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이시각에도 서울 보호소에서 불안해하고 외로워 할 천사들...

글작가 조회수 : 838
작성일 : 2018-02-13 17:15:49

사형수처럼 내가 오늘 안락사를 당할지 안 당할지 알마나 두려워하며 버티고 있을까요?

옆에 친구들 직원손에 의해 나가 다시 안 돌아오는것 보면 아주 죽는다는 것 눈치 챌거예요


====================================================================================================



제가 밥셔틀을 하는 동네 말고 다른동네에 어미가 난 새끼들을 주민신고로 유기견 보호소로 가서 다 죽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유기견 보호소에 그런 새끼들이 잡혀와 있다는 것을 몰라요 우리가 매일매일 사이 트를 들어가서 오늘은 누가 들어왔난 확인하는것도 아니고 유기 고양이들 입양에 관심이 없어요

그런데 정말 주민신고로 길냥이들이 많이 잡혀 들어와요. 매일매일 많이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지금 이 시각에도 얼마나 많은 고양이 살고싶어 야옹야옹야옹 거리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개, 고양이들도 생각이 있고 감정이 있고 살고 싶어 하는데 양주보호소(= 서울, 경기도 모지역 관할 위탁보호소) 에 너무 많은 천사들이 죽고 있네요..

사람들이 유기견 보호소에 맑고 깨끗하고 선한 눈빛의 개, 고양이들이 잡혀와 있다는 것을 몰라요

2018 황금 개의 해에 개들은 정말 더 많아요 엄청 많아요 하루에도 정말 밀물처럼 들어와요 들어오는 개들은 각각 사연들이 있는데 개들은 유전적으로 착하고 선한데 개들의 마음을 읽을줄 모르는 주인들을 잘못만나서 서로 톱니바퀴가 안맞아 버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일거예요 개들이 짖는다고 때리는데 짖는것은 자기 의사 표현하는겁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말하는겁니다 또 잃어버려도 누군가 데려다 키우겠지하고 안찾고요 발견한 사람은 유기견 보호소로 신고하고, 유행이라고 키우다가 버려지던지 경제적부담으로 버려지던지 

흔히 백구, 흑구, 황구라 불리는 진돗개, 풍산개 믹스 토종견들은 집 나가도 잘 찾지도 않아요

개고기로 안 잡혀 먹으면 천운인거예요 보호소 들어가도 입양률이 아주 낮습니다 토종견들은 해외입양 가야지

가치를 알아준다고 하더라고요 미국/캐나다에서는 토종견들 입양 경쟁률이 아주 세답니다



1> 한국동물구조협회( = 서울보호소)

http://www.karma.or.kr/human_boardA/animal_board.php?act=list&bid=animal&fid=...

<-사이트 상단 온라인 광장---> 구조동물 공고 에서 뒷페이지로 갈수록 살수 있는 날이 (어제)   

오늘, 내일인 간당간당한 애들이예요


※위 보호소에는 프랑스 푸들, 독일 닥스훈트, 요크셔테리어, 말티즈, 일본 스피츠, 포메라니안, 믹스들( =섞인 종 ex> 일본 스피츠 프랑스 포메라니안 ), 진돗개, 북한 천연기념물 풍산개, 진돗개, 진돗개 믹스들( =섞인종 ex> 진돗개 풍산개 )등이 있어요


고양이는 포인핸드 어플을 설치해야 보실수 있어요...


핸드폰에서 포인핸드  어플 다운로드 <---가까운 지역 전국 보호소들의 개, 고양이 공고사진을 볼 수 있는 곳 



지역이 먼분들은 동물을 사랑하고 마음이 아름다우신 이동 봉사자분이 계십니다 전화번호 원하시면 쪽지주세요


토요일도 근무하고요,

아래 다음 길찾기에서 검색하면 교통편 자세하게 나옵니다 



다음지도 길찾기 아래 주소 클릭


http://map.daum.net/?target=car


보호소 주소: 경기도 양주시 남면 상수리 410-1

!!!!!!!!!!!!!!!!!!!!!!!!!!!!!!!!!!!!!!!!!!!!!!!!!!!!!!!!!!!!!!!!!!!!!!!!!!!!!!!!!!!!!!!!!!!!!!!!!!!!!!!!!!!!!!!!!!!!!!!!!!!!!!!!!!!!!!!!!!!!!!!!!!!!!!!!!!!!!!!!!!!!!!!!!!!!!!!!!!!!!!!!!!!!!!!!!!!!!!!!!!!!!!!!!!!!!!!!!!!!!!!!!!!!!!!


p,s:


1.참고로 저는 보호소하고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이쁘고 건강하고 선한데도 입양 안되고 죽는 생명체들이 안타까워 글을 올립니다 동물보호단체를 차리실 분이나 양주보호소에서 개인구조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사람들은 자기 살기 바쁘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철창안에 갇혀서 생사를 오가는 개,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경기도 모지역은 관할 보호소 천사들을 구조하는 전담 동물보호단체가 있던데  한국구조동물협회는 한군데도 없어요

제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 경제적 여유가 되시는분들은 안에 냉장고도 넣을수 있는 주택형 200-300백만원 하는 컨테이너라도 사서(중고는 더 싸요)  구조해 임시보호(임보)라도 해주세요 아파트라도 경제적 여유가 되시는 개인구조자 분들은 여러마리 구조후 중성화 수술후 주변 친척들에게 보내도 되고 입양 잘되는 사이트에 사연과 함께 리본달고 사진 잘 찍어 책임비 받은후  입양 보낸후 몇개월후 잘 있는거 보고 책임비를 돌려주면 됩니다 실제로 양주보호소 사이트 "입양됐어요"

코너 가면 한분이 여러마리를 구조한 사진들을 볼수 있어요..


2. 아침 9시는 안락사 시행하는 때로 알고 있어요..


IP : 39.119.xxx.1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명이란
    '18.2.13 7:45 PM (110.70.xxx.141)

    동물들 죽으러 가는 거 다 알지요ㅜ
    수고 많으세요
    앞으로 꾸준히 알려주시다 보면 분명
    한 마리라도 새 삶을 찾어갈 수 있을 거에요
    웅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682 평창 유감, 그리고 통일에 대한 단상 9 길벗1 2018/02/14 1,123
779681 민주 "돈받고 집회 참가하면 처벌"…집시법 개.. 5 ㅋㅋ 2018/02/14 1,097
779680 재수생 대학교선택 - 동국대 멀티미디어 홍익대 정보컴퓨터학부 7 ... 2018/02/14 2,223
779679 아들이 오늘제대합니다~ 21 공군761기.. 2018/02/14 3,136
779678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해용의자가 성폭행 재판중이었는데 어떻게 살인.. 4 .. 2018/02/14 2,613
779677 저희집 냥남매 이야기예요^^ 11 꽁냥 2018/02/14 2,045
779676 파라핀 3 반짝반짝별 2018/02/14 841
779675 댓글조작단이 오늘의유머나 82cook 관리 7 다스뵈이다 2018/02/14 1,164
779674 올림픽 기간중 콘돔 무료 지급이요... 12 궁금... 2018/02/14 4,667
779673 부러진뼈 수술? 4 ㅁㅁ 2018/02/14 1,178
779672 처음으로 사랑했던 남자와 헤어졌을 때의 심정은 어떠셨나요? 13 내 생애 2018/02/14 4,666
779671 업체에서 페인팅 마감(바니쉬)ㅇ당연히 하나요? 1 페인트 2018/02/14 717
779670 설날 쓸 음식 오늘 만들면 안될까요? 4 음식 2018/02/14 2,162
779669 정경유착으로 성장한 롯데, 정경유착으로 총수가 구속되다 8 기레기아웃 2018/02/14 1,695
779668 어릴 때 낯가림 심했던 자녀들 커서도 비사교적인가요? 12 ㄴㄷ 2018/02/14 3,583
779667 남편이 정떨어졌대요. 42 .... 2018/02/14 32,058
779666 사람들이 귀찮아요 14 ㅎㅎ 2018/02/14 5,806
779665 유치원 아들과 영화관가려는데요,추천요 3 2018/02/14 669
779664 이런 친구 멀리 하게 해야할것 같은데요. 5 걱정 2018/02/14 2,474
779663 올림픽 개막식땜에 남편이랑 싸웠어요 25 억울 2018/02/14 6,701
779662 근데 고현정은 정말 충격적인 성격이네요 83 ㅇㅇ 2018/02/14 31,161
779661 아기키우는것에 있어 고민이 있어요.. 30 ........ 2018/02/14 3,545
779660 갈비찜 양념에 재울때 물 넣어도 되나요? 3 ... 2018/02/14 1,861
779659 안주무시는 분들 뭐하세요? 17 z 2018/02/14 2,740
779658 이별의 아픔을 즐기고 있어요. 2 이별 2018/02/14 2,329