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만의 시간 5일이 생겼어요

자유다 조회수 : 2,600
작성일 : 2018-02-14 13:59:39

제목 그대로 남편과 애들은 시골 내려가고

전 사정이 있어서 5일을 혼자서 보내게 되었네요,,,

오전에 모두 보내고 집 대청소하고, 커피마시고, 점심먹고

저녁엔 친구랑 합정역에서 만나 저녁먹고 놀기로~~~

명절에 처음 있는 일이라서

이리 혼자서 보내본 시간이 없어서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영화도 재미난거 없어보이고,,,

방콕을 하든, 시내를 활보하든 넘 좋습니다

언니 동생들 화이팅하시고, 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IP : 112.171.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래들어
    '18.2.14 2:00 PM (211.214.xxx.213)

    본 글 중 제일 부러운 글이네요

  • 2.
    '18.2.14 2:04 PM (118.223.xxx.145)

    넘넘 부럽네요~~

  • 3. 자유다
    '18.2.14 2:05 PM (112.171.xxx.136)

    감사합니다~~
    두분도 이런날 있길 기도드릴게요~~

  • 4. 정말
    '18.2.14 2:05 PM (1.223.xxx.235)

    부러우이~~

  • 5. 저라면
    '18.2.14 2:06 PM (1.238.xxx.39)

    간단히 짐 챙겨서 출국할래요.
    혼자 몸인데 얼마나 좋아요
    5일이면 방에 콕! 아닌 레알 방콕도 가능할듯요.

  • 6. 자유다
    '18.2.14 2:07 PM (112.171.xxx.136)

    출국 생각도 했는데,, 전 혼자서 여행못하는 스타일이라서 포기했어요
    요즘 계속 집에서 방콕인데 ㅎㅎ

  • 7. 어머
    '18.2.14 2:08 PM (182.225.xxx.22)

    진심 부럽부럽 ~~~ㅠㅠ

  • 8. 우선
    '18.2.14 4:31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카페에서 자리잡고... 아 이어폰 꽂고 음악도 들으시고요..
    다이어리 놓고 30분 단위를 계획을 짭니다
    안그러면 얼레벌레 시간만 가요
    서점가기 미술관 박물관 카페투어 밥집투어 술집투어
    디테일하게 짜놓으세요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5일을 불태우는 겁니다.
    2015년 이후 제일 부러운 양반같으니라고....

  • 9. 우와아~~~
    '18.2.14 4:49 PM (182.172.xxx.23)

    제일 부러운 당신...
    즐기세요~~

  • 10. ..
    '18.2.14 5:52 PM (182.212.xxx.41)

    저도 부럽ㅠ

  • 11. 자유다
    '18.2.14 9:51 PM (175.223.xxx.131)

    친구만나 베트남 음식먹고 맛난 커피마시고 수다떨다 집에 가는 길이예요~~
    낼 카페가서 음악들으며 삼십분단위로 계획짜볼랍니다~~
    다들 명절스트레스 없고 복돈 많으 받으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554 인간관계 어떻게 해야할지요 1 안굼 2018/04/22 1,666
802553 안철수 포스터중 13 .. 2018/04/22 1,574
802552 고딩 수련회때 용돈?얼마가 적당할까요? 4 $$ 2018/04/22 1,121
802551 언론사 세무감사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5 2018/04/22 565
802550 Ebs 인강은 교재를 사서 코드를 입력해야 들을 수 있나요? 6 Ebs 2018/04/22 1,280
802549 어머님 보험 2 2018/04/22 650
802548 혹시 월간 말 창간자 아시나요? 10 월간지 2018/04/22 1,614
802547 요즘 힘들다니까 지인이 굉장하 좋아하네요 11 ... 2018/04/22 7,538
802546 의류행사아르바이트 해보신분? 3 알바생 2018/04/22 1,552
802545 건강프로 어떤거 챙겨보시나요? 3 뭐뭐 2018/04/22 783
802544 아들.. 몇살 정도부터 엄마에게 분리되나요? 11 .. 2018/04/22 3,784
802543 요즘유행하는 곤약젤리 4 젤리 2018/04/22 3,909
802542 간장 쉽게 담그는 방법 있을까요? 7 소량 2018/04/22 1,125
802541 더민주 지지층 "이재명 대신 남경필 찍자" 107 월간좃선 2018/04/22 4,051
802540 이런게 우울증인가봐요 5 우울 2018/04/22 3,450
802539 오이소박이 담았는데 마늘을 안넣었네요 5 어쩌죠 2018/04/22 1,811
802538 이싯점에 716이 2년뒤에 만나자고 했던 말이 왠지 캥겨요..... 6 716 2018/04/22 1,362
802537 키톡에 니나83이란 닉네임 쓰시던분이요~ 6 ㅇㅇㅇ 2018/04/22 2,455
802536 밥 잘 사주는 누나 보다가 세상 많이 바뀌었다 느껴요 15 랄라 2018/04/22 8,074
802535 불우이웃에 써달라고 맡긴 쌀 1800포 …“민주당 의원 지지자와.. 11 ........ 2018/04/22 4,089
802534 고학년만 되어도 일하는 엄마들이 많아집니다. 38 .... 2018/04/22 12,175
802533 내가 만난 50대 여성 3 내다 2018/04/22 4,960
802532 언론사 세무감사 청원링크 10 카트린 2018/04/22 727
802531 죽기 전에 꼭...다시 가보고 싶은 해외 여행지 어디인가요? 9 여행 2018/04/22 3,555
802530 저탄고지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14 ㅇㅇ 2018/04/22 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