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
'18.2.13 6:48 PM
(211.253.xxx.18)
시어머니가 오냐오냐 애지중지키워서 그러는것도 아닌듯해요. 그냥 타고난 성정이 귀찮은거 싫어하고 게으르다는거.. 진짜 오늘은 화가 치밀어 오르는걸 참고 있네요
2. ㆍㆍ
'18.2.13 6:53 PM
(119.71.xxx.47)
네 스스로 밥 챙겨 먹고 아이들김치 볶음밥 해주고 설거지 깨끗하게 해놓고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청소까지 해둡니다.
3. 굶지는 않는데
'18.2.13 6:59 PM
(39.116.xxx.164)
해논것도 안 챙겨먹긴해요
다 준비해놔서 데워먹기만하면 되는것도 안하고 라면 끓여먹던지 시켜먹어요
4. 게으른것도 맞아요
'18.2.13 7:18 PM
(112.155.xxx.101)
오냐오냐 못배운것도 있지만
천성이 게으른게 절반 이상 같아요
5. 네
'18.2.13 7:21 PM
(222.97.xxx.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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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는 남편 입에 라면 들어가도 신경 안써요
하지만 애 그렇게 먹이면 제가 지랄. 죄송,을 합니다
10년 걸려 조금 고쳤음
볶음밥. 하다못해 고기라도 구워서 애들 줌
밥 챙기는게 잔소리 보다 편하면 함
6. ㅈㅈ
'18.2.13 7:28 PM
(175.117.xxx.60)
일하러 가셔서까지 남쳔 챙기지 마세요.습관돼요.애는 엄마 없음 챙겨먹도록 꾸준히 가르치시고요..
7. 그럭저럭
'18.2.13 7:32 PM
(175.209.xxx.57)
잘 챙겨먹는데 주로 라면을 선호하고 (제가 평소에 많이 못먹게 하거든요)
아들은 알뜰하게 챙겨 먹여요. 안 그러면 제가 화내거든요.
8. ..
'18.2.13 7:37 PM
(125.177.xxx.43)
잘 사먹어요
9. ㅁㅁㅁㅁ
'18.2.13 7:41 PM
(119.70.xxx.206)
라면 끓여먹거나 생라면 먹어요 ㅜㅜ
두고 외출하면 죄짓는 느낌?
10. ....
'18.2.13 8:33 PM
(221.157.xxx.127)
시켝먹고 사먹죠 뭐
11. ..
'18.2.13 8:38 PM
(122.46.xxx.26)
곧잘 챙겨먹어요~
일하면서 챙겨주기까지...는 하지 마세요.
애들 가르친다 생각하고 쉬운것부터 해보게 하시고, 뭐 하나 할 때마다 칭찬 듬뿍 해주세요...ㅎ
지금부터라도 할 수 있게 도와주시던 내버려두시던 하세요~라면도, 배달음식도 지겨워질때가 와요...ㅎ
라면을 입에 달고 산다고해도 어쩔 수 없죠. 뭐...
본인이 게으른거고, 본인이 선택한 거니까...
12. ...
'18.2.13 8:43 PM
(220.75.xxx.29)
나이 그보다 열살은 더 많은 제 남편도 중딩 딸 둘까지 거둬서 잘 먹어요. 아빠표 볶음밥 해주거나 시켜먹거나 합니다.
13. 놔두세요.
'18.2.13 10:56 PM
(211.178.xxx.101)
굶어죽든 말든. 좀 개기면 뜻대로 되는데 왜 하겠어요?
아들도 같이 길들이세요. 네살도 아니고.
사무실에서 시켜주는 것까지 해야 ㅊ먹으면. 굶어 죽어도 돼요.
무슨 독립운동 한답니까? 이제 스스로 해. 말하고 딱 끊으세요.
14. 그리고 참고로
'18.2.13 10:59 PM
(211.178.xx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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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스스로 만들어도 먹습니다. 냄비에 김치담고 참치캔 부어 끓이고
계란후라이 부치고 밥물도 손등 중간까지 딱 맞춰 해먹어요.
그게 정상 아닌가요? 어디 반편이도 아니고..인간성 문제에요.
15. 그리고 참고로
'18.2.13 11:00 PM
(211.178.xx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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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스스로 만들어도 먹습니다. 냄비에 김치담고 참치캔 부어 끓이고
계란후라이 부치고 밥물도 손등 중간까지 딱 맞춰 해먹어요.
주말에 혼자 일찍 일어나면 고추장에 참기름 비며먹고
계란도 삶아먹고 라면도 끓여먹고 그래요.
그게 정상 아닌가요? 어디 반편이도 아니고..인간성 문제에요.
16. 그리고 참고로
'18.2.13 11:01 PM
(211.178.xxx.101)
스스로 만들어도 먹습니다. 냄비에 김치담고 참치캔 부어 끓이고
계란후라이 부치고 밥물도 손등 중간까지 딱 맞춰 해먹어요.
주말에 혼자 일찍 일어나면 고추장에 참기름 비며먹고
계란도 삶아먹고 라면도 끓여먹고 그래요.
혼자 해먹기 싫거나 먹을 거 없으면 중국집 가서 짜장면 시켜먹고요.
그게 정상 아닌가요? 어디 반편이도 아니고..인간성 문제에요.
17. 냅둬요
'18.2.13 11:54 PM
(192.171.xxx.235)
굶든지 말든지. 자꾸 시켜주니까 믿는구석있어 그런거 아니에요? 아들이 어리면 아들꺼만 쳥겨놓고 나오시든지요.
결혼한지 10년넘었음 시어머니책임 아니고요 못고친 님 책임이에요.
18. 냅둬요
'18.2.13 11:55 PM
(192.171.xxx.235)
아들도 열삼넘었음 알아서 챙겨먹게 하시고요. 나중에 님며느리가 똑같은 소리 안하게 하시려면요. 아빠행동 그대로 따라합니다 아들은.
19. 염장
'18.2.14 12:16 AM
(68.101.xxx.199)
저희 남편은 요리가 취미. 먹는거 좋아하고 음식하는 거에 목숨 걸어서 부엌은 제가 들어가는 곳이 아니예요. 도시락도 직접 싸가지고 다녀요. 장르도 다양해서 한중일 이탤리언을 아우르네요. 자랑해서 지송.
20. 울 아버지
'18.2.14 1:51 AM
(175.223.xxx.67)
80세 시골에서 사시는데 냉장고도 없던 그 옛날 농사짓던 집이였는데 신김치도 아닌 익은 긴치도 안드시고 상에 2번 오른 반찬도 안드셨어요. 엄마가 농사 지으며 다섯자식 챙기며 사시다 20년전에 먼저 가셨는데 너희 엄마가 내 식성 잘못길들여놔서 지금도 입맛 까다롭다며 엄머 원망하시더군요. 님 남편 철안드는 행동 보아하니 나중에 고맙다는 소린 평생 못들으실듯합니다
21. 울 아버지
'18.2.14 1:54 AM
(175.223.xxx.67)
엄마 살아계실때는 국수. 라면 먹으면 큰일나는 줄 알던 양반이 지금은 손수 끓여드시고 찌게도 잘 끓이세요. 그 정도 챙겨줬음 냅두새요 아쉬운 사람이 우물팝니다. 굶어죽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