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차 며늘이에요.
형님, 시누들 다 우리집으로 오니 지금쯤 청소와 장보기가 끝나 있어야하는데 아..왜이리 하기가 싫을까요?
이젠 편해질때도 됐는데.. 서로 우애도 좋은데.. 명절만 되면 짜증이 솟구쳐요.
마음 다스리려면 어쩌면 좋을까요?
퇴근길에 보상으로 봄구두라도 하나 지를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좀 편해질때도 됐는데..
명절시러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8-02-14 16:22:10
IP : 220.116.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8.2.14 4:27 PM (211.222.xxx.208) - 삭제된댓글27년차인데도 싫어요
어찌어찌 지내긴하는데 보기싫은사람들 한꺼번에 본다는것만으로도 정말싫어요2. 네~~
'18.2.14 4:27 PM (14.32.xxx.28)봄구두랑 예쁜 옷도 하나 지르세요..~~
우애 좋은거랑 또 다르게 명절 준비 하는건 참 스트레스예요,,3. 현실이니까요.
'18.2.14 4:32 PM (218.155.xxx.137)정말 뭐니 뭐니 해도 내 집에 사람들 모여서
명절,제사 치르는,
그 집 쥔이 최고로 힘들죠!
그냥 늑장 피다 벼락치기로 해요~~ㅎㅎ
너무 잘하려고도 말고요.
몽땅 내 손으로 하려고도 말고
살수 있는건 사서도 하고요.
먹을 요리가 벅차면
동네 유명음식점서 몇가지 메뉴 사서 곁들여 먹고 그렇게 하세요.
갈비찜도 양념된거 사서 하고 등등요.
명절아 명절아~~얼른 지나가거라~~~ㅎㅎ4. 음식
'18.2.14 4:32 PM (116.125.xxx.64)음식도 사시고,청소는 남편시키세요
5. ..
'18.2.14 4:41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시부모 업는데도 왜그리 살아요 깝깝
6. ..
'18.2.14 5:00 PM (175.115.xxx.188)이번엔 아퍼서 못한다고 들어누워보세요.
아무일도 안납니다.7. 그렇게살지마요
'18.2.14 5:0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아프고 늙으면 나만 불쌍합니다.
안해본 사람은 그게 힘든줄도 몰라여8. 우애 좋으면
'18.2.14 5:18 PM (1.238.xxx.39)돌아가며 만나지 왜 매번 원글님 집만 개방되나요??
형님에 시누이에 이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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