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오늘제대합니다~

작성일 : 2018-02-14 08:33:21
마르고 말라서 트레이너까지 붙혀
살찌워서 군대보냈던 아들이 드디어
24개월만에 집으로옵니다
휴가로인해 자주왔지만 완전히 돌아오니
기분이 너무좋네요~^^
IP : 39.112.xxx.14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2.14 8:36 AM (175.223.xxx.74)

    축하드립니다!!! 대견하시겠어요.

  • 2. ///
    '18.2.14 8:38 AM (182.211.xxx.10)

    와우~~완전 기분 좋으시겠어요

  • 3. 오~~~
    '18.2.14 8:39 AM (124.53.xxx.190)

    고맙네요.
    건강하게 잘 있다가 제대하는거지요?
    대견하고 이뻐요.
    예비 고3엉마인데. . 곧 때가 되서 그런지
    아이들 군대 간다, 제대한다 그럼 눈물부터 핑돌아요.
    맛있는거 많이 해주시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나라위해 애써줘서 고맙다고 전해주세요♥

  • 4.
    '18.2.14 8:48 AM (1.234.xxx.239)

    기특하고 대견하네요
    올 겨울 추위에 얼마나 고생했을까요?
    저도 고2 아들 엄마인데 지나가다가도 군복 입은 앳 된 얼굴들 보면 안스럽고 고마워요.
    큰 숙제 끝낸 거니 축하 많이 해 주세요.

  • 5. ㄱㄱㄱㄱ
    '18.2.14 8:51 AM (115.164.xxx.253)

    그동안 애썼다고
    고맙다고 대한민국 줌마가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원글님도 수고하셨어요
    아들 없지만 아들 군대간다 생각하면 눈물나요

  • 6. ............
    '18.2.14 9:04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 7. 축하
    '18.2.14 9:06 A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2년전 2월에 제대했던 아들 생각이 나네요
    그동안 정말 수고 했어요
    오늘부터 대한민국 상남자가 되는군요
    축하드립니다

  • 8. 감사합니다~^^
    '18.2.14 9:07 AM (39.112.xxx.143)

    휴가를 자주나와도 언제제대하나하고
    기대하고 고대했었는데 본인은
    하루가 꽉꽉꽉 채워져서 더디다하고
    어미인저는 시간이 휙휙지나가는것같았는데^^;;
    드디어 오늘 온다생각하니 들뜨네요
    2년전 입대하면서 평창올림픽하는날이
    제대날이라고 했는데 바로오늘이었네요
    축하해주신분들 너무너무감사하고요~^^
    군생활하고있는 자녀분들 다들 무사히
    군복무잘마쳐서 돌아오길 바랄께요

  • 9.
    '18.2.14 9:13 AM (121.167.xxx.212)

    축하 드려요
    아드님도 원글님도 수고 하셨어요
    저는 군대에서 받아 준다면 같은 내무반 가서 군대생활 하고 싶었어요
    사건 사고도 많고 고참도 괴롭힌다고 해서요
    아들이 군대 가있는 동안 눈이 많이 와도 비가 많이 와도 날씨가 더워도 추워도 마믐 편히 못 있겠더군요
    제대하고 집으로 돌아 오니까 아들이 옆에 있으니까 마음이 놓이더군요 길에 나가도 군복 입은 군인만 보이고요

  • 10. 우앙
    '18.2.14 9:14 AM (116.32.xxx.154)

    무사히 마쳐서 진심 축하드려요 .24개월 복무면 공군?
    울 아들은 이제 1년 더 남았네요. 그동안도 휴가
    자주 나와 서운한거 몰랐으나 전역하면 더 좋겠지요

  • 11. 축하합니다~
    '18.2.14 9:15 AM (112.169.xxx.135)

    원글님도 아드님도 2년간 수고 많으셨어요.
    아드님의 제대를 축하드립니다.^^

  • 12. 감사합니다
    '18.2.14 9:17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고맙다고 꼭 전해주세요
    덕분에 발 뻗고 잤다고

    요즘은 어린 군인아이들 보면 코끝이 시큰해요

    무사귀환을 축하합니다

  • 13. 덕분입니다
    '18.2.14 9:19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아드님 덕분에 편히 잘 보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 14. 축하~♡
    '18.2.14 9:20 AM (118.41.xxx.134)

    축하드립니다 ~^

  • 15. ㅇㅇㅇㅇ
    '18.2.14 9:21 AM (221.140.xxx.36)

    고생많았다고 제대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24개월동안 안전사고 걱정에
    편한 잠 못 이뤘을 원글님도 고생많으셨어요
    오늘 맛있는 거 거하게 드세요

  • 16.
    '18.2.14 9:33 AM (175.117.xxx.158)

    축하드려요 명절앞이라 더기쁠듯요

  • 17. 공군771
    '18.2.14 9:59 AM (49.165.xxx.129)

    축하드려요. 부럽습니다.
    울아들 소반에도 병장이 제대해서 너무 아쉽다고..정이 많이 들어서 그 아이도 부끄러움 많이 타고 순둥순둥해서 아들도 우리 부부도 정이 든 터라 많이 보고 싶을것 같습니다.
    아들이 집 가까이 있어서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볼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공구니들 너무 인성도 좋고...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 18. ..
    '18.2.14 10:00 AM (210.178.xxx.230)

    축하드려요. 공군인거죠?
    저희 어들도 공군인데 지금 휴가나와 있어요.
    명절이라고 정관장선물셋트 들고 왔더라구요.
    남편이 이거 부대에서 나눠준거냐고 물으니 자비로 사왔다네요. 경쟁이 치열했다며.
    귀대하면 이제 상병달아요.
    저는 아들 입대할때 저혼자 편히 있기싫어서 제 기준에서 하기 싫고 힘든일을 하나 골라서 시작했어요.
    아들 생각하며 제대할때까지는 버텨보려구요.
    근데 이게 은근 재미가 붙었어요.
    올 겨울 유난히 춥고 지긋지긋하게 눈도 많이 내렸는데 고생하는 울 아들들 모두 건강히 무사히 군복무하길 바랍니다

  • 19. ㅎㅎㅎ
    '18.2.14 10:08 AM (121.169.xxx.230)

    공군가족입니다.
    군생활 잘마치고 제대하는군요. 축하드려요~
    남편이 제대한 삼촌들(저희는 사병들을 삼촌이라 불러요. ^^)한테 안부전화 받을때 옆에서 덩달아 기분좋더라구요. 잘되고, 잘지내니 연락도 하는거겠지요.
    군생활은 그저 무사히..무탈히..건강하게 제대하는게 제일입니다.

  • 20. 진주이쁜이
    '18.2.14 10:12 AM (125.190.xxx.213)

    축하드려요
    멋진 아드님으로 더욱 성장하길~

  • 21. 우와
    '18.2.14 10:12 AM (118.220.xxx.166)

    축하합니다..건강하게..제대해서 너무 좋겠습니다
    요새는 모든 과정을 끊낸 엄마들이부럽습니다

  • 22. 축하 축하드려요
    '18.2.14 10:19 AM (211.179.xxx.39)

    저희 아들 783기입니다.
    이제 입대 두달 좀 지났어요.
    오늘 자대로 이동하네요.
    언제 제대날이 올까 싶긴한데....
    잘 지내줄거라 믿고 기다립니다.
    아드님도 원글님도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오.
    아드님 오늘 기분 진짜 좋겠습니다.^^

  • 23. . .
    '18.2.14 10:24 AM (49.170.xxx.24)

    축하 드립니다. ^^

  • 24. 감사합니다
    '18.2.14 10:24 AM (39.112.xxx.143)

    명절날 제대라는큰선물받았네요^^
    아들좋아하는수육에다 잡채해놓고와보니
    많은축하글들....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는공군761기입니다

    군복무중인 자녀분들
    다들제대할때까지 저희아이처럼
    건강하게 잘복무하고
    돌아오도록 바랄께요
    명절전날이라 기쁨이 배가됩니다
    다들 명절잘보내시고 건강하세요~^^

  • 25. ...
    '18.2.14 11:41 AM (222.239.xxx.231)

    2년동안 무사히 복무 마치고 제대 축하드립니다
    저희 아이도 세월이 화살처럼 지나서 제대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855 이간질 획책 댓글알바 조심 7 midnig.. 2018/03/30 567
794854 미세먼지도 희망고문하네요 ㅜㅜ 4 ㅇㅇ 2018/03/30 2,354
794853 뉴욕 타임스, 순국 100여년 만에 유관순 부고 기사 4 기레기아웃 2018/03/30 1,198
794852 강아지가 가죽소파에 오줌을 쌌는데 뭘로 닦아야하죠? 1 .. 2018/03/30 1,344
794851 패딩에 묻은 파운데이션 어떻게 지우지요?ㅠㅠ 2 masca 2018/03/30 2,742
794850 학생부종합전형, '될 학생'만 밀어준다…나머지는 들러리? 35 학종폐지 2018/03/30 3,595
794849 정봉주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이 네사람 34 나무이야기 2018/03/30 4,658
794848 검정스커트엔 무슨색 스타킹 많이들 신나요? 8 코끼리다리 2018/03/30 2,640
794847 남자친구한테 집착하게 된 원인 8 .... 2018/03/30 4,728
794846 임신 때 둘째가 첫째와 동성이라서 실망한 분들 계신가요? 14 ? 2018/03/30 3,640
794845 김어준을 이렇게 건드리려나봅니다. 7 조심스럽지만.. 2018/03/30 4,213
794844 스스로를 '마녀'라 부르는 그녀.성폭력 마녀사냥에 맞서다 2 oo 2018/03/30 1,272
794843 직장에서 친해졌다가 어색해진 사이는요. 2 ... 2018/03/30 2,184
794842 대상포진예방접종 3 희망 2018/03/30 2,457
794841 차 안에 아이 두고 1분도 나가면 안되는 건가요? 28 ... 2018/03/30 6,458
794840 미용실에 드라이 하러갈 때 머리 안감고 가도 되나요? 12 질문 2018/03/30 17,629
794839 육아도 경력이 될 수 있을까? 4 oo 2018/03/30 1,614
794838 안철수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온다는 소식이 9 ㅇㅇ 2018/03/30 1,884
794837 수시최저 까지 없어진다니 6 고등아들아이.. 2018/03/30 2,230
794836 어떡하죠 2 폭식 2018/03/30 1,091
794835 매월 10일이 월급날이라면 3 궁금맘 2018/03/30 1,727
794834 저는 이럴때 애가 너무 귀여워요 4 ... 2018/03/30 2,271
794833 정봉주 사건 피해자 뭐니? 54 신비로운 2018/03/30 14,113
794832 이마트에서 파는 데코라인이라는 가구 써 보신 분 계세요? 10 ... 2018/03/30 3,356
794831 끈달린 지갑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2 햇님 2018/03/30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