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좀 편해질때도 됐는데..

명절시러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8-02-14 16:22:10
결혼 20년차 며늘이에요.
형님, 시누들 다 우리집으로 오니 지금쯤 청소와 장보기가 끝나 있어야하는데 아..왜이리 하기가 싫을까요?
이젠 편해질때도 됐는데.. 서로 우애도 좋은데.. 명절만 되면 짜증이 솟구쳐요.
마음 다스리려면 어쩌면 좋을까요?
퇴근길에 보상으로 봄구두라도 하나 지를까요?

IP : 220.116.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4 4:27 PM (211.222.xxx.208) - 삭제된댓글

    27년차인데도 싫어요
    어찌어찌 지내긴하는데 보기싫은사람들 한꺼번에 본다는것만으로도 정말싫어요

  • 2. 네~~
    '18.2.14 4:27 PM (14.32.xxx.28)

    봄구두랑 예쁜 옷도 하나 지르세요..~~
    우애 좋은거랑 또 다르게 명절 준비 하는건 참 스트레스예요,,

  • 3. 현실이니까요.
    '18.2.14 4:32 PM (218.155.xxx.137)

    정말 뭐니 뭐니 해도 내 집에 사람들 모여서
    명절,제사 치르는,
    그 집 쥔이 최고로 힘들죠!
    그냥 늑장 피다 벼락치기로 해요~~ㅎㅎ
    너무 잘하려고도 말고요.
    몽땅 내 손으로 하려고도 말고
    살수 있는건 사서도 하고요.
    먹을 요리가 벅차면
    동네 유명음식점서 몇가지 메뉴 사서 곁들여 먹고 그렇게 하세요.
    갈비찜도 양념된거 사서 하고 등등요.

    명절아 명절아~~얼른 지나가거라~~~ㅎㅎ

  • 4. 음식
    '18.2.14 4:32 PM (116.125.xxx.64)

    음식도 사시고,청소는 남편시키세요

  • 5. ..
    '18.2.14 4:41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시부모 업는데도 왜그리 살아요 깝깝

  • 6. ..
    '18.2.14 5:00 PM (175.115.xxx.188)

    이번엔 아퍼서 못한다고 들어누워보세요.
    아무일도 안납니다.

  • 7. 그렇게살지마요
    '18.2.14 5:0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아프고 늙으면 나만 불쌍합니다.
    안해본 사람은 그게 힘든줄도 몰라여

  • 8. 우애 좋으면
    '18.2.14 5:18 PM (1.238.xxx.39)

    돌아가며 만나지 왜 매번 원글님 집만 개방되나요??
    형님에 시누이에 이건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891 나경원 비서 박창훈, 경악할 중학생 협박 통화 '응징' 녹취록 11 2018/05/22 2,796
812890 공포물, 기묘한 미스테리한 이야기 좋아하는 남자 어떤가요? 5 ..... 2018/05/22 1,727
812889 참 많이 슬프네요. 인생을 잘 못산걸까요. 44 tmgvj 2018/05/22 26,795
812888 15년 된 가스오븐렌지 2 버리긴아까운.. 2018/05/22 1,630
812887 핸폰에 있는 동영상, 사진을 컴으로 어떻게 옮기죠? 19 평정 2018/05/22 2,175
812886 샌들 요즘 신고다니나요? 5 ㄴㄴ 2018/05/22 2,536
812885 한의대 어떨까요? 8 한의대 2018/05/22 3,168
812884 엄마와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일까요 27 lilli 2018/05/22 7,116
812883 북한이 1 끝내 2018/05/21 1,027
812882 문파들 피를 들끓게하는 혜경궁김씨의 음해트윗! 7 혜경궁김씨... 2018/05/21 1,355
812881 키자니아에서... 7 Kid 2018/05/21 1,602
812880 치과교정 끝난후 음식씹을때소리.. 3 떡대 2018/05/21 2,318
812879 새벽세시정도에 잠이깨요 ㅠㅠ 7 감사해요 2018/05/21 3,338
812878 상추 먹어서 이럴까요 3 맑음 2018/05/21 3,055
812877 채시라 잡지경품 타러갔다가 모델됐다는데.. 14 ... 2018/05/21 6,340
812876 초등영어 학원 창업 예정중이라 여기 한번 문의드려요. 3 열심히오늘 2018/05/21 1,363
812875 양육비를 포기해야할까요,,, 21 ..... 2018/05/21 5,460
812874 미니 오븐 사면 쓸일이 있을까요 7 ㅇㅇ 2018/05/21 2,693
812873 제가 이상한가요? 5 ... 2018/05/21 2,354
812872 딸 산모 도우미 해주려 미국 가는 분께요 17 딸에게 2018/05/21 5,347
812871 이재명이 파란 점퍼 안 입는 건 대통령병 때문이 아닐까.. 10 설득력있음 2018/05/21 2,890
812870 솔직히 마트나 놀이동산 키즈카페같은데요 7 솔직히 2018/05/21 2,073
812869 차에 대해 잘아시는분요 특히 lpg 10 Eo 2018/05/21 1,203
812868 오답노트 만들때요. 2 ... 2018/05/21 717
812867 서울식 김치 시판 뭐있을까요? 3 자연드림 2018/05/21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