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박2일 요실금 수술로 집을 비우는데 아들에게 뭐라고 말할까요
거짓말은 안좋다해도 요실금이라고 말하는건 부끄러워요
오전에 수술하고 상황보고 담날 퇴원하래요
여러분들의 지혜를 구합니다
1. ...
'18.2.14 7:54 PM (211.177.xxx.63)아드님 나이를 알아야...
2. ...
'18.2.14 7:55 PM (175.112.xxx.201)치질수술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ㅋ
3. ...
'18.2.14 7:56 PM (128.134.xxx.9)그게 왜 부끄럽죠? 요실금 수술한다는건 그만큼 나이가 들었고 자연스러운건데 자식한테 거짓말까지해요.
4. 대장용종제거
'18.2.14 7:56 PM (112.155.xxx.101)용종제거하면 병원에 따라 이박 삼일 일박이일 입원해요
5. 원글
'18.2.14 7:57 PM (121.170.xxx.205)중요한걸 빠트렸네요
아들은 대학교 3학년이에요6. 그냥 그대로
'18.2.14 7:59 PM (112.186.xxx.156)내가 요실금 수술받느라 1박2일로 입원했다가 온다..
뭘 고민하는거죠??
아들에게 뭘 뭐라고 해요? 그대로 하면 되는거죠.7. ...
'18.2.14 8:00 PM (39.7.xxx.252)가족간에 뭘 그런걸 숨기나요?
8. --
'18.2.14 8:01 PM (14.40.xxx.74)종양제거 한다고 하시죠
9. 원글
'18.2.14 8:01 PM (121.170.xxx.205)Honest is best policy
이 속담이 어렴풋이 떠오르네요
우문현답 해주신 님들 감사합니다10. ㅡㅡㅡ
'18.2.14 8:03 PM (175.193.xxx.186)아니 대학생 아들에게 말하기 민망할 수도 있죠;;
저라도 대충 둘러대겠어요11. marco
'18.2.14 8:04 PM (39.120.xxx.232)너 낳고 키우느라고 요실금이 와서
수술하러 간다고 말하세요...
대학교 3학년인데...12. 자궁 용종
'18.2.14 8:05 PM (211.177.xxx.4)아들이 앞으로 더 잘할수도 있어요
13. 부끄
'18.2.14 8:10 PM (175.223.xxx.118)부끄럼쟁이라
자식아니라
남편에게도 부끄러워요
저도 다른일로 둘러댈것같아요14. ᆢ
'18.2.14 8:12 PM (121.167.xxx.212)요실금 원인이 신장이 약해지면 온다고 해요
저는 4년전에 수술 했어요
노화 현사민데 뭐가 부끄러워요
보호자가 있어야 마취 한다고해서 아들이 보호자로
같이 수술하고 왔어요
얘기 해도 돼요15. 원글
'18.2.14 8:15 PM (121.170.xxx.205)남편 친구 동서한테는 공개했는데 아들한테는 입이 안떨어져요 결론이 안나면 남편한테 이 숙제를 맡기고 저는 입원해야죠 뭐~~
16. 원글
'18.2.14 8:17 PM (121.170.xxx.205)82쿡이 너무 고마워요
이런 질문에도 다들 고견 내주시고~~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부자되세요17. ...
'18.2.14 8:34 PM (115.140.xxx.189)있는 그대로 얘기해도 이해할 나이 아닐까요,,,
그것 보단 몸조리 잘 하시고 그게 더 중요하지요..
수술 잘하고 오세요 홧팅!!18. 많이 꺼리지 않으시면
'18.2.14 8:38 PM (121.151.xxx.26)엄마가 나이드니 그렇네하셔요.
어느날 아내에게서 엄마의 모습을 볼수도 있죠.19. ㅁㅁ
'18.2.14 8:59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그걸 숨겨야한다는 생각이 더 이상인데
지금 아들한테 물어보니 그걸 왜 숨겨야 하냐고 반문20. 아들에게
'18.2.14 10:00 PM (223.38.xxx.41)왜 그런게 부끄러우실까요.
저는 엄마 치질생기겠다 이런 이야기도 막 하는데요.
애들이 엄마가 짜증스러우면 엄마 생리중이신가보다 이런 말도 하는데요.
제가 너무 막사는거 같고 원글님 완전 얌전하신 분 같네요21. 엄마 경험담
'18.2.14 10:18 PM (118.176.xxx.80)비뇨기과얐는데
그냥 방광이 쳐져서 수술한다 그정도로 말씀하신적 있어요22. 원글
'18.2.14 10:20 PM (121.170.xxx.205)얌전한 사람은 아닌데요^^
남편이 아들한테 솔직하게 말할거래요
왜 거짓말 하냐고 나무라네요
전 부끄러운데.....23. ddddd
'18.2.14 11:39 PM (121.160.xxx.150)아들을 이성으로 보시나요? 낯선 남자?
24. 아니 왜
'18.2.15 8:33 AM (121.191.xxx.158)아들에게 이런걸 둘러댈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들이 외간 남자도 아니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5572 | 연세대 "2020학년도 수시 수능 최저기준 폐지, 정시.. 28 | 연세대학교 | 2018/04/01 | 4,459 |
795571 |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3 | ㅇㅇㅇ | 2018/04/01 | 1,125 |
795570 | 블라인드 채용이라는게 뭔가요? 4 | 인적성은 ?.. | 2018/04/01 | 759 |
795569 | 이재명은 위험합니다. 37 | 민주당 | 2018/04/01 | 5,415 |
795568 | 주부인데 백화점 카드 만들 수 있나요? 7 | Sd | 2018/04/01 | 2,005 |
795567 | 오늘 왜 이렇게 춥죠 5 | 4월 | 2018/04/01 | 2,582 |
795566 | 503과 sm | ㅅㅈ | 2018/04/01 | 689 |
795565 | 무주택기간 계산이 헷갈려요 5 | 아리까리 | 2018/04/01 | 1,278 |
795564 | 아이 교육 남편과 맞지 않아 힘드네요 3 | 아이 | 2018/04/01 | 1,519 |
795563 | 정말 하얗게 삶고 싶어요 ㅠㅠ 21 | ... | 2018/04/01 | 6,181 |
795562 | 떡과 어울리는 음료 뭐가 좋을까요? 5 | ??? | 2018/04/01 | 4,404 |
795561 | 꿈에서 만나는 엄마 4 | 엄마 | 2018/04/01 | 1,472 |
795560 | 멜빵 달린옷 어떻게 빠시나요? 1 | .. | 2018/04/01 | 453 |
795559 | 똑같은 물건인데 이마트가 롯데마트보다 1000원이나 비싸요..... 17 | .. | 2018/04/01 | 6,465 |
795558 | 오백만원 땅에 삼사천씩 가압류를 할 수 있는 건가요? 5 | 음 | 2018/04/01 | 1,209 |
795557 | 가수 미나 실물보신분 계신가요? | ㅇㅇ | 2018/04/01 | 6,193 |
795556 | 목 근육 풀어지는 맛사지볼은 6 | 5555 | 2018/04/01 | 2,281 |
795555 | 쪽지 보내기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 2 | ? | 2018/04/01 | 571 |
795554 | 목감기, 목이 쩍쩍 갈라지는데..영양주사 추천좀 ㅠㅠ 9 | qweras.. | 2018/04/01 | 2,301 |
795553 | 부모님이랑 나랑 성향이 비슷한것도 복일까요..?? 3 | ... | 2018/04/01 | 935 |
795552 | 일본 정부가 숨기는 진짜 '방사능 수치' 직접 측정한 일본인 15 | ㅇㅇㅇ | 2018/04/01 | 3,693 |
795551 | 사주보신 분. 사주대로 인생이 되던가요? 32 | ..... | 2018/04/01 | 12,903 |
795550 | 쑥국 색깔이 이상해요! 3 | 낮술 | 2018/04/01 | 846 |
795549 | 어린시절.. 초코파이에 대한 기억... 5 | 초코파이에 .. | 2018/04/01 | 1,401 |
795548 | 돈쥐고 주지않는 남편 33 | 남편 | 2018/04/01 | 15,0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