18.2.15 4:55 PM (183.96.xxx.241)

    즐겁게 지낼 수록 남편도 마음이 변할 거에요22222

  • 11.
    '18.2.15 5:05 PM (218.155.xxx.89)

    장하세요. 그 어려운 걸 끊어 내시고.
    즐겁게 놀다 오시구요.
    우리는 우리 애들한테 명절 족쇄 물려주지 말자구요.

  • 12. 어디로 가셨나요?
    '18.2.15 5:39 PM (220.70.xxx.204)

    올 추석에저희집도 4인가족 첨으로 해외여행 이란걸
    다녀오려구요 ㅎ
    패키지로 가셨나? 자유여행 가셨나요?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401 과거의 행동은 미래를 보여주는 척도예요. 어찌 그만두나요? 12 음.... 2018/06/20 2,856
824400 불 같은 사랑? 무미건조한 삶? 3 ... 2018/06/20 1,898
824399 가정간호 도움 절실합니다~ 3 도움절실 2018/06/20 1,202
824398 이제 그만 좀 하시지요! 103 평범녀 2018/06/20 15,950
824397 가난하지만 사랑받고 큰사람 9 2018/06/20 3,593
824396 강남 분당지역에 안과랑 피부과 추천 좀 해주세요. 8 병원다운 병.. 2018/06/20 1,936
824395 거실전등이 불껏는데 깜빡거려요 4 ㅇㅇ 2018/06/19 949
824394 제주올레 이사장 ‘김부선이 법적 도움 요청해 후배 주진우 연결해.. 53 ㅇㅇ 2018/06/19 4,408
824393 하룻밤 후에 속상하고 헛헛한 마음 30 sunshi.. 2018/06/19 8,082
824392 김수미님 김치볶음 해보신분??? 18 ㅜㅜ 2018/06/19 6,418
824391 치킨 냉장고에 이틀정도 놔뒀다 먹어도 괜찮겠죠? 5 ㅇㅇ 2018/06/19 5,561
824390 술먹고 운전 하는 사람 1 ㅇㅂ 2018/06/19 882
824389 재수생이 몇시에자는줄 아십니까 20 ... 2018/06/19 6,226
824388 정말 좋은 남잘 만났는데.. 인연이 아닌거겠죠? 74 9 2018/06/19 20,660
824387 젊은 엄마들께 "어린이와 그림책"이라는 책을.. 5 나이든 엄마.. 2018/06/19 1,637
824386 부대찌개가 계속 땡겨요 10 ㅇㅇ 2018/06/19 1,910
824385 프랑스스위스만 가려는데 11 9일 2018/06/19 2,334
824384 공지영 트윗 47 ㅡ_ㅡ;; 2018/06/19 5,645
824383 초4 책상에 줄긋고 넘어갈때마다 100원씩 주었다네요 7 2018/06/19 1,731
824382 남편이 저더러 존경스럽답니다 10 @ 2018/06/19 5,898
824381 다단계인지 봐주세요.. 8 ㅇㄹㅎ 2018/06/19 1,961
824380 보험해지 한거 취소 안되나요? 10 보험설계사가.. 2018/06/19 4,370
824379 몸매에서 골반과 뒷태(엉덩이)가 차지하는비중...? 6 어벤져스 2018/06/19 5,415
824378 진리의 3대 속성이 뭔가요? 2 미미 2018/06/19 1,337
824377 냠냠슨생이 늦은 밤에 뭐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67 냠냠슨생 2018/06/19 4,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