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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이 너무 안드는데 새로 사야할까요?

칼관리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18-02-14 15:44:00

30년전  시집올때 산칼  아직까지 쓰고 있는데 너무 안들어서 새로 사야 하나요?


칼도 프라이팬 처럼 주기적으로 바꿔줘야하나요?  아님  숯돌에 갈아서 쓰나요?


요리고수님들~~칼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IP : 180.65.xxx.3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4 3:46 PM (211.114.xxx.77)

    칼은 갈아서 쓰시는 겁니다. 칼갈이 하나 사세요.

  • 2. ....
    '18.2.14 3:49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쇠가 좋은 칼이면 날을 갈아서 써요
    칼갈이 오면 맡기세요. 새것 처럼 잘 들어요

  • 3. @@
    '18.2.14 3:53 PM (121.182.xxx.90)

    뚝배기 밑면 투박한 곳에 칼갈아 보세요...
    아주 잘 될 겁니다..
    헹켈칼 7년 사용하니 파도 안 잘려서 어쩌나 하다가 뚝배기에 몇번 쓱삭쓱삭하니 아주.....굿.

  • 4. 칼갈이
    '18.2.14 3:55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정육점에 쓰는 막대형 짱

  • 5. 갈아도
    '18.2.14 3:57 PM (117.111.xxx.217) - 삭제된댓글

    자꾸 무뎌지면 새로 삽니다~~

  • 6. 마트에
    '18.2.14 4:00 PM (58.127.xxx.89)

    손잡이형으로 된 칼갈이 몇천원이면 사요
    20년된 도루코 칼도 그 칼갈이에 한번 갈면 손 벨까 무서워요

  • 7. 머그컵 밑에를
    '18.2.14 4:01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칼을 눕혀서 한 방향으로 갈고, 뒤집어 다른 면을 갈아주면 숫돌에 간 것 이상으로 잘 벼려져요.^^

  • 8. ㅁㅁ
    '18.2.14 4:10 PM (175.223.xxx.39)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갈아타세요
    여기서 추천들 해주신 도루코 가성비 쩔어요

  • 9. ㅇㅇ
    '18.2.14 4:15 PM (180.65.xxx.35)

    칼갈이 집에 한번 맡기면 얼마나 가나요?

  • 10. 요리를 많이하면
    '18.2.14 4:19 PM (221.141.xxx.42)

    자주 갈아줘야해요

    칼사시고 30년동안 안간건가요? 놀랍네요^^

    요즘 전동칼갈이도 있어요 조금 안든다싶으면 자주 갈아주세요

    그리고 갈아도 별로면 하나 사셔야하고요

  • 11. ㅇㅇ
    '18.2.14 4:23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잘 드는 칼이 엄청 효율을 올려줘요
    요즘 동사무소에서도 기계로 갈아주던데
    숫돌에 가는거랑 차원이 달라요

  • 12. ..
    '18.2.14 4:24 PM (125.178.xxx.106)

    칼갈이도 잘 되던데요?
    다이소에서 샀어요.

  • 13. 칼은
    '18.2.14 4:26 PM (218.155.xxx.137)

    날 이 부러지지만 않으면 영원히 쓰죠.
    맞아요 위에 댓글님 말씀같이
    칼갈이,숫돌 없어도 돼요.
    저도 밥 공기,국그릇,컵 등등
    밑바닥이 코팅이 안된 약간 살짝 거친 느낌 나는 종류의
    그릇 밑바닥에 칼을 눕혀서 슥슥슥
    왔다갔다 하지 말고
    한 방향으로 눕혀 빼듯이 어남번씩 하고
    또 반대쪽도 눕혀서 그렇게 하면
    잘들어요.

  • 14. 샬랄라
    '18.2.14 4:32 PM (27.100.xxx.212)

    원글님 댓글 좀 읽어보세요

    댓글에서 말씀하는 것 같이 2분만 갈아 보세요

    완전 다릅니다

  • 15. ..
    '18.2.14 4:41 PM (39.119.xxx.128)

    저도 정육점 칼갈이 최고입니다.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어요.
    오래 전 직접 공수해 온 독일칼 3개를
    칼갈이 아저씨가 옆면을 다 긁어 망가뜨리고 난 뒤
    정신이 나데요.
    그 뒤로 제가 갈아씁니다.
    과도 식칼 다 잘 갈려요.

  • 16. 결혼
    '18.2.14 5:25 PM (14.52.xxx.212)

    30년이 넘으신 살림 고수님이 하실 질문은 아닌듯하네요.

  • 17. ..
    '18.2.14 5:48 PM (124.111.xxx.201)

    저도 칼갈이 봉으로 갈아가며 쓰고
    몇년에 한 번은 전문가에게 갈아요.

  • 18. 비법
    '18.2.14 6:29 PM (117.111.xxx.36)

    쿠킹호일 두껍게접어서
    무광부분에 문질러서 갈면 좋아요

  • 19. 헹켈 칼
    '18.2.14 6:32 PM (220.116.xxx.156)

    종류별로 칼집에 꽂혀 있음 뭐해요.
    명절 전엔 좀 미리 갈아놨음 좋겠어요.
    그 칼들 잡고 힘들어 죽겠다고 눈치주고 신경질 부리는 누구 있어요. 아퍼서 힘이 없어 그러는 줄 알고 제가 할게요. 하고 썰어 보니, 칼이 너무 무뎌서 나도 힘들더라구요. 누구라고 말 하기도 싫어요.
    그냥 어떤 칼이건, 특히 음식 많이 할 땐, 이제 음식한다 하고, 시간 몇 분 내서 전부 가세요.
    뚝배기도 좋고, 칼갈이도 좋고, 호일이라도... 전 숯돌 손바닥만한 거 사서 명절 전엔 꼭 거기다 갈고(아무래도 더 잘 되겠죠), 평상시엔 잠깐씩 뚝배기 바닥에 갈아서 써요.
    재료가 잘 썰리면 기분도 좋아져요.

  • 20. marco
    '18.2.14 8:11 PM (39.120.xxx.232)

    도루코 양면숫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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