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선생님께 선물해도 되나요?

초등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18-02-13 18:42:22
초등학교 종업식했는데요.
한분은 2016년 담임이신데 작년초에 다른 학교 가셨고
한분은 2017년 담임이신데 올해 휴직하신답니다.
감사의 의미로 2~3만원선에서 선물 보내고 싶은데
김영란법에 걸리지 않나요? 궁금합니다.
IP : 39.119.xxx.24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3 6:51 PM (222.114.xxx.36)

    졸업했으면 김영란법에는 걸리지않지만 선물 자체를 꺼려하는 분위기라 선생님이 받으실지 모르겠네요.

  • 2.
    '18.2.13 6:53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받는 입장에선 2,3만원짜리 받아봐야 별것도 아니고
    학부모에게 선물 받는 것도 없어진지 오래아닌가요?
    감사의 인사 문자로 대신해도 충분할 듯 해요

  • 3. ...
    '18.2.13 6:58 PM (110.70.xxx.198)

    다른 학교로 가시는 분은 괜찮을거에요.

  • 4. 초등
    '18.2.13 7:04 PM (39.119.xxx.243)

    아직 졸업식 안했고 학년 종업식만 했어요.

  • 5. 하지
    '18.2.13 7:05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하지말라면 하지마세요.

  • 6. ..
    '18.2.13 7:21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그게 대가성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또 전근을 가고 안 가고
    이 모든 것을 떠나서
    선물 받는 거 자체를 꺼려합니다.

    혹시나 오해받을까봐요.
    하지마세요.

    괜히 곤란해집니다.
    그냥 감사의 인사를 말로 전하세요. 문자도 괜찮아요.

  • 7. ..
    '18.2.13 7:21 PM (180.66.xxx.164)

    다른학교 가셨고 휴직예정이면 상관없지않나요? 3만원 안넘기면 되지않나요?근데 샘 특성상 물도 한잔 안받으시는분이 계셔서 돌려주실지도 모르겠네요~~

  • 8. 하하하네
    '18.2.13 7:26 PM (220.117.xxx.67) - 삭제된댓글

    젊은 선생님이실수록 선물 부담스러워 하시더라구요
    요즘은 정말 안주고, 안 받는 듯 합니다

  • 9.
    '18.2.13 7:29 PM (223.33.xxx.134) - 삭제된댓글

    다른학교가면서 혹은 휴직들어가면
    친한 선생한테 쟤 잘봐줘라~
    괜찮죠?
    다른 엄마들이 그렇게 선물드리고 입소문나도 괜찮죠?
    참 이기적인 엄마들 많어^^

  • 10. 유끼노하나
    '18.2.13 7:45 PM (221.154.xxx.156)

    말많아서 쌤들 안받으세요..부담스러우실거같아요.

  • 11. 그냥
    '18.2.13 7:59 PM (220.81.xxx.160)

    고마웠다 문자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요새 교사들이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합니다.
    간혹 카톡으로 선물 들어오면 당장 회수하시라고 톡보내는것도 힘들고 귀찮아요. 떠보는것 같아
    기분도 나쁘고요. 그러니 깨끗하게 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605 옥수수를 김냉에 보관해도 5 ... 2018/07/08 1,020
830604 돌잔치 2달 남은 40대 초반 늙은 엄마인데..옷을 어쩌죠? 15 .. 2018/07/08 5,351
830603 풋고추가 많은데 뭘 해 먹어야 할까 고민이네요. 10 나옹 2018/07/08 1,481
830602 기분나쁜 꿈해몽 풀이 꼭좀 부탁드립니다 1 꿈해몽 2018/07/08 873
830601 어퓨 파운데이션요 4 ... 2018/07/08 2,484
830600 조림간장=기꼬만 테리야키 소스 1 Ooo 2018/07/08 993
830599 정치권 "기무사 개혁·진상규명" 촉구…자한당만.. 1 침묵 2018/07/08 439
830598 가톨릭이 여 사제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 3 ... 2018/07/08 2,202
830597 원피스가 어울리는 체형 17 ㅇㅇ 2018/07/08 8,082
830596 자꾸 쳐다보는 중년남자 8 지하철 2018/07/08 3,648
830595 폭풍의 계절.....최진실, 임성민 고인이 된 그들 11 그리움 2018/07/08 4,501
830594 집을 나서면 불안해요 7 122 2018/07/08 2,250
830593 쇼생크 탈출은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25 명화 2018/07/08 3,215
830592 내가 원래 악마의 환생이었나?, 저들이 선량한 나를 악마로 만들.. 꺾은붓 2018/07/08 1,049
830591 과탄산소다는 세척력이 많이 떨어지나요..?? 7 천연세재 2018/07/08 2,613
830590 다리저림이 심한데 정형외과인가요? 6 디스크? 2018/07/08 2,320
830589 메갈 워마드 '재기해' 와 '제기해' 도 모르는 것들 27 한심하다 2018/07/08 2,515
830588 쓸모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2 ..... 2018/07/08 4,051
830587 '문재인 재기해'는 인간으로서 용납해선 안 되는 말 9 ㅇㅇㅇ 2018/07/08 1,647
830586 소파 좋은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22 자갈치 2018/07/08 5,573
830585 82검색기능이 잘 안되네요 21 .. 2018/07/08 1,159
830584 청소년 페미니스트 짓밟는 교실…"여성혐오 지적하면 집단.. 14 oo 2018/07/08 1,819
830583 자식한테 돈 타서 쓰는 부모가 일반적인건 아니죠 36 나이들어서 2018/07/08 8,277
830582 세탁기에 빨래마치고 일주일정도 뚜껑덮어놨어요 8 여름 2018/07/08 4,391
830581 시나본 달지않나요 8 .. 2018/07/08 1,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