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지금 독감판정받았는데 어쩌나요
1. ding
'18.2.14 6:19 PM (110.70.xxx.100)친지중 어르신들이나 임산부, 아기가 옮으면 큰일일텐데 그냥 계시죠.
2. 병원에서
'18.2.14 6:20 PM (14.52.xxx.212)의사가 한 얘기 그대로 전해줘도 못 알아듣나요? 일부러 걸린 독감도 아니구요. 남편만 가는게 당연하죠.
3. ....
'18.2.14 6:20 PM (221.157.xxx.127)독감옮기면 그 원망 어쩌라구요 남편만 보내는게 맞겠네요
4. ...
'18.2.14 6:21 PM (175.223.xxx.179)젊은사람은 괜찮어요
아기나 어르신들 옮기면 클나요5. ㅠㅠ
'18.2.14 6:22 PM (175.112.xxx.163) - 삭제된댓글남편만 가야죠 일부러 걸린것도 아니구요
매우 희박한 경우기나 타미플루는. 드물게 청소년 나이대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잘 봐주세요6. 수지
'18.2.14 6:24 PM (175.223.xxx.129)약이나 주사를 맞아도
며칠동안은 너무 아픕니다.
딸이랑 같이 있어주세요.
이번 독감 경험자입니다.7. ㅇㅇ
'18.2.14 6:26 PM (110.8.xxx.9)남펴만 가야죠 연로하신 시부모님 옮으면 어쩌나요~ 그렇다고 아이 혼자 두고 가는 건 부모로서 할 짓이 아니고요.
8. 남편만
'18.2.14 6:30 P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남의 편 조상 받들다가
내편 핏줄 죽습니다.
당당히 말하세요.
죽은조상과 네부모 보러가는것보다
내새끼 아픈거가 우선순위라고요.9. 나야나
'18.2.14 6:32 PM (125.177.xxx.147)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애가 아픈데 무슨...
10. 이게 고민거리가 되는지
'18.2.14 6:33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모르겠네요
11. ...
'18.2.14 6:36 PM (222.108.xxx.38)제가 며칠전 독감 판정받고 타미플루 복용중이에요.
독감은 전염성이 강해요. 건강한 사람들은 괜찮지만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은 위험해질 수 있어요.
전 남편이 먼저 명절에는 혼자 가겠다고 하더군요.
괜히 제가 따라가서 나이드신 부모님 옮기면 큰일난다고.
독감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엄청 고생해요. 조기에 타미플루를 복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는데 보통은 일반 감기로 생각해서 일반 감기약만 먹다가 뒤늦게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약도 잘 듣지 않고 엄청 고생한다고 하네요.
독감 판정을 받으면 자가 격리하는게 맞아요. 전 집에서도 마스크 착용하고 있고 남편과 차도 함께 타지 않아요. 괜히 나땜에 남편 옮으면 남편도 명절에 집에 갈 수 없을테니까.12. 6769
'18.2.14 6:40 PM (211.179.xxx.129)남편분 무대포시네요.
독감 많이 안 아파도 타미플루 부작용도
흔해서 지켜 봐야 하고
전염력도 강한데...
고민 거리 아니죠 당연히13. ㅇㅇㅇ
'18.2.14 6:43 PM (121.160.xxx.107)아이가 독감 걸려 아픈데 별것도 아닌데 유난떤다니
친아버지 맞나요?14. ....
'18.2.14 6:54 PM (1.237.xxx.189)저도 걸려봤지만 집에 먹을 음식과 약 있음 누워지내며 혼자도 가능하겠던데요
전 애까지 같이 걸려 많이 오래 누워있지도 못하고 애 챙기며 밥하고 일상생활하며 버텼어요15. 돌돌엄마
'18.2.14 6:58 PM (116.125.xxx.91)이번에 A형독감 걸렸는데 전염성 강하니 해열 후 2~3일 지나서까지도 바깥활동(출근, 등교) 금지라고 하더군요. 저는 초기에 타미플루 먹어서인지 그래도 2~3일만 골골대다 나았어요.
꼭 약 잘 챙겨주시고 원글님도 집에서 수건 따로쓰고 마스크 쓰세요..16. ..
'18.2.14 6:59 PM (223.131.xxx.165)성인이라도 독감걸려 명절에 혼자 있기 힘들어요
남편 혼자 보내세요17. ...
'18.2.14 7:38 PM (115.140.xxx.189)이번엔 남편 혼자 보내세요
욕먹어도 그리하세요
저는 출산을 2번한 어른인데도 너무 아팟고
몸이 너무 떨려서 지진온줄 알았다는...
원글님도 며칠간 고생하시겠네요 힘내세요18. 그놈의
'18.2.14 7:53 PM (125.178.xxx.57)명절이 뭐라고 아픈데 꾸역꾸역 가야하나요
남편만 보내세요19. ...
'18.2.14 7:58 PM (122.32.xxx.46)아빠 맞아요? 참내...
독감 옮기기라도 해봐요 역적됩니다
남편만 보내셔요20. ...
'18.2.14 7:59 PM (39.7.xxx.252)A형 독감은 몇 년전 우리를 공포로 떨게 했던
신종플루라고 합니다.
이제는 신종이 아니니 A형 이라고 명명했지요.
노약자에게 전염성 강하고...제때 치료 못하면 사망율도 높아요.21. 타미플루
'18.2.14 8:15 PM (116.39.xxx.142)저도 아이가 독감 확잔 받아 시댁 못갔는데요
타미플루 부작용 환각환청때문에 옆에 보호자 꼭 있어야 된다고 주의사항 못들으셨나봐요.
아이 혼자두면 안됩니다.22. .....
'18.2.14 8:37 PM (222.108.xxx.152)타미플루 부작용 때문에 아이 혼자 두시면 안되요..
아이를 데리고 갔다가 양가 부모님 독감 걸리시면 큰 일 나요..
젊은 사람이나 독감에 타미플루 먹고 잘 낫는 거지,
노약자는 독감으로도 큰 일 치를 수도 있습니다..
원글님이 집에서 딸 간호하시고
원글님이나 딸 둘 중 하나는 집안에서도 마스크 쓰세요...
식사할 때는 마스크 벗어야 하니까
둘이 같이 식사하지 마시고
따로 식사하시고
반찬도 한 명 먹을 분량만 덜어주고 먹고 남은 것은 버리세요...
잘 때는 마스크 못 쓰니 따로 자야하는데
중간중간 잘 자는지 확인 하시고요..타미 플루 부작용 때문에요...23. ...
'18.2.14 10:08 PM (118.39.xxx.210)아픈데 혼자 있음 얼마나 힘든데요 남편이 가서 음식 도우라 해요
24. 릴리
'18.2.14 10:08 PM (175.223.xxx.229)이번 겨울에 울애두명, 저도 옮아서 독감 걸렸었어요..전염성 강한데 어딜 가나요? 노인계시는 곳에 ㅜㅜ
25. ...
'18.2.14 10:54 PM (125.177.xxx.43)애도 고생이지만 노인 감염되면 큰일나요
26. 이게 뭐라고
'18.2.15 11:27 AM (121.140.xxx.55) - 삭제된댓글아빠도 안가야 하는 건데..
많이 양보해서 남편만 보내는 거지요.
아이가 아픈데, 엄마만 부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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