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분상하지않게 돌려말하는 비법 있을까요
말을 못하는거죠..
그렇다고 비수를 꽃고 상처주는건 더더욱 저랑 안맞구요
어떤 사람한테 어떤 말을 해야하는데
직설적으로 힘들거같다 안될거같다 그건 아닌거같다
결론적 얘기 밖에 못해요 ㅠㅠ
솔직한게 좋을수도 있지만 상대방은 당황스럽고 기분상할수 있지않을까요
유도리 있는사람은 에드립만들며 기분나쁘지않게 잘 말하던데
전 왜이럴까요
관련 서적이라도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기분상하지않게말하기 이런책은 없나요
1. 소환
'18.2.14 2:47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저번에 대인관계 잘하고
거절 잘 하는분 있던데
그분께 물어보고 싶네요2. 음
'18.2.14 2:55 PM (118.176.xxx.6)거절해야될때는 그냥 거절하세요 그게 제일 좋아요
3. ㅋ
'18.2.14 2:55 PM (223.62.xxx.234)그분이 뉘실까요 ^^
4. 거절하는데
'18.2.14 2:59 PM (14.47.xxx.244)거절하는데 기분좋게 거절하는 법도 있어요?
거절 당하는거 자체가 기분 나쁜거잖아요
원래 거절은 기분나쁜거니까 그냥 거절하는게 제일 깔끔하죠
돌려말하는 것도 짜증나면 짜증나죠5. 님
'18.2.14 2:59 PM (124.53.xxx.190)지난 주 차이나는 클라스
jtbc 방송보세요.
그리고 여기에 글 올려서
머리 얼떨떨하게 한 번 정신 확 들어야 해요. ㅋㅋㅋ
저의 이런 ㅋㅋ에도 적응하셔야 하세요.
암튼 지난 주에 방영된 것 보세요.6. 거절인지 모르고
'18.2.14 3:0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두번세번 거절당하고 네다섯번째에 거절의사 확실히하는 사람이 제일 나빠요.
단칼에 하시는게 재일 좋음.7. 거절
'18.2.14 3:04 PM (112.153.xxx.100)기분안상하게 거절하는건 없다고 들었어요. 부탁이라는게 상대가 들어줄거라는 기대를 갖고 시작하기에 그렇다더군요. ^^;;
8. 링크가
'18.2.14 3:05 PM (124.53.xxx.190)요것 밖엔 없는데. .
https://youtu.be/8QpWwWMXuPs
연관되는 유튜브 동영상 한 번 보세요.9. 맞아요
'18.2.14 3:41 PM (220.116.xxx.156)들어줄 거라고 생각했다 거절하면 싫어하고, 배신감 느끼죠.
처음부터 안 들어줘야 해요.
부탁을 아예 못하도록.
내 상황이 안 되어 거절해도 이해를 못하더군요.
살면서 참 많이 후회하는 부분이예요.10. ㅇㅇ
'18.2.14 3:43 PM (211.206.xxx.52)살아보니
기분좋은 거절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하는것도 중요하구요
받아들임 다행이고 아니면 어쩔수 없지요11. 간단팁
'18.2.14 3:54 PM (121.132.xxx.204)거절할때는 당당하게 하면 됩니다.
대부분 거절이란 건 상대가 무리한 요구를 하니까 거절을 하게 되잖아요.
예를 들어 갑자기 친하지도 않은데 돈 빌려달라. 내일 갈테니 좀 재워주라. 등등등
그럼에도 이 인간이 무슨 말도 안되는 부탁을 얼척없네 생각하는 대신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음이 너무 약해서 그 말도 안되는 부탁 거절하면서 본인이 미안해 하거든요.
미안해 하니까 뻔뻔한 사람들은 자기가 당연한 부탁 하는데 안 들어 준다. 적반하장으로 날뛰는 거고요.
부드럽게 당당하게 말하면 됩니다. '미안하지만 안 될것 같아요'12. 욕 먹는 거에
'18.2.14 4:51 PM (220.116.xxx.156)두려워 마세요. 상대방은 그걸 빌미로 부탁하는 건데...
13. 산
'18.2.14 5:08 PM (121.168.xxx.120)거절은 절대로 돌리지말고
그냥 당당하게 자연스럽게 말하세요
쭈삣쭈삣할필요없어요
미안하지만 안 될것같아요~14. 거절
'18.2.14 6:16 PM (14.52.xxx.212)할거면 직설화법이 좋아요. 돌려서 말하는게 더 힘들어요. 그냥 내가 도와주고 싶으나 여력이 없습니다.
아니면 제가 그렇게 도와드릴 수 있는 형편이 아닙니다. 라던가.
솔직한 것을 이기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다고 봅니다.15. ....
'18.2.14 6:51 PM (86.134.xxx.172)윗분들 말씀이 다 맞아요. 끌려다니지 않으실거면 초장부터 안된다고 거절해야해요. 안그럼 나중에 손해는 있는대로 보고 나중에 거절하면 상처가 더 커져요. 돌려서 말하지 마시고 그냥 거절하세요
16. 맞아요
'18.2.14 10:00 PM (116.36.xxx.231)초기에, 부드럽고 확실하게 거절하시면 돼요.
괜히 시간끌면 더 부담스러워져요.17. 거절은
'18.2.15 7:36 AM (110.45.xxx.161)당연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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