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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끼줍쇼 김수미

조회수 : 21,196
작성일 : 2018-02-15 00:06:59
김수미씨 싸온 음식이 어마어마하네요~
꼭 한정식집 풀코스 차린거같아요

게장이랑 묵은지지짐 2가지만 있으면
고봉밥 2공기는 뚝딱 해치울듯~
IP : 114.201.xxx.4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15 12:08 AM (218.51.xxx.239)

    새벽부터 준비한 음식이라네요` 대박`

  • 2. 그 집
    '18.2.15 12:09 AM (182.224.xxx.120)

    두 어르신들은 점잖고 멋지시지만
    남편분이 공항창단맴버에 공항관리이사
    부인은 약사인데 김해공항에 본인 약국운영..
    아무리 예전이지만 좀 그렇네요

  • 3. ...
    '18.2.15 12:10 AM (59.15.xxx.86)

    묵은지를 한 삼일 담가두었다가
    올리브유 두르고 한시간 지지고
    큰 멸치 넣고 10분쯤 끓이다 멸치는 건지고
    참기름 몇 방울 두른다고 하던가...

  • 4. 글만봐도
    '18.2.15 12:11 AM (116.123.xxx.168)

    아흑 맛있겠네요

  • 5. 김수미아줌마네
    '18.2.15 12:12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오래된 아줌마가 계시는데
    음식을 너무 잘하신대요
    그분이 다 준비하는거라던대요
    물론 김수미씨도 음식을 잘하시구요

  • 6. ....
    '18.2.15 12:14 AM (59.20.xxx.28)

    점심을 거하게 먹어 저녁은 건너뛰었는데
    이밤에 tv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노부부 인상도 참 좋으시고 인품이 넉넉해 보여요

  • 7. 부부두분다
    '18.2.15 12:26 AM (39.7.xxx.193)

    넘멋지세요 할아버지 고기생선즐겨드시고 소주반주매일드신다는데 엄청건강해보이시네요 역쉬 채소보다는 고기생선

  • 8. 마이러브
    '18.2.15 12:32 AM (125.176.xxx.154)

    사랑이 보여~라는 표현 넘 감동이었어요
    아흔이 넘어도 몸도 마음도 참 건강하고 아름다운 분이에요

  • 9. ......
    '18.2.15 12:3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김수미가 하는 요리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대중에 알려진
    간장게장 이미지 잊고 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 10. . . .
    '18.2.15 12:35 A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부부 금슬 좋고 낙천적인 분들이 건강하게 오래사는것 같아요.

  • 11. 울었어요
    '18.2.15 12:35 AM (211.201.xxx.168)

    91세 할아버님의 85세 아내분의 사랑이 보인다는 말씀에
    울컥 눈물이 나더라구요.
    두분 오래 건강히 사시길 바래요.
    그 연세인데 위트도 있으시고~~

    필동 젊은부부의 싱그런 사랑도 보기좋았어요~

  • 12. 저도
    '18.2.15 12:36 AM (211.59.xxx.161)

    두 어르신도 감동
    (너무 정정하시고 평회롭고 밝고)
    그걸 소중히 배워가는 김수미님도
    좋압이네요.
    저렇게 한부부로 행복한게 성공이네요~
    훈훈하고 보기좋고, 인간이 미물이지만
    한사람을 저렇게 품고 가정을 새우고
    노년도 건강한것.... 인간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수미여사님도 내공이 남다르시고요.

  • 13. 좋다.
    '18.2.15 12:38 AM (223.62.xxx.150)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 천생연분 같네요.

  • 14. 받고싶은밥상
    '18.2.15 12:40 AM (117.111.xxx.243)

    아름답지요.
    할아버지가 청년때 꽃미남이였네요.
    묵은지가 젤 탐나네요

  • 15. 김수미님
    '18.2.15 12:43 AM (39.116.xxx.164)

    음식싸오신거보고 역시다르시다 싶더라구요
    김수미님도 노부부분들도 감동이었어요

  • 16. ㅡㅡ
    '18.2.15 12:43 AM (125.184.xxx.64)

    할머니가 그 시절 서울대 나왔다니... 너무 놀랍더군요.
    먹고살기도 힘든 시절이었을텐데... 할머니 집이 부자집이었나봐요... 그냥 부러운 인생이죠

  • 17. 그시절
    '18.2.15 12:58 AM (58.226.xxx.120)

    그시절 군인 출신에 공항창단멤버면 솔직히 좀 그렇네요

  • 18.
    '18.2.15 1:08 AM (121.167.xxx.212)

    할머니의 젊음과 건강이 부러워요
    85세라는데 70대 같아 보였어요
    지금도 그 연세에 약국 운영 한다니 놀랍네요

  • 19. ..
    '18.2.15 1:59 AM (175.208.xxx.220)

    할아버지 젊으셨을때 훤칠하셨더라구요. 할머니는 70대인줄 알았어요. 김수미 할머니가 공손해지심 ㅎㅎ
    두분 복이 많아 보이셨어요.

  • 20.
    '18.2.15 2:08 AM (218.209.xxx.81) - 삭제된댓글

    오늘 진짜 재밌었어요
    노부부처럼 나이 먹고 싶네요
    김수미씨는 진짜 멋있는 분 같아요ㅋㅋ

  • 21. ㅇㅇ
    '18.2.15 2:57 AM (1.243.xxx.148) - 삭제된댓글

    프로는 안봤지만 그 연세에 커리어가 그렇다면 빼박 친일파에 군부독재 시절 수혜자네요

  • 22. ..
    '18.2.15 3:04 AM (211.36.xxx.95)

    치아튼튼하신거 부러웠어요

  • 23. 한지혜
    '18.2.15 6:40 AM (211.36.xxx.219)

    85세인데 20살 서울대라 65년전인데.
    53년. 전쟁 끝나고 서울대.
    친일파 아닐 수 있어요
    박완서 소설가도 50년에 서울대.
    전쟁나서 자퇴했다고 했어요

  • 24.
    '18.2.15 12:56 PM (218.48.xxx.30)

    어제 역대급으로 재밌었어요..신현준 나와서 안볼까 하다가..김수미아줌마 너무 웃겨서 끝까지 봤네요..ㅋㅋ
    약사 할머님..진심 70대중반으로 보였는데...85세라서 깜놀...역시 그 연세까지 일을 하시니 늙지않고 젊음을 유지하나봐요..말투도 아주 시원시원하시고...
    할아버지 91세 도자기 피부 놀라웠구요..
    젊게 사는분들은 다 이유가 있다는거..긍정적이고..일하시고~

  • 25. 신현준
    '18.2.15 2:16 PM (211.108.xxx.4)

    되게 까탈스러웃 사람일줄 알았는데 싹싹하고 아줌마스럽게 말도 잘하던걸요

    무안하지 않게 대해줘서 다시 봤어요

  • 26. ㅇㅇㅇ
    '18.2.15 4:46 PM (58.238.xxx.47)

    김수미가 나이 더 들어보이네요
    음식은 정말 잘하네요

  • 27. 김수미씨 그부부 정말 부러웠겠네요
    '18.2.15 5:02 PM (124.199.xxx.14)

    미인이었던 김수미씨 그렇게 늙어간 것 남편 덕도 크죠.
    나이 든 부부 사랑하며 사는 것 너무 보기 좋아요

  • 28. ,,,
    '18.2.15 7:20 PM (1.240.xxx.221)

    182.224님
    예리하십니다
    최대한 직위를 이용했겠지요

  • 29. ~~
    '18.2.15 7:46 PM (121.190.xxx.54)

    저도 신현준 참 예의바르고 싹싹해서 다시 봤네요ㅎ
    김수미 음식 정말 먹어보고파요~~~ 특히 보리굴비

  • 30. 예능도
    '18.2.15 8:35 PM (112.166.xxx.201)

    저는 이번 김수미편 보면서 미리 섭외 한거 아닌가하는 생각이들었어요.

  • 31. 예능도
    '18.2.15 8:36 PM (112.166.xxx.201) - 삭제된댓글

    이번 김수미편 보면서 미리 섭외한거같아요

  • 32. ???
    '18.2.15 8:59 PM (116.34.xxx.169)

    오늘 재방송 보면서 "보리굴비를 빼먹었네"하며 나중에 발견되면 어쩌나 했는데 결국 찾더라는 ㅋㅋ

  • 33. ㅇㅇㅇ
    '18.2.15 9:10 P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찬이 없어서 문 못열어주겠어요?
    이렇게 인터넷에서 얼굴 팔려 뒷담화 들으니까 기분 나빠질까봐 못여는 거죠.
    그런 생각이 들어도 같이 보던 식구들끼리랑만 얘기하세요.

  • 34. ㅇㅇㅇ
    '18.2.15 9:11 PM (124.49.xxx.143) - 삭제된댓글

    일부 저 노부부에 대한 추측성 글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 35. ㅇㅇㅇ
    '18.2.15 9:16 PM (124.49.xxx.143)

    찬이 없어서 문 못열어주겠어요?
    이렇게 인터넷에서 얼굴 팔려 뒷담화 들으니까 못여는 거죠.
    그런 생각이 들어도 같이 보던 식구들끼리랑만 얘기하세요.
    일부 저 노부부에 대한 추측성 글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 36.
    '18.3.28 11:07 PM (74.75.xxx.61)

    뒤늦게 보고 너무 감동해서 울었어요. 아버님 91세도 놀랍지만 어머님 85세에 여전히 일하시고 살림도 하시고 60년 같이 산 남편한테 눈에 보이는 사랑을 주신다니. 친정 엄마가 81세이신데 평생 도우미분들이 살림은 다 해주시고 자식들인 저희들도 보모들이 키웠고 아빠가 남부럽지 않게 잘 벌어다 주셨는데도 인생 너무 길고 지루하다 아빠도 너무 심심하다 용돈 많이 안주는 자식들도 서운하다 평생 투덜거리면서 노인네 노릇하시는 거랑 너무 비교되었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고 다 사연이 있는 거겠지만 한끼줍쇼 어머님 보면서 나도 저렇게 나이 들었으면, 본받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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