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친(w)
결국 월요일날 만났어요.
월요일날 몇시에 만날수 있는지 연락준다는 사람이 3시가 넘도록 아무 연락이 없어서, 3시 문자했어요.
4시30분전에 알려준다고..
결국 제 퇴근시간이 되어, 행선지를 정해야해서, 회사에서 나왔다고 하니,
그제서야 몇시에 커피한잔하자고 하네요.
지난주 제가 먼저 만나자고 하고, 만나자는 확답은 만나기 30분전에 들은거나 다름없는 거였어요.
만나기로 하고서부터는 언제 도착하는지 도착했는지 먼저 약속시간보다 먼저 도착했으면 연락하라는둥...문자가 왔고요.
제가 원하는 메뉴 물어보고는 같이 저녁 먹었어요.
꿀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그사람이 저한테 헤어지자했던 사람 맞나 싶더군요.
헤어지자해놓고 친구로 만나자고
만나서는 어느 연인처럼 행동하고...
말로는 저에 대한 감정 없다하고, 행동으로는 좋아하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제가 일주일정도 연락되지 않은 상태였던것 때문에 극도로 배신감 느끼며, 제가 자기를 이용했느니, 자기를 버렸느니...
그런데,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했던 상태였어요.
그런 상태에서 제가 자기를 차단하던, 연락을 끊던 무슨 상관인지...너무너무 화를 내서...
그것때문에 만나자고 한건데, 만나서는 그것에 대해 전혀 언급이 없이 그냥 데이트하듯이 하네요.
그래서 제가 차단한거에 대해 말을 꺼내니, 다시 화내기 시작, 절대로 제가 용납할수 없는 저지른것처럼 반응합니다.
헤어졌잖아요.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건데...이건 무슨 시츄레이션인지...
그리고 친구로 만나재요. 그래서, 사귀다 헤어진사람끼리 어떻게 친구가 되냐고...
헤어지려면 연락을 전혀 하지말아야한다고 했더니, 친구로 만날건지, 연락을 아예 끊을건지 생각해보고 알려달라고 하네요.
집에 돌아와서, 저는 어떤어떤 것 때문에 너가 너무 힘들었다.
자기는 나의 어떤점이 힘들었냐고 물어봤어요.
저와 자기는 성격이 안맞는데요. 그래서 제가 자기를 채근하고, push하고, 제가 변덕을 부려서 자기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대요. 서로 성격 안맞는건 저도 인정하고 그부분을 이제 알았으니 서로 조심하면서 전 만나고 싶어요.
하지만 그사람은 그냥 친구만 만나자고 하네요.
그래서 친구로 만나고 싶은이유를 물어보니, 좋은사람이라고해요...
저에 대한 미련 뚝뚝 떨어지면서, 좋아하고 있는것이 눈에 보이는데... 그냥 더이상 상처받기 싫어서인것같은데(제가 먼저 헤어지자하고 연락하고 솔직히 많이 했어요) 인정을 안해요. 그냥 저에 대한 감정은 없대요.
그래서 화김에 그럼 저한테 연락하지말라고 했어요.
(자기가 먼저 헤어지자하고 연락을 먼저해와서 저 흔들었어요.)
하지만 제가 많이 좋아해요. 그리고 제가 상처많이 주었고, 그사람도 나한테 그랬고...
그사람한테 화도나고, 미련도 남고...
그래서 그다음날 말도 안되지만, 세번만 더 만나자고, 그래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그리고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이사람, 제가 연락하지말라고 했다고, 그날 또 상처를 받았네요.
그래서 당분간은 저 보고 싶지않대요. 안만나다는 것이 아니라, 당분간 만나지 말재요. 언제 만날지는 모르지만, 당분간은 아니라고...헐
이거 헤어지자고 먼저 한사람의 태도인가요?
이거 저 더이상 안좋아한다는 사람의 반응이 맞나요?
저 이사람 좋아해요.
평생을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이예요.
저도 헤어지려고 해봤죠. 너무 괴로왔어요.
지금 제 판단으로는
이사람은 처음 사랑에 빠진것 같아요.
그래서 그 힘듬을 견디지 못하는것 같아요. (제 전남친에 대한 질투, 신뢰, 같이 하게 될지 알수없는 미래-제가 곧 유학을 가요, 밀땅 등등) 가장 오래 사귀었던 전여친은 이사람한테 무조건 맞추어주고, 엄마처럼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었던 여자였어요. 그 외는 몇번 만나고 헤어지는 상대만 만난걸로 알아요.
현재 상태는 다시 만나기로 했는데(사귀는 건 아니고), 상태가 이렀다보니 괴로워요.
1. 연인
'18.2.15 7:03 AM (223.39.xxx.146)잠자리 까지 간 사이라면
그 남자 님이랑 잠 자고 싶은 거 이상은 절대 아니예요
놓기는 아깝고
끝을 함께 하긴 싫은
한 마디로 개새끼 인 거고
잠자리 까지 간 사이 아니라도 역시
개새끼 입니다
말로 장난치는
사람 헷갈리게 하는
맘 약한 님 이용 하는 거 이상 아니예요2. 좋아 한다면서
'18.2.15 7:06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밀어 부치고 달달 볶고 변덕 부리고 신경질 내고 하는건
좋아 하는게 아니고 내 손아귀에 넣고 조종하고 싶고 덕 좀 볼라고 하는거죠.
그건 사랑이 아닙니다.
상대가 불편하고 힘든데 내가 해 주는게 사랑일 수가 없죠.
이상한 성격을 상대한테 푸는거죠.
이런 성격은 결혼이라도 했다간 상대가 점점 더 지쳐 떨어집니다.
나는 배신당했다 이런 샹각 들거구요.
애라도 낳아 봐여 배신 당했다 사랑이 식었다 분한데 그 분풀이 애한테 합니다.그런 성격 엄마 밑에서 애도 똑같은
이상 성격자 되고요.
사람 성격은 안고쳐져요
공장에서 조립한 사람 손길에 한번 하드웨어 장착되면
불량은 계속 불량이듯이.
연애만 하세요.3. 그
'18.2.15 7:10 AM (223.33.xxx.153)이 사람이 원하는 친구로 만난다는 건 정말 친구로 만나자는 거예요. 스킨쉽은 물론 없고 그냥 만나서 차마시고 밥먹고
그냥 계속 연락을 유지하는...4. 친구로 왜 하자 하겠어요
'18.2.15 7:12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내 여자 하자니 성격이 희안해서 내가 피곤할것 같고 결혼까지 가자니 반평생 감당 안되고
다음 여자 생길때까지 좀 여유 갖고 가볍게 데이트 하다 다리 건너자 이거죠.
님한테 홀딱 반했을땐 님 성격이 피곤하다는걸 알았겠어요?
남자든 여자든 달달 볶는 성격은 피하고 봐야 합니다.5. ㅇㅇ
'18.2.15 7:17 AM (49.142.xxx.181)아ㅣ고 참... 뭐 이리 복잡한지..
그냥 헤어지세요.결혼했다가는 복장 터질 커플임..6. 그
'18.2.15 7:20 AM (223.33.xxx.153) - 삭제된댓글전남친의 마음을 아니 더 괴로와요.
저한테 정 떨어졌다든가 싫어졌다든가 하면 저도 미련 버릴텐데 만나고 싶어하고 만나서는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보고, 헤어져지게도 붙들기도...안되요.
저와의 인연은 끈은 놓지않으면서 헤어지자니...7. 그
'18.2.15 7:26 AM (223.33.xxx.153) - 삭제된댓글이런 상태라면 제가 전남친 마음 돌리려면, 저의 변한 모습 보여주면 되는 건가요?
돌릴 방법은 아예 없는 걸까요?8. ...
'18.2.15 7:41 AM (124.56.xxx.206)그남자는 어차피 님이랑 결혼할 생각없이 아쉬운대로 만나자고 히는건데 그런 사람한테 왜 스트레스까지 받아가며 아까운 님의 시간과 에너지를 쏟나요?
뻥 차버리고 속 넓은 남자 만나세요
세상에 반은 남자입니다9. 둘이
'18.2.15 8:00 AM (84.59.xxx.48)정말 너무너무 좋아해서 일초라도 같이 안 있으면 죽을것 같애서 결혼해도 사냐 못사냐 하는데 사귀는 중 에 그런 갈등이 있으면 결혼하면 안 되는거 아닌가요?
10. ㅇㅇ
'18.2.15 8:13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완전체시네요
그렇게 생각하면 스스로 위안이 되나보네요11. 솔직하
'18.2.15 8:27 AM (175.223.xxx.229)그 남자는 원글님 성격에 질렸어요.
속으로 넌 아웃이야. 이런거죠.
단지 괜찮았던 건 섹스일 뿐.
원글님을 심심풀이 땅콩 섹파로 두고 싶은거예요.12. 그
'18.2.15 8:32 AM (223.33.xxx.153) - 삭제된댓글제 성격에 질린거 맞아요. 자기가 사랑하는 연애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여자만 만나더라두요.
하지만 섹파 뭐 이런 걸 바라는 그런 인격체라면 제가 이렇게 미련 못 버리고 있지는 않겠죠13. 그
'18.2.15 8:38 AM (223.33.xxx.153)제 성격에 질린것도 맞지만, 연애때 생기는 자연스런 부정적인 감정(질투, 불안)을 못 견디는 것도 있어요.
제 전에 만났던 전남친을 제가 아직도 좋아하고 자기를 그사람 대신 만나는 거 아는지 의심한 적도 있고, 어학연수 간 것을 또다른 남친과 동거했다고 오해하고 질투하기도 하고..
제 한마디한마디에 너무 동요하고...
지금껏 자기가 사랑하는 연애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여자만 만나더라두요. 외모도 떨어지고 스펙도떨어지는 여자와만...
그리고 섹파 뭐 이런 건 아니예요. 그럴걸 바라는 그런 인격체라면 제가 이렇게 미련 못 버리고 있지는 않겠죠.14. 제가봐도
'18.2.15 8:50 AM (211.111.xxx.30) - 삭제된댓글한번에 헤어지기 힘드니까 둘다 만나면서 헤어지는 쪽을 선택하려는 건데 뭐...말이 안되는 상황이죠
끝이 안젛아요 결혼해도 둘이 안맞음
그냥 님 인연 딱 만나면 아 이건 아니었구나
..알게 될텐데
안타깝네요 그 젊음의 시간과 에너지를 아깝게.15. 둘다
'18.2.15 9:14 AM (211.245.xxx.178)깨진 그릇 붙잡고 애쓰네요.
그 그릇 못 써요.
버리고 다시 사세요.16. 그
'18.2.15 9:18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저도 우리가 딱딱 맞는 상대가 아닌거 알아요.
제가 원하는 것이 잘못된 부분이 있고, 그사람이 원하는것이 잘못된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헤어지라고 하니, 너무 힘들고 제가 그사람을 많이 좋아한다는 것을 깨닮았어요.
. 그리고 저도 잘못한것 많고 고쳐야할것 많아서, 그런부분 바뀌어가면, 맞추면서 만나고 싶어요.
전남친은 지금껏 보인 반응을 보니(전에는 저도 전남친의 정확한 감정을 몰랐어요)
헤어지고 본인도 엄청 힘들었었고, 본인이 생각하는 거보다 더 나를 많이 좋아하는거 느낀것 같은데, 저처럼 헤어질수 없다 생각하고 노력해봤으면 좋겠는데...저의 바램이겠죠.
솔직히 만날건데, 만나기로 했는데,
이거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과 만나서 전남친 마음 바뀌게 노력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왔다갔다해요. 일단은 세번에서 다섯번 만나기로 했으니, 그냥 만나보고...이번에 아니면 아닌거니까,
그때는 정말 move on 해야죠...17. 두분 모두
'18.2.15 9:27 A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엄청 피곤하고 힘든 스타일이네요.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좋을것 같아요.
18. 지나가는 이
'18.2.15 9:28 AM (110.70.xxx.221) - 삭제된댓글드라마찍나 봄..정신차리셈
19. 그라시아
'18.2.15 9:29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저도 우리가 딱딱 맞는 상대가 아닌거 알아요.
제가 원하는 것이 잘못된 부분이 있고, 그사람이 원하는것이 잘못된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헤어지라고 하니, 너무 힘들고 제가 그사람을 많이 좋아한다는 것을 깨닮았어요.
. 그리고 저도 잘못한것 많고 고쳐야할것 많아서, 그런부분 바뀌어가면, 맞추면서 만나고 싶어요.
전남친은 지금껏 보인 반응을 보니(전에는 저도 전남친의 정확한 감정을 몰랐어요)
헤어지고 본인도 엄청 힘들었었고, 본인이 생각하는 거보다 더 나를 많이 좋아하는거 느낀것 같은데, 저처럼 헤어질수 없다 생각하고 노력해봤으면 좋겠는데...저의 바램이겠죠.
솔직히 만날건데, 만나기로 했는데,
이거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과 만나서 전남친 마음 바뀌게 노력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다시 만나면 더 힘들어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왔다갔다해요. 전에는 이럴경우 제가 만나지말자로 바뀌었어요. 그럼 전남친 열받고...뭐 이런 일련의 일들이 있어서, 이번은 무조건 세번에서 다섯번 만나야해요. ㅠㅠ로그냥 만나보고...이번에 아니면 아닌거니까,
그때는 정말 move on 해야죠...
무조건 연락안하고(전 서로 차단했으면 좋겠는데, 전남친은 차단을 못 견디어 하니, 차단도 못하고,
차단을 안하면 제가 전남친을 카톡에서 지워도 전남친이 제 카톡 추천자목록에 항상 떠요. 확인 안하고 싶지만...하게 되는 ㅠㅠ)
어쨌든 한 달정도 연락 안하면 좀 괜찮아지겠죠. (일상생활하고, 제일에 집중하고..이정도 상태)20. 그
'18.2.15 9:29 AM (39.119.xxx.213) - 삭제된댓글저도 우리가 딱딱 맞는 상대가 아닌거 알아요.
제가 원하는 것이 잘못된 부분이 있고, 그사람이 원하는것이 잘못된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헤어지라고 하니, 너무 힘들고 제가 그사람을 많이 좋아한다는 것을 깨닮았어요.
. 그리고 저도 잘못한것 많고 고쳐야할것 많아서, 그런부분 바뀌어가면, 맞추면서 만나고 싶어요.
전남친은 지금껏 보인 반응을 보니(전에는 저도 전남친의 정확한 감정을 몰랐어요)
헤어지고 본인도 엄청 힘들었었고, 본인이 생각하는 거보다 더 나를 많이 좋아하는거 느낀것 같은데, 저처럼 헤어질수 없다 생각하고 노력해봤으면 좋겠는데...저의 바램이겠죠.
솔직히 만날건데, 만나기로 했는데,
이거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과 만나서 전남친 마음 바뀌게 노력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다시 만나면 더 힘들어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왔다갔다해요. 전에는 이럴경우 제가 만나지말자로 바뀌었어요. 그럼 전남친 열받고...뭐 이런 일련의 일들이 있어서, 이번은 무조건 세번에서 다섯번 만나야해요. ㅠㅠ로그냥 만나보고...이번에 아니면 아닌거니까,
그때는 정말 move on 해야죠...
무조건 연락안하고(전 서로 차단했으면 좋겠는데, 전남친은 차단을 못 견디어 하니, 차단도 못하고,
차단을 안하면 제가 전남친을 카톡에서 지워도 전남친이 제 카톡 추천자목록에 항상 떠요. 확인 안하고 싶지만...하게 되는 ㅠㅠ)
어쨌든 한 달정도 연락 안하면21. ..
'18.2.15 9:32 AM (59.11.xxx.226) - 삭제된댓글엔조이하자는거지 누가 대놓고 섹파하자고 하겠어요????
글만봐도 피곤하네 구질구질22. 그
'18.2.15 9:33 AM (39.119.xxx.213)저도 우리가 딱딱 맞는 상대가 아닌거 알아요.
제가 원하는 것이 잘못된 부분이 있고, 그사람이 원하는것이 잘못된 부분도 있어요.
하지만 헤어지라고 하니, 너무 힘들고 제가 그사람을 많이 좋아한다는 것을 깨닮았어요.
. 그리고 저도 잘못한것 많고 고쳐야할것 많아서, 그런부분 바뀌어가면, 맞추면서 만나고 싶어요.
전남친은 지금껏 보인 반응을 보니(전에는 저도 전남친의 정확한 감정을 몰랐어요)
헤어지고 본인도 엄청 힘들었었고, 본인이 생각하는 거보다 더 나를 많이 좋아하는거 느낀것 같은데, 저처럼 헤어질수 없다 생각하고 노력해봤으면 좋겠는데...저의 바램이겠죠.
솔직히 만날건데, 만나기로 했는데,
이거 무슨 의미가 있나 하는 생각과 만나서 전남친 마음 바뀌게 노력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다시 만나면 더 힘들어지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왔다갔다해요. 전에는 이럴경우 제가 만나지말자로 바뀌었어요. 그럼 전남친 열받고...뭐 이런 일련의 일들이 있어서, 이번은 무조건 세번에서 다섯번 만나야해요. ㅠㅠ로그냥 만나보고...이번에 아니면 아닌거니까,
그때는 정말 move on 해야죠...
무조건 연락안하고(전 서로 차단했으면 좋겠는데, 전남친은 차단을 못 견디어 하니, 차단도 못하고,
차단을 안하면 제가 전남친을 카톡에서 지워도 전남친이 제 카톡 추천자목록에 항상 떠요. 확인 안하고 싶지만...하게 되는 ㅠㅠ)
어쨌든 한 달정도 연락 안하면 그때는 좀 괜찮아지나요? (전에는 숨이 탁탁막히는것같고, 통제하기 힘든 극도의 정신불안증세가 나타나더군요...그리고 제 일에 집중하기 너무 힘들고...이러다 전남친과 연락하는 사이가 되니 이런 증상이 다 사라지고, 내가 왜 그랬나했어요...)
이런 일련의 증상들이 헤어짐의 증상 인가요?23. ...
'18.2.15 9:53 AM (125.185.xxx.178)이제 연락하고 만나면
말은 친구사이이나 실제로는 사귀는 상태인거네요.
원글님 성향이 피곤한 구석이 있어서 오래 못가요.24. ‥
'18.2.15 10:28 AM (218.155.xxx.89)아웅. 어쩜 좋아. 궁예질 싫어 하는데 님 성격 엄청피곤.
그냥 맘 가는대로 하세요.
겪어봐야 아, 그때 82언니들 말이 맞았구나 할꺼 같네요.
사람 안바껴요.25. ..
'18.2.15 10:58 AM (112.144.xxx.154)위 댓글들 잘 참고 하세요
본인이 본인 성격 잘못된거 인정 할 정도 인데...
이제사 그게 고쳐질까요..?
님도 잘 생각해 보세요
진짜 좋아하는거 맞는지
그 변덕에...내맘대로 안되는게 속상하고
상실감 때문에 집착하고 있는건 아닌지...26. ...
'18.2.15 12:47 PM (221.166.xxx.175)그냥 만나시고 또 헤어지세요
답은 정해놓고 왜 물으신건지27. 글쎄요
'18.2.15 1:03 PM (59.6.xxx.151)왜 나를 사랑하네 하는 감정만 보이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헤어지자 하는 결정은 안 보이시는지.
님도 부정적 감정들이 있지만 헤어지긴 싫잖아요
그 남자는 그걸 이겨낼 마음이 아니니까 연인은 그만 하자는 거고요
남자들이 헤어지면서 친구하자 소리는
헤어졌지만 원수 될 필요는 없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28. ..
'18.2.15 2:26 PM (121.161.xxx.91)남자들은 좋아하면 애매한 행동은 안합니다.
애매하게 행동하는
이유는 상대에 대한 마음이 애매하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새롭게 올인할 여자가 생기기 전까진
그 관계를 유지하려고 하죠
그동안의 익숙한 습관같은거죠
원글님이 이미 답을 알고
있는것 같은데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것 같네요
반대로 생각해 보세요
여자도 사랑하는 남자에게 친구로만 지내자고 안하죠
헤어지고 나서 굳이 만나기까지 했는데29. 엄훠낭
'18.2.15 4:01 PM (124.61.xxx.75) - 삭제된댓글좀 위험한 관계. 이런식으로 질질 끌어서 어느 시점이 되어 확 돌면 상대에게 해를 가할 수도 있어요. 정서적으로 건강한 것 같진 않네요.
30. 저도
'18.2.15 7:06 PM (220.118.xxx.160)저도 이런적 있는데 그 사람은 그냥 골치 안아프게 섹파나 했음 싶은거에요. 행동이나 눈빛에 의미부여하고 집착하면 상처받을꺼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5390 | 50대 남편 옷들 어디서 사세요? 16 | .. | 2018/03/31 | 4,918 |
795389 | 문재인 대통령꿈꾸고 로또한 이야기 12 | 싱글이 | 2018/03/31 | 4,087 |
795388 | 공인중개사 따면 부동산거래나 지식에 도움되나요? 7 | 궁금 | 2018/03/31 | 2,732 |
795387 | 며칠전 만난 황당한 택시기사 5 | ........ | 2018/03/31 | 2,510 |
795386 | 엄마가 눈 한쪽에서 계속 실이 보인데요 이거뭔가요? 12 | .... | 2018/03/31 | 4,515 |
795385 | 머위잎을 삶은후 냉동보관 5 | 머위잎 | 2018/03/31 | 8,856 |
795384 | 꼴보기 싫은 동네 학부형여자ᆢ멀리할 방법좀 알려주세요 5 | 안본눈 | 2018/03/31 | 3,465 |
795383 | 부산 백*양곱창 5 | ... | 2018/03/31 | 1,483 |
795382 | 지금 하와이에 와있어요!!!!(천국같아요~) 16 | ㅇㅇㅇ | 2018/03/31 | 8,014 |
795381 | 양배추 가늘게 채써는 채칼? 어떤거 쓰시나요? 8 | 도구 | 2018/03/31 | 3,125 |
795380 | 복수는 남이 해줄테니 니 인생을 살아라 27 | 111 | 2018/03/31 | 19,075 |
795379 | 엠비씨 뉴스에 무도나올려나보네요 2 | 안녕 무도 | 2018/03/31 | 1,098 |
795378 | 무한도전, 뭉클하네요 10 | 안녕 | 2018/03/31 | 5,339 |
795377 | 이거 뭘까요? 1 | 신종 보이스.. | 2018/03/31 | 472 |
795376 | 내신 비중 줄이라니까 뻘짓만 하는 교육 정권 24 | 진짜 | 2018/03/31 | 2,027 |
795375 | 미혼인데 애엄마냐고 물으면 반응 어찌하세요 17 | ㄱㅎ | 2018/03/31 | 4,614 |
795374 |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34 | ㅇㅇ | 2018/03/31 | 7,934 |
795373 | (남편과5만원내기중)여우야여우야 게임할때요 33 | 흠흠 | 2018/03/31 | 2,666 |
795372 | 애가 외식만 하러 가면 우는데 왜 자꾸 부르시는 걸까요 15 | .. | 2018/03/31 | 4,204 |
795371 | 157만원이면 세금떼면 얼마받나요? 5 | 최저임금 | 2018/03/31 | 2,559 |
795370 | 명박이 숨겨놓은 돈 2 | 니땜에돈없다.. | 2018/03/31 | 1,089 |
795369 | 샷시 바꾸면 타일도 다시 해야하나요? 1 | 베란다 | 2018/03/31 | 1,170 |
795368 | 치질.ㅠㅠ 저절로 낫기도 하나요? 12 | ^^ | 2018/03/31 | 7,011 |
795367 | 시주하라고 물달라고 찾아오는 사람 10 | ,, | 2018/03/31 | 3,258 |
795366 | 뭘해야재밋을까... 1 | 콩 | 2018/03/31 | 6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