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귀신놀이 시즌이 돌아 왔나요?

.. 조회수 : 4,963
작성일 : 2018-02-15 03:12:06
귀신놀이 해도 잘 살지 못하더만 
언제까지 구시대의 악습이 이어질런지..ㅋㅋ
인공지능의 시대가 열리는 마당에..ㅋㅋ
IP : 73.222.xxx.11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5 3:30 AM (72.80.xxx.152)

    이 보세요. 그냥 문화입니다. 문화를 문화로 못보고 악습이네 해대는 당신은 누구입니까?

  • 2. ㅡㅡ
    '18.2.15 4:04 AM (1.238.xxx.253)

    할로윈??? 지났어. 가을에 와

  • 3. ..
    '18.2.15 4:12 AM (73.222.xxx.116)

    평범 주부인데요
    남의 자손 보고 지랄해 대며 차려내는 음식에 절하고
    정말 미개하다고 생각지 않나요?

  • 4. ...
    '18.2.15 4:17 AM (2.27.xxx.40)

    저희도 제사 안지내는 집안이지만, 한국에서 오랫동안 전해져왔던 풍습인데, 이렇게까지 비하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안타깝게 생각하면 될 일에 대해 구지 '지랄' '미개'같은 원색적인 표현까지 동원하는 원글님이 더 이상해 보여요.

  • 5. ...
    '18.2.15 4:19 AM (14.232.xxx.63)

    원글도 그 미개한 선조의 후손입니다.

  • 6. ..............
    '18.2.15 4:43 AM (72.80.xxx.152)

    ㅎㅎㅎ 예수쟁이 아니면 자신의 문화에 절대 이런 글 안 씁니다.

  • 7. ....
    '18.2.15 4:46 A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남의 나라를 쳐들어가면 너네는 열등해서 남의 나라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는 식민지 사관을 주입시킵니다.
    일본이 그 대표입니다.
    기독교는 다른 대륙과 나라에 쳐들어가면 선교라는 걸 하기 위해
    그 나라의 고유한 문화를 다 미신이고 악습이라며 없애자고 합니다.

    비슷하지 않습니까?

  • 8. ...
    '18.2.15 4:47 AM (72.80.xxx.152)

    남의 나라에 쳐들어가면 너네는 열등해서 남의 나라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는 식민지 사관을 주입시킵니다.
    일본이 그 대표입니다.
    기독교는 다른 대륙과 나라에 쳐들어가면 선교라는 걸 하기 위해
    그 나라의 고유한 문화를 다 미신이고 악습이라며 없애자고 합니다.

    비슷하지 않습니까?

  • 9. ..
    '18.2.15 4:54 AM (73.222.xxx.116)

    저 예수쟁이 아닌데요..ㅋㅋ

    서양사람들도 논리도 엉터리인 사막귀신 하나 섬긴다고 생각해요..ㅋㅋ

  • 10. ....
    '18.2.15 4:57 AM (72.80.xxx.152)

    예수쟁이가 아니라면 좀 더 넓은 마음으로 인문학 책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11. 남자들꺼져1
    '18.2.15 5:46 AM (110.46.xxx.44)

    좋은 뜻으로 시작되고 내려온 전통인데 귀신놀이 운운하며 까니까 비웃음 받죠

    원래는 제사 자체가 여자를 배제해 남자들이 시장 보고 음식하고 다 하는 거였고, 지금도 오래된 종가에선 이렇게 합니다. 아마 남자가 하기 땜에 메뉴도 간소하고 차례도 떡 벌린 상이 아니라 햇오곡백과 간단히 올리고 차를 올리는 의식으로 기린다고 해서 이름도 차례인 것처럼 그리고 딸도 제사에 참여해 돌아가며 지내 부모 조상을 기리는 게 의의를 뒀던 전통. 백제가 쓰러질 때 도망간 백제 귀족들이 이제 나라 잃고 어디다 제사 지내냐 울고불고 기록 있을 만큼 대대로 오래된 전통인데요

    그러나 양란 거치면서 이조 성리학이 개독급 광신으로 굳어지며 그리고 상놈들이 양반 족보 매입해 흉내내느라 의미도 모르고 떡 벌어지게 차리면 전부인 줄 알고 여자를 부려먹어 남자가 쏙 빠지니 온갖 의미 부여 다 처넣고 미친 듯이 차려내는 식으로 변질되어 지금까지 그걸 못 고치고 강요, 남의 집 딸자식들 갈아넣고 치르는 게 문제지 제사 자체는 나쁜 게 아니라오~ ㅉㅉㅉ 뭘 알고 비난해야지 않나요?

    앞으로 제사는 지내도 이조 이전처럼 간략하게 진짜 '정성'으로 지내는 식으로 변해야 해요. 그 유명한 소설 혼불 내용 중에도 많이 올리고 차림이 중요하지 않다 생선 과일 하나씩만 놔도 가장 좋은 걸로 놓는 게 정성이라고.(물론 그 말 한 사람 집안이 전형적인 이조 적폐 급 종가인 건 함정) 남의 딸 시켜 지지고 볶아 무조건 허벌나게 올려 남편 조상 식탐쟁이로 욕 처먹게 하는 게 정성 아니죠.

  • 12. 무슨
    '18.2.15 6:31 AM (112.150.xxx.194)

    뒤지면 끝인거고 귀신놀이 맞지. 소수의 노동력을
    갈아넣어서 유지되는게 무슨 문화야.
    그리고 그 문화는 남자집에만 해당되나?
    이러면 나더러 예수쟁이니 메갈이니 하려나.
    공평하게 딸만있는 집안 여자도 명절이란 이유로
    내부모 모시는 제사가 가능하다면 문화라 붙여줄수있음.
    철저하게 여자는 배제된 지금도 그걸 문화라 할수있나?

  • 13.
    '18.2.15 7:03 AM (211.36.xxx.95)

    문화라고 생각하는 사람 과연 많을까요?
    쾌쾌묵은 악습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 14. ..
    '18.2.15 7:22 A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제사 국가적으로 금지요망
    미개하고 덜떨어져보임

  • 15. 그러면
    '18.2.15 8:13 AM (42.147.xxx.246)

    크리스마스 날은 쉬는 날이 아니고 근무하는 날로 바꾸고 아이들한테도 케익 사다 주지 말아야 해요.

    왜 남의 나라 명절을 우리나라가 흉내를 냅니까?
    교회 다니는 사람만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자기네 문화는 미개해 보이고 남의 나라 것은 화려해 보이는 사람들은 특히 더 크리스마스를 무시해야 해요.
    그런 사람들은 석가탄신일도 회사에 나가서 근무하고

    하나님이 외국에서 날라오신 신이 아니고 우리나라에 예전 부터 믿어 온 신임을 공부 좀 하세요.

    그런데 저 윗쪽 김일성이 정은이가 신이라는데 ...
    그 신을 믿는 것들은 어찌 그리 사람을 그리 잘 죽이는지
    지 고모부를 기관총을 갈겨서 흔적없이 죽였다고 하는데 자기 이복형도 백주에 독살을 하는데
    그런 사람 비난은 안하시우?

  • 16. 82에 남자가반이라더니 ㅋ
    '18.2.15 8:27 AM (219.251.xxx.29)

    뒤지면 끝인거고 귀신놀이 맞지. 소수의 노동력을
    갈아넣어서 유지되는게 무슨 문화야.
    그리고 그 문화는 남자집에만 해당되나?22222222

  • 17. ..
    '18.2.15 8:31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귀신놀이를 싫어한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그렇게 싫은 짓을 거부하지 못하고 참고 해야만 하는
    자신의 무능함을 원망하게 돼요.
    그러니 정신건강 차원에서 머리를 비워요.
    아님 능력과 배짱을 키우든가.

  • 18.
    '18.2.15 8:44 AM (219.251.xxx.29)

    윗댓글 내린 결론이 어이없네요
    무슨 머리를 비우고 배짱을 키워요
    잘못된 인습을 없애려는 노력을 해야지

  • 19.
    '18.2.15 8:57 A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42 147 유교 제사 중국에서 넘어온 남의나라 흉내나건데 무슨
    알고나 떠드세요 이러면 개독이니 난리치겠네

  • 20.
    '18.2.15 8:59 A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42 147 유교 제사 중국에서 넘어온 남의나라
    흉내나건데 무슨 알고나 떠드세요 이러면 개독이니

  • 21.
    '18.2.15 9:00 A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42 147 유교 제사 중국에서 넘어온 남의나라
    흉내내는건데 무슨 알고나 떠드세요 이러면

  • 22. 아ㅆㅂ
    '18.2.15 9:14 AM (1.238.xxx.253)

    이거 알바라고 누가 좀 해줳으면
    82 정 떨어져서 오지 말게 하려는.

    명절 앞두고 스트레스들도 많고 그렇다 쳐도.
    프로막말러 수준이 딱 홍발정이 수준일 것 같은.

    사람들이 욕하는 메갈이 이런건가?

    원글이 너 크리스마스에도 이런 말 하냐?

  • 23. 아ㅆㅂ
    '18.2.15 9:22 AM (1.238.xxx.253)

    제사랑 차례도 구분 못하는 ㄷㄱㄹ니까
    저런 막말이 가능한거겠지만, 알려고도 안 할거고.

    그냥 넌 하지마. 설날이고 추석이고 넌 암것도 하지 않음 될거 아냐. 멀쩡한 사람들 미개네 지랄이네. 막말해대면서 풀지말고.
    너네 집구석의 명절 풍경이 문제겠지.
    하긴 이런 인간 가족이라고 맞은 집구석이 뭐 정상이겠냐마는.

    그냥 니가 짜증나니까 남도 다 짜증나야하지?

  • 24. ..
    '18.2.15 9:35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제사 좋아서 하는 사람도 많은데 잘못된 인습이라니.
    그리 싫으면 안하면 될걸.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는 무능함을 탓하는 게 당연하죠.
    인구 많으니 국가에 애 낳지 말라는 법도 만들어달라지 왜.

  • 25. 진짜?
    '18.2.15 10:03 AM (211.55.xxx.139) - 삭제된댓글

    제사 좋아하는 분?

    저희 시댁은 시아버지만 음식 않하고 작은 시아버지부터 제일 어린 손녀까지 조그만거라도 도와요.

    여자들은 하루종일 힘들게 음식만들어 밥차려내 술상 차려내..
    시아버지는 운동 다녀오시고 낮잠 주무시다 밥 먹고 술 먹고.. 자손들 보니 좋다 한마디 하고...
    그 담날 차례상 보며 한마디 하죠.
    이번 상은 지난번보다 몇가지 덜했구나.. 조상님 배고프게...

    근데 제가 명절 직전 교통사고를 당해 허리 통증 땜에 아팠거든요. 시어머니는 루마티스 통증 참아가며 차려낸 제사상...

    없던 정도 뚝 떨어지더라구요.. 조상님 배고프단 말이 그렇게 서운하게 들릴 줄이야..

  • 26. 진짜?
    '18.2.15 10:11 AM (211.55.xxx.139) - 삭제된댓글

    그 뒤로 허리가 더 아파져 몇달을 기어다니며 살았는데..

    명절에 허리가 너무 아파서 못 간다 전화했더니
    시어머니도 엄청 화를 내더군요. 제사상 누가 차리냐고!!
    죽은 조상들 배고플까봐 걷기도 힘든 내가 가야한다니..

    그 뒤론 안 가고 있어요. 보이지도 않는 남편 조상들이 꼴뵈기 싫어져서요. ㅎㅎㅎ

  • 27. ..
    '18.2.15 12:2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안하면돼죠..욕할거까지있나요?

  • 28.
    '18.2.15 12:58 PM (175.223.xxx.87)

    인생이불쌍하네요
    하는게 쪽방에갇혀 이리분란 하고조롱이나
    하고 님도 그핏줄인데 ㅉ ㅉ

  • 29. 뭐...
    '18.2.15 1:05 PM (121.175.xxx.197)

    귀신 놀이 맞죠.
    귀신을 믿고 모시려고 하는 차례, 제사 맞구요.

    댓글만 봐도 귀신놀이란 단어에 막말한다고 난리치는거 보면 알만하지 않나요.
    기독교 욕한다고 펄펄 뛰는 사람들과 마찬가지 반응이잖아요.
    귀신 믿는 종교에 빠졌으니 그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 30. 잉여노동력
    '18.2.15 3:29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이용해서 체제유지한 구시대관습에 인문학까지 갖다부칠필욘 없죠.
    귀신놀이까지 폄하할 마음은 없지만 조만간 바뀔 불편한 문화라 봅니다.

  • 31.
    '18.2.15 3:53 PM (211.36.xxx.95) - 삭제된댓글

    위에 욕한 ㅁㅊㅂㅅ아 입이 ㅆㄹㄱ네

  • 32.
    '18.2.15 4:14 PM (211.36.xxx.95)

    위에 욕한사람 정신나갔네 ㅉ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884 시댁에 전화도 하기 싫어요. 6 내가이상한가.. 2018/02/15 3,710
779883 영상] 문재인 대통령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quo.. 11 설인사 2018/02/15 893
779882 대문에 외동들의 비애......명절..... 8 명절 2018/02/15 4,736
779881 올림픽 기대주 누구냐 넌.. 스켈레톤 세계1위 윤성빈 편 / 비.. 12 기레기아웃 2018/02/15 4,039
779880 치아가 가지런해야 평탄하게 잘 산다 17 치아 2018/02/15 7,153
779879 이방카 설쳐대는거 미국사람들은 괜찮대요? 16 .... 2018/02/15 4,458
779878 친정에 안가고 싶은데 넘 속 좁은가요? 31 ㅇㅇ 2018/02/15 7,202
779877 의료기기체험장 요즘 눈에 띄던데 다니시는분 계세요? 재능이필요해.. 2018/02/15 474
779876 즐거운 설날 보내시구 헤어앰플하나 추천부탁드려요~ 2 .. 2018/02/15 645
779875 김현미 국토부 장관 '대·폐차되는 시내버스, 저상버스 도입 의무.. 5 oo 2018/02/15 1,407
779874 냉동 동그랑땡 - 냉동상태로 굽나요? 6 요리 2018/02/15 2,154
779873 남편이랑 시부모님이랑 언성이 높아지기만 하면 결혼하고 변했다고 .. 14 .. 2018/02/15 6,206
779872 동계올림픽은 늦었고 패럴림픽이라도 보러갈까 하는데 5 ... 2018/02/15 845
779871 혹시 한경희 스마트 분유포트 쓰시는 분 있나요? 카라 2018/02/15 516
779870 23000명만 모으면 됩니다.네이버청원 6 오늘.내일마.. 2018/02/15 977
779869 요리 딱하나만 추천해주세요 11 .. 2018/02/15 2,637
779868 캐나다에서 사올 것 추천 부탁 드려요 6 도라 2018/02/15 2,432
779867 수호랑 반다비가 자원봉사자들이랑 무한댄스 추는거 보고 싶당.. 베흠 2018/02/15 1,626
779866 총각무 담은게골마지가 끼었는데 이거 어떻게 하나요? 4 2018/02/15 1,086
779865 실온에서 12시간 해동한 고기, 동태포 괜찮을까요? 3 xiaoyu.. 2018/02/15 1,393
779864 "니도 나중에 며느리 봐바라".... 에 대응.. 17 꿈속의 꿈 2018/02/15 8,402
779863 평창에서 얼음 범퍼카 스노모빌래프팅!?! 영국남자 2018/02/15 495
779862 머니가최고? 5 돌잔치 2018/02/15 1,177
779861 나경원은 왜 평창에 있지 않고 뉴스공장에 나오는 겁니까? 2 파란 2018/02/15 1,201
779860 전망좋은카페 2 나마야 2018/02/15 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