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에 갔는데요.
중간쯤 올라가니 어떤 40-50대 아줌마가 올라가던 아저씨를 붙잡고 잠깐만 기다려달라.친구가 볼일을 보고있어서 그런다고 하면서 아저씨 발걸음을 멈추게 하더라구요,저는 그 아저씨 바로 뒤에 있었으니 저까지 멈춰섰어요.
ㅎㅎㅎ
너무 솔직하지않나요.
굳이 소변보는걸 그렇게나 공개해야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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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솔직해
웃겨요 조회수 : 2,082
작성일 : 2018-02-15 07:54:50
IP : 210.96.xxx.1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18.2.15 7:59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산속에서 뭐라고하고 기다리라고하나요?
2. 원글님은
'18.2.15 7:59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먼저갈께요하고 질러가면 되지요
3. 상상해보니
'18.2.15 8:03 AM (84.59.xxx.48)웃겨요. 친구분 너무 귀엽네요.
4. ᆢ
'18.2.15 8:07 AM (210.96.xxx.161)저는 산에 아주 자주 다니는데
지나가던 사람들 멈추게하면서까지 소변을 볼 생각을 해본적이 없거든요.
급할땐 산행길이 아닌 산비탈,구석진 곳으로 숨어서 볼 생각하지.대놓고 지나가던 사람들 발걸음 멈추고 볼일본다고 하는 생각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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