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입학 축하금은 누구에게 전달해야 하나요? 조카? 그 부모?
저는 일종의 부조 개념으로 그 부모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조카 통장으로 쏴준다고 해서요.
일반적인 경우와 통상적인 행태(?)를 알고 싶어 글 올립니다.
1. ...
'18.2.14 10:11 AM (119.69.xxx.115)금액에 따라 다를거 같은데요.. 50만원이상 백단위면 부모한테 줘야죠
2. 원글
'18.2.14 10:11 AM (121.183.xxx.212)1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3. ㅇㅇ
'18.2.14 10:12 AM (49.142.xxx.181)그 부모가 보는 앞에서 조카에게
4. 조카에게 주고 부모에게 말한다
'18.2.14 10:1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5. ....
'18.2.14 10:13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조카가 보는앞에서 부모에게.
손녀와 약속하고 부모 통장으로 보내주던데요 ㅠㅠ6. ㅋㅋㅋㅋ
'18.2.14 10:15 AM (211.246.xxx.39)9:1로 조카 부모에게 쏴두시라고
7. ㅋ
'18.2.14 10:18 AM (211.246.xxx.39)섭섭해하십니다 애한테 바로 보내면고생은 엄마도 하는데 ㅋㅋ 그렇다능
8. ᆢ
'18.2.14 10:18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저 같음 부모에게 입금하고 조카에게 주라 해요.
9. 원글
'18.2.14 10:19 AM (121.183.xxx.212)입학 졸업 축하금을 받아도 어차피 서로서로 주고 돌려받게 되니까 부모한테 주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하거든요. 저희 애들 졸업 축하금도 어차피 조카가 아닌 형님 부부가 주시게 되니까요...
10. 음
'18.2.14 10:29 AM (116.126.xxx.124)저같음
애가 원하는거 제대로 챙겨줄 부모 같으면 부모한테 주고
부모가 자기들 돈처럼 쓰고 조카가 원하는 건 안해줄 것 같으면 일부라도 애한테 직접 주고.11. 음
'18.2.14 10:31 AM (116.126.xxx.124)부모끼리 관계로만 이어갈 거면 부모한테만 주고. (조카가 고마워할 건 기대하지 말아야)
조카와의 관계도 이어갈 거면 직접 좀 줘야죠
그 가족 분위기 봐서요12. 집집마다
'18.2.14 10:34 AM (1.242.xxx.70)다 다르겠지만 우리집은 아이들에게 직접 주셔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보니.
등록금에 보태야 하는줄알고 있길래 여행비로 쓰라고하니 바로 계획짜서 여행갔다왔네요.13. 우리도
'18.2.14 10:37 AM (61.105.xxx.62)이번에 대학입학하는 조카 있어서 설에 용돈주려고 하는데 본인한테 직접줄거예요
이제 성인인데 결혼부조금도 아니고 용돈을 부모님한테 주는건 생각도 안해봤어요14. ....
'18.2.14 10:41 AM (110.10.xxx.253)부모 보는 앞에서 조카한테 축하 한다면서 직접 주면 되지요.
받는 조카도 기쁘고 부모도 부조로 알테고..
통장으로 주는건 의미가 없네요.15. ..
'18.2.14 10:42 AM (118.43.xxx.204) - 삭제된댓글저는 설명절에 세배돈줄때 축하한다고 말하고
조카도 성인인데 직접 주는데 함박 웃음으로 좋아했어요
대학가면 노트북 핸드백 옷등등 사고 싶은것 많잖아요16. 음..
'18.2.14 10:46 AM (14.34.xxx.180)부모가 보는 앞에서 조카에게
이런 상황이 안되면
부모에게 주고 조카에게 전화해서 주었다고 말한다.
항상 더블첵킹~~~ㅎㅎㅎ17. 그돈
'18.2.14 10:50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갚아야하는거잖아요.
그리고 등록금이든 노트북이든 필요한거 쓰는데 들어가는돈일테구요.
그돈 갚는게 부모인데요.
조카보는데서 부모에게 주고, 조카들에게는 오만원에서 십만원 따로 줬어요.18. ...
'18.2.14 10:54 A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아이한테 직접 줄 거면 조금씩만 주면 좋겠어요. 아이는 일단 받았으니 안 내놓으려고 하고 들어가는 돈은 많은데 그건 다 부모 주머니에서 나가고 다음에 또 갚아야 하고 이중고입니다.
19. 등록금에 보태라고 주는 거면
'18.2.14 11:03 AM (118.222.xxx.105)등록금에 보태라고 주는 거면 부모에게 주어야죠.
그게 아니고 조카 쓰고 싶은대로 쓰라고 주시는 거라면 아이에게 주시고요.20. 저흰
'18.2.14 11:08 AM (175.209.xxx.57)당연히 조카에게 줬습니다. 100만원 현금으로요.
조카한테 쓰라고 주는 거니까요.
부모에게 얼마 받았다고 말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도 예전에 친지분들께 축하금 받을 때 제가 받았어요.21. 부럽
'18.2.14 11:24 AM (211.253.xxx.243)대학을 가도 꼴랑 세배돈 오만원 주는 시집을 둔 저로선 부럽기만 합니다
22. 원글
'18.2.14 11:28 AM (121.183.xxx.212)댓글 다 감사드립니다. 부모님들이 보는 앞에서 조카에게 주어야 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80551 | 울산 맛집 8 | 울산 | 2018/02/18 | 1,305 |
780550 | 개인이 하는 쿠킹클래스에 대한 궁금함 11 | ... | 2018/02/18 | 3,438 |
780549 | 오래 전 담근 매실주... 괜찮을까요? 2 | ㅇㅇ | 2018/02/18 | 1,737 |
780548 | 서머셋팰리스, 4인가족 머물러 보신 분?? 5 | 혹시 | 2018/02/17 | 2,628 |
780547 | 펌할 때 중화제를 늦게 바르면 머리 많이 상하나요?? | .... | 2018/02/17 | 1,293 |
780546 | 토니 운동화 예쁜데 어느 브랜드 일까요? 3 | .. | 2018/02/17 | 3,351 |
780545 | 미스티 지진희가 고혜란을 변호하는 이유? 10 | 궁금 | 2018/02/17 | 6,066 |
780544 | 크리스찬 분들께 여쭤요 41 | ~~ | 2018/02/17 | 4,090 |
780543 | 지옥같은 설연휴 3 | ... | 2018/02/17 | 2,695 |
780542 | 어서와 한국 제주편 다시 보기중인데 왜 독일은?? 3 | 어서오ㅓ | 2018/02/17 | 3,941 |
780541 | 주소는 왜 다 바꾼 거예요 22 | 궁금 | 2018/02/17 | 4,744 |
780540 | 평창올림픽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2 | 비빔국수 | 2018/02/17 | 2,927 |
780539 | 강타...여자인줄 알았어요 5 | ㅠㅠ | 2018/02/17 | 6,985 |
780538 | 제가 산건 뭔가요 6 | 넌 누구냐 .. | 2018/02/17 | 2,659 |
780537 | 혹시 영화제목 | 영화제목 | 2018/02/17 | 409 |
780536 | 김상조 위원장이 직접 동참을 부탁했던 '경제민주화' 청원 7 | ar | 2018/02/17 | 1,086 |
780535 | 코성형 많이 위험할까요? 4 | ㅇㅇ | 2018/02/17 | 3,190 |
780534 | 서이라가 뭘 잘못한건가요? 11 | ... | 2018/02/17 | 8,217 |
780533 | 아재가 된 H.OT라니ㅠㅠㅠ이건 마치 38 | T.t | 2018/02/17 | 22,368 |
780532 | 에어 프라이어 2 | 고민 | 2018/02/17 | 1,280 |
780531 | 문통은 본인의 인생이 정말 운명 26 | ㅇㅇ | 2018/02/17 | 4,994 |
780530 | [댓글 절실] 초등 사서도우미 근무해보신 분 계신가요? 8 | 사서 | 2018/02/17 | 2,341 |
780529 | 컬링 재밌나요? 20 | ㅇㅇ | 2018/02/17 | 4,495 |
780528 | 청령포 가보신분 6 | 청령포 | 2018/02/17 | 937 |
780527 | 동계올림픽.. 이만하면 성공적으로 치뤄지고 있는거죠? 40 | 평창 | 2018/02/17 | 7,3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