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머리 스타일링에 버닝중입니다.
드라이 하다가 머리카락 끝에와서 빗을 휘릭 돌리는거 이제 약간 알것같구요.
집에 판고데기는 있는데
얘는 주욱 머리따라 내려오다가 끝에서 휘릭 돌려서 꼬는게 잘 안되네요.
지나치게 꼬아지거나 흐늘거리거나.......ㅋ
봉고데기로 하면 조금 더 나을까요?
인생 마지막 길이의 머리라 생각하니 봉고데기 사기도 그렇고
어찌보면 한 개쯤 있으면 좋을거 같기도 하고요.
봉고데기 장만하려면 28m 로 생각하고 있어요.
드라이빨은 잘 먹는 상한 머리카락이구요.
숱은 제법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