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차례) 각자 집에서 아침 먹고 11시쯤 만나서 차례 지내고 다과 하는 집 있나요?

차례 조회수 : 2,180
작성일 : 2018-02-13 21:50:17

혹시 그렇게 하시는 분들 있으신가요?

차례 지내고 과일,떡, 차 한 잔 하며 얘기 좀 하다가 흩어지는.

IP : 175.209.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3 9:53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아침차례라서 아침 8시쯤 모여서 차례지내고
    밥먹고 차마시면서 과일먹고 점심전에 헤어집니다.
    음식은 큰집인 우리집에서 전날 엄마랑 저랑 후딱해요.
    여럿이 북적거리는게 더 귀찮아서 안오는데 도와주는거에요.

  • 2. 윗님댁
    '18.2.13 9:58 PM (112.150.xxx.63)

    현명하시고.
    원글님 제시한 방법으로 하면 참 좋겠네요.
    현실은..ㅠㅠ
    내일 시댁가서 음식하고( 딸사위손자먹일음식 왜 며느리가 해야하는지.ㅜ)
    모레 큰댁가서 음식하고..만두 4~500개 빚는집입니다.ㅜ 설거지옥에 있다가...
    시골집에 피난민처럼 10몇년동안 한번도 안빤것 같은 이불이랑 베게 베고ㅠㅠ 자는둥마는둥 하고
    새벽부터 일어나 상차려서 차례지내고
    점심때쯤 되서 다시 시댁에 왔다가..
    좀 앉았다가 시누이들 올때 되면친정가는게 저의 현실이네요ㅠ ( 시댁 친정이 한지역이라 중간에 시누이들 보러 또 가야함ㅠ)

  • 3. ....
    '18.2.13 9:59 PM (119.69.xxx.115)

    윗님 ㅠㅠ 제가 다 속상하네요. 토닥토닥

  • 4. 그래도
    '18.2.13 10:00 PM (222.251.xxx.215)

    차례니까 저희도 7시반이나 8시에 모여서 지내고 아침먹고 바로 각자 갈 길 갑니다.
    저희가 큰집이라 어쩔 수 없이 저희집에서 모이는데요(할아버지할머니 살아계실 때 엄마가 35년 모시고 같이 살았어요) 그냥 명절이라니까 차례는 지내야 하니 아침에 와서 차례지내고 밥먹고 가는게 좋아요.
    음식도 사람많으면 복잡하고 우리집 살림 엄마랑 저랑 잘 알고 손 맞으니까 빨리 끝내버리면 되니까요.
    뭐 한다고 왔다갔다 있으면 더 불편하고요. 설거지 안 도와줘도 되니까 그냥 왔다가 빨리 가면 더 좋아요.

  • 5. 그래도님
    '18.2.14 8:59 AM (27.35.xxx.162)

    전날 가서 음식 만들고 저녁 먹고 왔는데
    넘 피곤해서 그냥 저녁은 안먹고 오고 싶은데요.
    앉아서 할일도 없고 쉴데도 없고 ㅜ
    그럼 큰집이 기분 나쁠래나요?
    시어머니는 계시구요.
    다음날 아침 차례지내러 또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3816 주식이제 끝난건가요? 7 주식 2018/02/26 3,919
783815 연말정산 환급도 받아보네요 6 조삼모사 2018/02/26 2,583
783814 미세먼지.. 우리동네는 잘 안온다하는 분들 계실까요? 4 dd 2018/02/26 947
783813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서... 5 .. 2018/02/26 1,650
783812 지금 가장 시급한 일은 '이산가족 상봉'입니다. 10 팔보채 2018/02/26 776
783811 버리는 거, 미니멀을 좋아합니다. 근데 리폼이나 만들기도 좋아해.. 3 ㅇㅇ 2018/02/26 2,440
783810 요새는 키친타올 어디거 쓰시나요? 1 영선 2018/02/26 1,603
783809 문재인 "北 잠수정, 천안함 타격 후·도주"….. 17 ........ 2018/02/26 4,359
783808 반려견을 사고 파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8 펫숍사건 2018/02/26 1,244
783807 중학교 반배정 질문이요 8 반배정 2018/02/26 2,498
783806 친구선물추천좀 3 ... 2018/02/26 616
783805 온라인에 괜찮은 커튼 파는 곳 좀 알려주세요 5 .. 2018/02/26 1,847
783804 자몽, 메리 골드 넘 맛있네요 3 자몽 에이드.. 2018/02/26 3,051
783803 아이(37개월) 자위행위 그냥 두면 되나요? 5 1234 2018/02/26 5,809
783802 자전거(실내 자전거 포함)타면 생기는 후유증? 우연의 일치.. 2018/02/26 1,251
783801 집나온듯한 고양이 동물병원에서 맡아주나요 5 ... 2018/02/26 1,299
783800 요요없이 10키로 빼는 방법 알려주세요 14 ... 2018/02/26 4,562
783799 실제로 젊은이들 중에 김종국처럼 못버리는 사람이 많은가요 6 ... 2018/02/26 3,171
783798 효리네 민박 미달이 14 효리조아 2018/02/26 9,742
783797 미국-폐막식 봤어요 10 nbc 2018/02/26 4,408
783796 금방 벤쿠버 폐막식 봤는데.. 50 ... 2018/02/26 7,132
783795 수원교구장 사과..뒤로는 3일만 지나면 잠잠 단체 문자 2 기레기아웃 2018/02/26 1,204
783794 계속 둘째낳으라는 지인... 22 .. 2018/02/26 4,084
783793 여자 외동이 젤 가르치기 힘들어요ㅠ 142 ㅠㅠ 2018/02/26 22,096
783792 37살인데 시험관하려는데 어디서부터 알아봐야할지요 10 Po 2018/02/26 3,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